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심해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잠수정과 관련해,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캐머런도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번 잠수정의 비극은 111년 전 타이태닉호 참사와 ‘기이한 유사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소식>
애틀랜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외교·안보 세미나가 개최됐다.
22일 애틀랜타총영사관과 주한미군전우회 조지아 지부, 애틀랜타 국제관계자문회의(ACIR)는 애틀랜타 캐피탈 시티 클럽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케빈 밀러 주한미군 전우회 조지아 지부 회장은 “조지아주에 한국 기업의 투자가 계속되는 것도 한미동맹의 결실”이라고 평했다.
야구공 크기 우박, 시속 175㎞ 강풍…최소 4명 숨져
21일 텍사스와 콜로라도 등에 강력한 토네이도와 함께 최대 지름 10㎝에 육박하는 큰 우박이 쏟아지면서 최소 4명이 숨졌다.
‘美 우익 스타’ 부상한 20대 탈북자…”月 860만원 연설”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실상을 생생히 증언하며 주목받고 있는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29)씨가 미국 우익 미디어가 열광하는 새로운 ‘스타’로 부상했다. 박씨는 시민단체로부터 월 6600달러를 받고 각지의 정치 행사에서 극우 음모론의 대표주자인 마저리 테일러-그린 공화당 하원의원 등과 나란히 연단에 서고 있다.
“구글이 날 고문한다”…美남성 본사 근처에 차 끌고 ‘쾅’
“구글이 자신을 비밀리에 고문한다”라고 생각한 미국의 한 남성이 구글 뉴욕 본사 근처 건물에 차를 충돌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첫 미국 국빈 방문에서 미국과 인도가 첨단 기술, 국방, 핵심 광물, 에너지 분야 등의 협력을 강화하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특히 미국이 중국에 대한 ‘디리스킹(위험 경감)’의 핵심 분야로 보는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반도체에 방점이 찍혀 주목된다.
“나도 노래 잘했으면” 모디 인도 총리, 尹 ‘아메리칸 파이’ 열창 언급
미국을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백악관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때 노래를 불렀던 일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머스크, 저커버그와 격투기 ‘한판’?…”라스베이거스로 와라”
테슬라와 트위터,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와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미국 대표 기술기업의 수장이자 세계 최고 부호인 이들이 격투기 대결을 예고해 실제로 성사될지 관심이 모인다.
오바마 “독재자·반민주 지도자와도 거래해야”
그리스를 방문 중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독재자나 반(反)민주주의 지도자들과의 만남은 미국 대통령직의 복잡한 측면 중 하나라면서 자신이 재임 중 동의하지 않는 많은 지도자를 대해왔다고 언급했다.
백기 든 3M, ‘발암 화학물질’ 소송에 13조 원 내놓는다
글로벌 화학제조 기업인 3M이 미국 전역의 상수도 시스템에 13조 원 이상의 합의금을 지급하게 됐다. 발암성 물질을 만들어 팔면서 수질을 오염시키고 인체에도 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제기된 소송에서 3M이 거액의 보상금 지불 의사를 밝힌 것이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또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결정의 지표로 삼고 있는 근원물가가 여전히 높은 점을 들며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조정할 의사가 없음을 드러냈다.

<한국 소식>
“이 정도일 줄은…” 뜨거웠던 베트남 尹 환영 분위기 공개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 중 베트남 시민들과 만난 장면이 담긴 ‘쇼츠 영상’이 대통령실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23일 공개됐다. 한국어를 배우는 베트남 학생들, K팝 팬들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열렬히 환영하고 윤 대통령 부부가 이에 호응하느라 일정이 늦어졌던 현장 분위기가 영상에 담겼다.
한상혁 ‘집행정지’ 기각에…여 “당연한 결과” 야 “언론탄압”
국민의힘은 23일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면직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방송의 중립성·공정성을 수호할 중대한 책무를 방기한 점이 명확히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노골적인 언론탄압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반발했다.
