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식>
“김치 맛의 비결은 onggi”
김치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포스트가 김치의 저장과 숙성에 활용되는 항아리 ‘옹기’와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해 소개했다. 7일 워싱턴포스트(WP)는 ‘최고의 김치는 질그릇에서 만들어진다. 과학이 그 이유를 밝힌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영국 왕립학회 학술지 ‘인터페이스 저널’에 실린 옹기에서의 김치 발효의 과정 및 원리를 보도했다.
전 연인에게 이틀 동안 815번이나 전화를 건 메릴랜드 남성이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전망이다.
메릴랜드주에 사는 데릭 웨인 바우어스(44)는 지난달 27일 온라인 스토킹 혐의로 기소됐다. 바우어스는 2022년 12월 웨스트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전 연인에게 이틀 동안 815번의 전화를 걸고 수개월 간 수천 개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를 ‘공개 저격’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도 올렸다. 바우어스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5년 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한국도 우편, 전화,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글과 말을 전달하는 행위를 온라인 스토킹으로 규정하고 있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미국 고용주들, 일 열심히 하는 나이든 사람 선호
미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초과 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고령층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연방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55세 이상의 시민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력 부문이다. 이들이 계속해서 일을 하고 싶어하고, 고용주들도 나이 든 인력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미 공군 “북핵 위협 억제 위해 3대 핵전력 현대화”
지구권타격사령부는 “미국의 3대 핵전력은 지상기반 ICBM과 해상 발사 탄도미사일, 전략폭격기로 구성된다”며 “전략적 공격을 억제하고 동맹국과 파트너를 안심시키며 억제가 실패했을 경우 미국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美텍사스 법원, 23년간 쓰인 낙태약 판매 금지 결정…워싱턴은 정반대 판결
텍사스주 연방법원이 7일 미국에서 23년간 널리 쓰인 경구용 낙태약 미페프리스톤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취소 결정을 내렸다.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이번 결정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NYT “美, 우크라 외 中·중동 관련 기밀 SNS에 추가 유출…빙산의 일각”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가 소셜미디어(SNS)상에 유출돼 논란인 가운데 중동, 중국 관련 문건이 추가 유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SNS상에서 발견된 기밀문서들은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황을 보여주는 지도를 비롯해 중국·인도-태평양 군사 기지 정보, 중동 및 테러에 대한 민감한 브리핑 자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 스타트업계 SVB파산으로 자금조달 피마른다”
미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으로 큰 영향은 피했지만, 자금조달에 있어서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테슬라, 미국서 가격 또 내렸다
8일 테슬라 미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 S의 가격은 8만4990달러, 모델 X의 가격은 9만4990달러로 전달보다 각각 5000달러 떨어졌다. 또 모델 Y 소형 SUV은 2000달러를 내리고, 소형 세단 모델3 가격은 1000달러 낮췄다. ABC 뉴스 등 외신은 이번 테슬라 가격 인하에 대해 ‘수요 촉진’이라 분석했다.
캔자스주,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경기 출전 금지법 통과
오는 7월부터 발효되는 이 법에는 출생 시 남성이었던 운동선수의 여성부, 소년부 경기 출전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모두 적용된다. 캔자스주 하원의 공화당 지도자들은 성명을 통해 “여성 스포츠 평등법은 여성 학생 운동팀 팀원을 생물학적으로 여성인 이들로 제한함으로써 여성 운동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뱃살인 줄” 1년내내 생리하던 여성, 몸속엔 47㎏ 종양 있었다
플로리다주에 사는 여성 앨리슨 피셔(20)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학교 친구들에게 임신했냐는 질문을 들을 정도로 배가 나왔다. 복부 부분만 이상하게 팽창해 그는 임산부처럼 배를 들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병원을 찾은 피셔는 난소에서 가로·세로 약 50㎝, 약 47㎏의 종양을 발견했고,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 마틴 마르티노는 “피셔가 처음으로 배란을 시작할 때부터 종양이 자라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강도야, 돈 내놔” 쪽지 협박…은행 털고 도주한 ‘78세 할머니’
캘리포니아주 플레전트 힐 지역에 있는 한 은행을 털려던 78세 보니 구치가 경찰에 체포됐다. 구치는 은행 출납원들에게 쪽지를 건네고 금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할머니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 할머니는 2020년과 1977년에도 은행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구 온난화로 온도가 상승, 공기 밀도가 감소함에 따라 야구의 타구가 더 멀리 날아가 홈런이 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다트머스 대학 연구원들은 상승하는 지구 기온이 공기 밀도를 감소시켜 메이저 리그 야구(MLB) 경기, 특히 비돔형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경기에서 홈런이 양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0년 이후 500개 이상의 MLB 홈런이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또 “향후 온난화로 인해 시즌당 수백 개의 추가 홈런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 소식>
여당, ‘尹 방문’ 식당명 의혹제기에 “친일몰이 역겹다”
국민의힘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한 음식점 명칭(일광수산)이 일본과 관련 있다는 시민 언론 더탐사의 의혹 제기에 대해 “일광횟집에 대한 친일몰이, 너무 역겹다”고 비판했다. 8일 유튜브 매체 ‘더탐사’는 만찬이 열린 횟집 이름이 ‘일광’이란 점을 들어 친일 의혹을 제기했다. ‘더탐사’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행정구역이며, 일각에서 현 정부 비선실세로 주장되는 건진법사에 대해서는 소속 종단이일광조계종이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일광이 영어로는 선라이즈로 욱일기를 상징한다는 등 6가지 의혹을 거론했다.
