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 심윤조(69)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조직으로, 외교부 산하에 신설되는 첫 차관급 기관이다.
<미국 소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미국 텍사스주 총기난사 사건 관련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전 대표는 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국에서 또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우리 동포도 희생됐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 한 매장 직원이 손님들을 대피시킨 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8일 CBS 보도에 따르면 사건 현장에 있었던 손님 라켈 리는 “매장 직원이 우리를 구하려다 사망했다”고 인터뷰했다. 당시 리는 쇼핑을 위해 해당 아울렛에 방문했다.
‘방귀 스프레이’ 악취에 학생 6명 병원 이송, 학교는 일주일 폐쇄
텍사스에 위치한 캐니크릭 고등학교에서 ‘방귀 스프레이’로 학생 6명이 병원에 이송되고, 일주일간 휴교하는 일이 생겼다.
소방당국은 한 학생이 뿌린 ‘방귀 스프레이’가 악취 원인이라고 밝혔다. 방귀 스프레이는 대변에서 나는 지독한 냄새를 고농축하여 풍긴다고 알려졌다. 스프레이를 뿌린 학생은 장난삼아 그랬다면서 자백했지만 학교 측은 여러 학생이 이번 일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8일 의회의 부채한도 상향 결의를 거듭 압박하며 협상이 실패할 경우 디폴트에 따른 재앙적 상황이 도래할 것임을 경고했다.
뉴욕타임스가 구글 뉴스 쇼케이스 등에 대한 뉴스콘텐츠 사용료로 3년에 걸쳐 1억달러를 구글로부터 받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 보도했다.
WSJ은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NYT가 올해 초 구글과 맺은 확대 계약에 따라 지난해 메타의 전재료 계약 중단으로 발생한 매출 손실을 만회하고도 남을 만한 금액을 구글로부터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미국 항공사들의 결항과 지연이 잦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환불 외에 별도 보상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이지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중산층 이하 미국민의 표심을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백악관 연설에서 정부가 항공편 취소와 장시간 지연에 대한 “역사적인 새로운 규정을 올해 하반기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역대 최고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위한 식단 관리 권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린이 입맛’을 갖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8일 보도했다.
이 때문에 채소보다 탄수화물을 선호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생선과 야채를 더 먹을 것을 권하는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간 ‘음식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12억 달러(약 1조6000억원) 상당의 신규 군사 원조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55㎜ 곡사포 탄약과 드론 격추용 탄약, 군 위성사진 등 정보 수집과 군사훈련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한번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붕괴를 경고했다.
머스크는 8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까지 상업용 부동산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신발이 아니라 모루(판금작업 때 공작재료를 얹어놓고 해머로 두드려 가공하는 대)가 떨어지는 상황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 텍사스에 리튬 정제공장 착공…내년부터 생산
테슬라가 8일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리튬 정제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2025년까지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제조하기에 충분한 배터리 등급의 리튬을 정제할 예정이다. 이 경우 북미에서 가장 큰 리튬 정제공장이 된다.

<한국 소식>
유정복 시장 “재외동포청 유치 확정, 1000만이 함께하는 초일류 인천”
오는 6월 문을 여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들어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5월 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재외동포청을 인천시에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尹대통령 “장애 기술인 소홀함 없이 잘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7연패를 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담당했던 37명 동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野원로 유인태, 與공부모임서 “尹, 이재명 피의자라도 만났어야”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9일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강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형사 피의자라도 한번 만났어야 한다”고 말했다.
‘재단’ 사업 평산책방, 영수증엔 ‘사업자 문재인’ 논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공익사업을 내세우며 지난달 개점한 ‘평산책방’이 재단법인 명의라던 안내와 달리 문 전 대통령 개인 사업자 명의로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나며 논란이 불거졌다. 서점 운영 수익이 ‘공익재단’이 아닌 ‘개인 문재인’에게 돌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익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도 나온다.
박원순 다큐 7월 개봉…또 다시 2차 가해 논란
박원순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인 ‘박원순을믿는사람들’은 지난 2일 ‘첫 변론’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시기를 밝혔다. 영화는 2021년 오마이뉴스 기자가 박 전 시장의 측근인 ‘서울시청 6층 사람들’을 비롯한 50여 명을 인터뷰해 쓴 책 ‘비극의 탄생’을 바탕으로 한다. 책은 피해자 측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출간 당시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졌다.
‘김남국 코인’ 불어난 의혹에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 봇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 의혹이 당사자 해명에도 불구하고 더 커지는 모양새다. 김 의원을 향한 민주당 의원들의 눈초리도 매서워지고 있다. 김 의원을 향해 추가 소명과 함께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당내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것.
