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 위치한 여성전용 찜질방이 아직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입장을 허용할 상황에 놓였다. 한인 가족이 운영하는 올림푸스 스파는 한국식 찜질방으로 그간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20년 1월 트랜스젠더 운동가인 헤이븐 윌비치가 공식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가 회원 신청을 했는데 스파 측이 이를 거부했다는 것.
<미국 소식>
차 밖으로 튕겨나간 남자…`의사` 하와이 주지사가 또 구해냈다
응급실 의사 출신인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가 최근 3주 동안 2차례나 사고 현장에서 위급한 상황에 있는 주민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CNN “트럼프, 유출 문서 ‘기밀’ 인정”…녹취록 보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택에 보관하던 문서가 기밀 사항이었음을 인정하는 발언의 녹취록이 나왔다. CNN은 9일 관련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바이든, 트럼프 기소 관련 언급 자제…정치 논란 선긋기
바이든 대통령은 9일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과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와 전혀 얘길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관련 사안에 대해 함구하겠다고 밝혔다. “언급할 게 없다”는 입장이다.
美경기 전형적인 골디락스, 침체 가능성 거의 사라져
미국 경기가 전형적인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최적의 상태)를 보임에 따라 침체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9일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최근 경제 데이터를 살펴보면 연내 경기침체가 없을 것”이라며 “침체가 온다면 내년 초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기구서 中 개도국 지위 박탈” 美 상원 외교위 통과
국제기구에서 중국의 ‘개발도상국’ 지위를 박탈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8일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무부 장관은 현재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중국의 지위 변경을 추진하게 된다.
GM·포드 백기투항?…테슬라, 미국 충전시장 장악 ‘청신호’
테슬라가 충전소 사업 확대를 통해 쏠쏠한 수입을 얻을 전망이다. 미국의 대표 자동차업체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자사 전기차의 테슬라 충전소 이용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포드와 GM의 전기차를 타는 운전자들이 테슬라의 충전소를 이용하면서 내는 요금은 모두 테슬라의 수입이 될 전망이다.
`파죽지세` 테슬라, 주가 11일 연속 상승…시총 또다시 1000조원 돌파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년여 전의 역대 최장 상승 행진과 같은 기록이다.
미국, 중국 2개사 제품 수입금지…“위구르족 인권침해”
수입 금지 조치 대상은 중국에 본사를 둔 레이저 프린터 제조사 나인스타와 화학업체 신장 중타이화학이다. 국토안보부는 이들 기업이 중국 신장 당국과 협력해 위구르족과 카자흐족, 투르크계 등 소수민족 등의 강제 노동을 모집, 이송, 수용했다고 보고 있다.
“넷플릭스는 못 끊어”…계정공유 막았더니 가입자↑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계정 공유 제한 조치를 본격 시행한 이후 신규가입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리밍업계 분석업체 안테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 방침을 공지한 지난달 23일 이후 나흘간 일일 신규 가입자 수가 해당 데이터 분석이 이뤄진 4년 반 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FDA,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정식승인 추천 권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일본 에자이와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성분 레카네맙)에 대해 정식승인을 추천하는 권고를 내렸다고 AP 통신과 닛케이 신문 등이 10일 보도했다. 식품의약국은 오는 7월6일까지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인데 미국에사 정식 승인이 떨어지면 일본과 한국, 유럽 등 각지에 레켐비 보급이 급속히 진행할 전망이다.

<한국 소식>
힐러리, 2023 글로벌 여성리더회의 주재…박영선 참석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여성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정치 참여 등 현안을 논의했다. 록펠러재단은 9일 이탈리아 벨라지오에서 각국의 전·현직 각료급 이상 여성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2023 글로벌 여성 리더 정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짜장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中대사 만난 이재명 비판 나선 교수들
전현직 교수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중국 굴종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수단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는 1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짜장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던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북한 올해 ‘보리장마’ 시작…추가 위성 발사에 변수되나
북한에 올해 초여름 장마인 ‘보리장마’가 닥쳐 이달 중하순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SLV) ‘천리마 1형’ 발사에 실패한 이후 재발사를 공언했는데 당분간 불리한 기상 조건도 발사 일정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6·10 기념일’ 엇갈린 여야…불편한 심경 드러낸 여, 야당은 “옹졸”
6·10 민주항쟁 제36주년인 10일 정부가 기념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야당의 공세가 이어졌다. 야당은 “정부의 옹졸함을 이해할 수 없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여당은 기념일을 기리는 논평은 냈지만, 정부와 궤를 같이 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새엄마 박상아 주식 가압류에…전두환 손자 “1000만원도 없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가 소유한 ‘웨어밸리’ 주식이 새어머니인 박상아씨에 의해 가압류 됐다. 우원씨는 웨어밸리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세탁 창구라고 주장해 왔다.