“정치적 얘긴 없었다”···이낙연 장인상에 신·구 민주당 인사들 ‘한자리’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일시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빈소에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옛 동교동계 민주당 원로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전화로 이 전 대표를 위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9일 조문 예정이다. 8일 이 전 대표는 오전 5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전 대표의 장인인 김윤걸 전 교수가 지난 6일에 노환으로 별세함에 따라 급거 귀국한 것으로 이 전 대표는 상주 역할을 맡아 8일 오전 10시부터 조문객들을 맞았다.
친윤석열계끼리 맞붙은 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윤재옥 의원(3선·대구 달서을)이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다.
‘김기현-윤재옥 투톱’ 체제로 지도부 정비를 완료한 국민의힘은 내년 4월 총선 준비 모드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하락세인 당 지지율 회복과 여소야대 상황에서 거대 야당의 입법 공세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전광훈’, ‘개딸’로 몸살 앓는 여야…확산세 차단 나섰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 극우 성향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완전히 선을 그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 지지율이 연일 하락하자 “더 늦기 전에 중도층 민심을 잡아야 한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 모두 싫다’ 무당층 급증…’제3지대’ 형성될까
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를 모두 거부하는 무당층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거대 양당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아지면서 정치권에선 제3지대 등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3지대에 대한 요구는 감지되지만, 전문가들은 과거 실패 사례와 김종필 전 국무총리(JP), 안철수 등 구심점이 없다는 점을 들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9일 종합결과,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30%에 육박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죽이는 건 내 전문”…재력가 체포 사흘 뒤 부인도 체포, 증거인멸 시도
경찰이 강남구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황모(49·여)씨를 8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황씨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의 한 백화점에서 같은 혐의로 체포된 유모씨의 아내다. 유씨의 경우 경찰이 전날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하면서 이날 구속됐다.
전두환 며느리도 폭로 동참…“비서들 목동APT 한 채씩”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자신의 집안에 관한 비밀들을 언론에 밝힌 것에 이어 전씨의 친모도 전씨 일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전씨 모친 최모씨는 7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저택에 5명 넘게 있던 전 전 대통령의 비서들이 서울 목동에 있는 아파트 한 채씩을 다 받아 갔다고 밝혔다.
냉면 1만6000원 시대…업주들 “메밀값 인상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하소연
서울의 유명 평양냉면 맛집으로 꼽히는 곳들을 시작으로 냉면 값이 고공행진하면서 ‘냉면 2만원 시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 지역 기준 냉면 가격이 지난 5년 간 30% 가까이 올랐는데, 주 재료인 메밀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게 업주들의 하소연이다.
中 연결고리 의심 ‘대치동 마약음료’ 원주서 제조, 인천서 협박전화 번호 변작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학생들에게 마약음료가 유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전날(7일) 붙잡은 마약 제조 및 전달책 2명에 대해 오늘(8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포 조직 외에도 제조 조직과 부모에 대한 협박전화를 맡은 조직 등이 나뉘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는데, 실제 피의자들이 붙잡힌 것이다. 마약음료 제조는 강원 원주에서 이뤄졌고, 협박전화 번호를 중계기로 변작한 곳은 인천이었다.