日오염수 시찰단 파견… 외교부 “한일 국장급 협의 개최할 것”
외교부는 8일 “우리 전문가 현장 시찰단은 정부 관련기관·산하기관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가까운 시일 이내에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개최해 오는 23~24일 이뤄지는 시찰단 파견 관련 구체적 내용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의대 합격자 5명 중 1명은 강남 출신…수도권 쏠림 심각
최근 4년간 서울대와 의대 정시 전형 합격자 5명 중 1명 이상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전체로 보면 절반 가량이 수도권 출신으로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무실에 ’50억 현금 뭉치’… 2조원대 도박조직, 8년여만에 잡혔다
8년 4개월에 걸쳐 2조88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은 도박공간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법 도박조직 국내 자금운영팀 총책 A씨(38)와 해외근무 간부 B씨(32) 등 5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6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땅굴을 파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 판매하려고 시도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9일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A 씨(50대·남성) 등 4명을 구속했다. A 씨 일당들은 지난 3월 충북 청주시 한 모텔을 임대한 뒤 지하실에서 송유관까지 땅굴을 파 기름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세계 소식>
6·25 전쟁 백마고지 전투 생존자였던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질베르 호펠스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생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인물로, 8일 룩셈부르크 현지에서 진행된 장례 미사에서도 그의 유언에 따라 아리랑이 추모곡으로 울려 퍼졌다.
日 언론 “기시다, 직접 사죄·반성 언급해 尹 기개에 응했어야”
도쿄신문은 9일 사설을 통해 “기시다 총리의 방한 시기가 빨라진 것은 3월에 일본을 방문한 윤 대통령이 한국에서 ‘대일 굴종 외교’를 펼친다는 비판을 받는 점을 고려해 한일관계 개선이 양국에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中 ‘방첩법’ D-2개월, 공안은 벌써 기업으로…”이러다 돈도 떠난다”
중국이 방첩법 시행을 두 달 앞두고 기업들을 겨냥해 대규모 ‘스파이 척결’ 캠페인에 나섰다. 해외기업들도 잇따라 수사망에 올랐다. 같은 날 블룸버그는 중국 지앙수 지방방송을 인용, 미국 뉴욕과 상하이에 기반을 둔 리서치업체 캡비전이 공안당국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푸틴 시대의 러시아, 구소련 말기보다 절망적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된 러시아의 국내외 여건이 구소련 말기보다 훨씬 나쁘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8일꼬집었다.
우크라 공격 가능성에 쫄았나?…9일 전승절 기념행사 대폭 축소한 러시아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두 번째 전승절을 맞았다. 올해 전승절 기념행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이유로 대폭 쪼그라든 규모로 열린다. 러시아 전승일은 1945년 5월 9일 소련이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의 항복을 받아낸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찰스 3세 좋든 싫든… 대관식 마친 영국은 ‘대형 파티장’
70년 만의 국왕 대관식이 끝난 이후에도 영국은 온통 축제 분위기다. 마치 여흥을 즐기듯 영국 전역에서 새 국왕 탄생을 축하하는 잔치가 잇따랐다. 자원봉사 물결도 넘쳐흘렀다. 찰스 3세 국왕에 대한 호불호, 군주제에 대한 찬반에서 일단 한발 물러나 대관식이라는 전통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인공지능(AI) 이르면 몇 년 안에 인간 일자리의 80%를 대체한다는 주장이 세계적인 AI 석학으로부터 제기됐다.
다만 AI의 일자리 침공은 인류를 생업으로부터 해방시키기에 위협이 아닌 혜택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베트남과 라오스, 태국이 연이어 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아시아 국가들이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가디언 등 외신은 최근 아시아 국가들이 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하며 불판과도 같은 폭염을 겪고 있는 현상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중국산 치즈에 ‘피사의 사탑’ 그림은 왜” 이탈리아 발끈
중국 업체가 유럽에서 판매하는 모차렐라 치즈 포장지에 ‘피사의 사탑’ 그림을 그려 넣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된 치즈임에도 마치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치즈처럼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캐나다, 정치인 사찰 의혹 中 외교관 추방…중국은 ‘보복’ 경고
캐나다 정부가 자국 정치인을 사찰한 의혹을 받는 중국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여성들도 모여라. 8일부터 예비군 훈련”…中 침공 대비하는 대만
중국이 대만 상대로 무력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대만이 8일부터 여성 전역 군인에 대한 동원 예비군 소집 훈련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