‘조작 의혹’ 로또, 시민 150명 참석한 ‘대국민 공개 생방송’ 진행
지난 3월 로또 2등 당첨자 664명 중 한 사람이 100장 이상 당첨된 것이 알려지며 ‘로또 당첨번호 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로또 복권 추첨이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0일 기획재정부 복권관리위원회와 복권 주관사인 동행복권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
“망해가던 PC방 들썩들썩 난리” 빈 자리가 없다…갑자기 무슨일이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면 전세계를 열광시키는 ‘디아블로 4’가 출시되면서 폐업 위기에 몰린 ‘PC방’이 들썩이고 있다. ‘디아블로 4’ 이용을 위해 PC방을 찾는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일부 PC방의 경우 ‘디아블로 4’ 출시 이후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다. 팬데믹과 신작 부재로 폐업 위기에 내몰렸던 PC방을 게임 하나가 살리고 있다.
양양 해변서 여러명 벼락 맞아…1명 심정지·5명 부상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10일 오후 5시 33분께 낙뢰 추정 사고로 20~40대 남성 6명이 쓰러졌다. 이 중 조모(34) 씨 심정지 상태이고, 나머지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송된 사람 중 노모(43) 씨는 중상으로, 의식이 혼미한 사태로 전해졌다.
상어보다 무섭다? 3년간 ‘다슬기’ 잡다 숨진 사람 무려 52명 왜
여름철 계곡이나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갑자기 깊어진 수심에 사고를 당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겉으로 보기엔 얕은 수심이어도 갑자기 유속이 빨라지거나 수심이 깊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TX 선로 위에 ’30㎝ 돌덩이’ 올린 10대…116명 목숨 위험했다
10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쯤 KTX 신경주역에 무단 침입해 서울 방향 선로 위에 가로·세로 30㎝ 크기의 돌덩이를 올려놨다. 돌덩이를 치우지 않았으면 탈선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A군은 범행 이유에 대해 ‘열차를 탈선시키고 소년원에 가고 싶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소식>
4개월만에 재추진 블링컨 방중…美中 ‘가드레일’ 논의 주목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내주 중국을 방문해 18일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회담할 것이라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하면서 2월 출발 직전 미뤄졌던 블링컨 방중이 4개월여 만에 성사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아마존 한복판에 떨어진 아이들, 40일 어떻게 버텼나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이후 행방불명됐던 아이 4명이 40일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 당국이 수색 작업 중 공중에서 떨어뜨린 생존 키트들이 아이들이 버티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키트에는 음식을 비롯한 각종 물품이 들어 있었는데, 아이들이 이를 발견해 활용한 덕에 굶주림을 면할 수 있었을 거라는 설명이다.
자포리자 결전 시작된다…우크라·러 ‘크림반도 길목’에 사활
뉴욕타임스 등은 9일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루한스크주 및 바흐무트의 동부, 도네츠크주 남부, 자포리자주 남부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전선 중에서도 자포리자 전선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푸틴 “7월 초 준비 마치면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러시아의 군사동맹국인 벨라루스와 러시아가 지난 3월 전술핵무기 배치에 합의한 후 4개월 만의 실제 배치다. 러시아가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에 대한 대응으로 ‘벨라루스에 핵무기 전진배치’ 카드를 활용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싱하이밍 ‘베팅’ 논란에 中 “韓, 문제 직시하라”
중국 외교부는 10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한 발언을 쏟아내고, 이에 우리 정부가 강하게 항의에 나선 것과 관련해 “한국 관련 당사자들은 문제를 직시하라”며 오히려 한국에 책임을 돌렸다.
“중남미 통째로 삼키려는 중국, IMF보다 더 위험할 수도”
중남미 국가들은 외환 부족으로 인한 달러의 대체 수단으로 위안화 결제와 더불어 ‘공동 통화’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중남미 국가들의 ‘탈달러’와 중국으로의 쏠림 현상에 대해 미국은 “중국의 금융 지원으로 인한 ‘부채의 덫’에 걸리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서 여객기 2대 부딪쳐…활주로 폐쇄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하네다 공항에서 이날 오전 11시께 대만 에바(EVA) 항공과 태국 타이항공 여객기가 유도로 부근을 지나던 중 기체가 서로 접촉했다. 이로 인해 에바항공과 타이항공 여객기는 활주로 위에 정지한 채정확한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시베리아, 50~70년만 폭염 신기록…40도 육박한 최악 더위
사상 최악의 폭염이 ‘동토의 땅’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을 덮쳤다. CNN은 시베리아 지역 기온이 영상 4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1만명 주민들 짐 쌌다…필리핀 마욘 화산 ‘분출 경보’
필리핀의 대표적인 활화산인 마욘(Mayon) 화산 분출 경보가 상향 조정되자 인근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다. 주민들의 규모는 약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마지막 무장반군 ELN과 6개월 휴전 합의
콜롬비아 정부는 마지막 남은 무장반군 민족해방군(ELN)과 6개월 동안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이날 열린 3차 평화협상 끝에 콜롬비아 정부와 ELN은 반년간 정전을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