中관광객, 서울 숙소서 물 120톤과 가스 64만원어치 쓰고 갔다
8일 SBS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중국계 관광객인 남녀 한 쌍은 공유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서울시 마포구의 한 독채 숙소에서 25일간 머물기로 계약했다. 그러나 계약이 만료되기 나흘 전 집주인 A씨는 가스검침원으로부터 ‘가스가 새는 것 아니냐’는 연락을 받았다. 계량기를 확인한 결과 가스 사용량은 645루베로 찍혀 있었다. 물 또한 120톤이 넘는 양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6일 내내 쉬지 않고 물을 틀어놔야 쓸 수 있는 양과 맞먹는다. CCTV 영상을 확인해보니 두 사람은 숙소에 닷새 정도밖에 머물지 않았다. 짐을 싸서 나간 후에는 사나흘에 한 번씩 5분 정도 들른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
<세계 소식>
“해외여행 가서 ‘입조심’하세요”…더 글로리가 일으킨 ‘한국 욕’ 열풍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오징어 게임’ 등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면서 ‘아이씨’, ‘젠장’ 등 한국의 비속어가 국제적으로 익숙한 언어가 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LA에 거주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샤넷 톰슨은 요즘 일이 잘 안풀릴 때, 자기도 모르게 “아이씨” “젠장”이란 말을 내뱉는다. 그는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지만 더 글로리를 보면서 한국의 비속어에 익숙해 졌다. 기생충, 오징어게임에 이어 더 글로리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비속어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태세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핵무기가 사용될 경우, 한국에서만 수백만 명이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RECNA)는 미국 노틸러스연구소와 함께 동북아에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핵무기가 사용되는 5가지 경우를 상정하고 시뮬레이션 실험(모의실험)을 진행했다.
일본 언론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논의…미국이 제안”
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음 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정부가 정상회담을 조율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한일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양국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미국이 먼저 한일 정부에 정상회담을 제안했다고 한다.
“내 편 만들기” 시진핑, 마크롱에 특급 환대…’반중국 연대’ 균열 모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극진한 환대와 경제협력 선물을 제시했다. 이는 미국의 봉쇄에서 벗어나려는 외교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서방국가들을 포섭하려는 중국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미 해군, 중동에 핵잠수함 파견···이란 “미사일 쏘면 미군 사라질 것”
미국 해군이 중동 지역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54기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유도미사일 원자력 잠수함 ‘USS 플로리다’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성명에서 이 잠수함이 7일 중동 지역으로 진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며, 수에즈 운하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마란디 이란 핵협상팀 고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군의 미사일이 한 발이라도 이란에 떨어진다면 중동에서 미군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 “이런 사실은 미군도 잘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러 당국, ‘간첩혐의 구금’ WSJ 기자 기소
러시아 보안당국이 최근 간첩 혐의로 구금한 월스트리트저널(WSJ) 에반 게르시코비치(31) 기자를 7일(현지시간) 기소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국적의 게르시코비치는 체포 당시 WSJ 모스크바 지국에서 특파원으로 근무 중이었다.
중국 “오늘부터 대만 포위 훈련”···차이·매카시 회동에 보복
대만을 담당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동부전구는 8~10일 대만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쪽 해·공역에서 대만 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경비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조직한다”고 발표했다.
부패 혐의 전 멕시코 주지사 재판 앞두고 측근 투신 사망
7일 멕시코 주요 일간지에 따르면 과거 세사르 두아르테 전 치와와 주지사 재임 기간(2010∼2016년)에 재무 관련 부서에서 일했던 안토니오 엔리케 타린 가르시아가 이날 새벽 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치와와주 검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 등을 토대로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올해 37살인 타린 가르시아가 두아르테 전 치와와 주지사의 ‘오른팔’이었다고 전했다.
‘좀비마약’ 펜타닐 통제요청 멕시코 편지 한 통에 美·中 입씨름
멕시코 주요 일간지에 따르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발 펜타닐 선적량 억제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취지의 서한을 발송했다. 펜타닐 수입자에 대한 인적 사항을 비롯해 세세한 정보 공유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멕시코로부터 펜타닐 원료 물질 압수에 대한 어떤 사실도 통보받지 못했다고 발뺌했다. 그러면서 펜타닐, 특히 미국 내 문제는 해당 마약류 소비로 인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미국이 스스로 해결하라고 받아쳤다.
세계 최고 부자는 누구?…루이비통 LVMH 회장, 2119억달러로 1위
지난해 주식시장 침체 영향 등으로 세계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전반적으로 줄었는데도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은 재산을 크게 불리며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명품 소비가 늘어난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