송영길, ‘노회찬 살아있었다면’ 발언에…정의 “선거 패배 책임을 남탓”
정의당은 23일 고(故) 노회찬 의원이 살아있었다면 단일화를 하고 연립 정부를 구성했을 것이라는 송영길 전 대표의 발언을 거짓말로 규정하면서 당에 대한 공격 행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홍대 인근 소극장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1,882억 원 규모의 ‘대학생 학자금 패키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1,000원의 아침밥, 예비군 3권 보장 등에 이어 내년 총선 ‘캐스팅보트’인 청년층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민주당 혁신위 “불체포특권 포기, 의원들 모두 서약해 달라”
그간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서 비호에 나선 모습에 국민의 신뢰가 떨어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민주당이 각종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호소하고는 있지만, ‘방탄국회’에 대한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은 만큼 불체포특권 포기는 이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분위기다.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서거 5주기 추도식이 23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여권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이 무려 2000여 명에 이르고 그중 일부 영아는 살해되거나 유기된 것으로 드러나자 여야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다짐했다.
특히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등의 입법을 서두를 예정이다.
‘최대 5천만원 목돈’ 청년도약계좌 6일간 60만명 가입신청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6일 만에 60만명을 넘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값이 크게 상승한 소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차 시비 끝에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 남성이 과거 ‘고령의 무술인’이라며 언론에 여러 번 소개된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77)는 전날(22일) 주차 시비를 벌이다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세계 소식>
비통에 잠긴 타이타닉 잠수정 유족들…“숨 쉬기 힘들다”
대서양 타이타닉호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에 탑승했다 숨진 이들의 유족들이 기적이 일어나지 않은 현실에 애통한 심정을 보였다. 지나치게 위험한 탐험에 나섰다는 지적을 받아들이면서도 타이타닉호 탐사에 대한 꿈과 열정을 보였던 고인들을 추모했다.
프랑스, ‘엑스포 유치전’서 사우디 지지..유럽 뿔났다
프랑스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경쟁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하는 데 대해 유럽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2일 보도했다.
“‘핵배치’ 벨라루스, 러 속국화…흡수가 푸틴 최종 목표”
러시아·우크라이나는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폴란드·리투아니아·라트비아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가 점차 러시아의 ‘속국’이 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방사능 쓰나미’로 초토화…”적수 없다” 러 ‘포세이돈’, 올여름 등판
푸틴 대통령이 “대적할 무기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핵 어뢰 ‘포세이돈’이 올해 여름 시험운용에 들어간다. 군사전문가들은 포세이돈이 실전 배치된다면 핵 전략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러시아 국방 “11만4000명 모집 완료…의용군 5만 명 포함”
CNN에 따르면 쇼이구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이달 말까지 예비 병력을 구성할 충분한 신병을 충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가했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반격의 초기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서방의 평가가 나왔다.
CNN에 따르면 서방 관리 중 한 명은 “(현재 반격 상황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뢰밭에 취약하고, 러시아군이 방어에 유능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국 ‘괴물 폭염’…한낮 43도 최고 수준 적색 경보
중국에서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3도를 넘어서면서 기상 당국이 폭염경보시스템 최고 수준인 고온 적색경보를 발부했다. 적색경보는 24시간 내 기온이 40도 이상 이를 때 발부된다.
막말·비호감된 中외교관…영화계 초청해 화법·매너 익힌다
‘막말 외교’ 논란을 빚은 중국 외교계가 해외 영화 감독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주목받고 있다. 중국 당국은 약 1만명에 달하는 외교계 인사들을 교육해 세계인들에게 중국의 메시지를 더 ‘세련되게’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할 방침이다.
튀르키예, 금리 650bp 올렸는데…화폐 가치 사상최저 왜?
살인적 고물가에도 금리 인상을 거부하던 튀르키예가 기준금리를 15%로 한 번에 650bp나 올렸지만 리라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금리 인상 폭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다는 이유에서다.
세계 최대 산유국 베네수엘라, 시민들은 연료 없어 농작물까지 폐기
세계 최대의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에서 차량에 넣을 연료가 부족해 농민들이 농작물을 폐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국영 석유회사의 부실 경영과 정부 정책 실패로 인해 국가 에너지 기반이 약해진데다, 최근 휘발유 생산 공장들이 기술적 문제로 잇따라 가동을 중단한 사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