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하와이 자연 즐기려면 돈 내라”… 15세 이상 관광객 입장료 부과 추진
미국 하와이주가 유료 관광허가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주 하원 의회는 주에 거주하지 않는 15세 이상 관광객이 숲·공원·등산로 또는 주가 소유한 다른 자연 지역을 방문할 경우 1년간 유효한 관광허가를 구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논의 중이다.
그녀는 어디에…또 다시 벌어진 ‘멜라니아 찾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역사상 처음 기소되어 법원에 출두했지만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모습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소인부절차를 마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플로리다 자택으로 돌아가 연설할 때도 멜라니아는 없었다.
게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검찰의 기소에 대해 항변하는 연설을 하면서 가족들 이름을 일일이 불렀지만 멜라니아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美 뉴욕주 공공도서관, 흑인 전용 인턴십 운영…시민단체 ‘차별’ 반발
미국 뉴욕주 알바니공립도서관이 흑인 대상으로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개하자, 현지 시민단체가 차별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평등보호프로젝트의 대표인 빌 제이콥슨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립도서관에서 인턴을 모집하는데 백인만 지원할 수 있는 경우를 상상할 수 있나”고 반문하면서 “흑인을 대상으로 공립도서관 인턴 자리를 모집하는 건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美 “대만에 무기 판매 지속”… 中은 무력시위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5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을 만나 “무기 판매를 지속해야 하고, 적시에 대만에 도달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미국은) 대만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확인해줬다”고 화답했다.
공화당 소속인 매카시 의장은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차이 총통을 만난 뒤 “우리는 대만에 무기 판매를 지속해야 하고 아주 적시에 도달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美 허친슨 “트럼프, FBI 자금 삭감 요구 터무니없어”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미국 공화당의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방수사국(FBI) 자금 삭감 발언’에 대해 “터무니 없다”고 비난했다.
허친슨 전 주지사는 지난 2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당내 경선 하차를 요구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美캔자스, 성전환 학생선수 여성경기 출전 금지법 통과
미국 캔자스주가 성전환을 한 학생 운동선수의 여성부 경기 출전을 올해 여름부터 금지하기로 했다고 AP 통신과 UPI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월 1일 발효되는 이 법에는 출생 시 남성이었던 운동선수의 여성부, 소년부 경기 출전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캔자스주 하원의 공화당 지도자들은 성명을 통해 “여성 스포츠 평등법은 여성 학생 운동팀 팀원을 생물학적으로 여성인 이들로 제한함으로써 여성 운동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지난해 AI 관련 신규 일자리 80만개 달해”
벤처캐피털(VC)과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인공지능(AI)에 투자하면서 지난해 생겨난 AI 관련 일자리가 약 80만개로 집계됐다.
5일 미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AI)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AI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게시한 AI 관련 일자리 수는 약 80만개에 달했다.
미국에서 AI 관련 일자리 공고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캘리포니아주로, 14만2000여개로 집계됐다.
구글 몸담았던 AI전문가 “감시 데이터가 낳은 AI, 세계를 실험 대상 삼았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전 세계인의 검색 결과가 녹아든 ‘감시’데이터를 학습했고, 규제가 없는 틈을 타 세계의 이용자들을 실험대상으로 삼았다.” AI의 사회적 의미를 연구하는 미 뉴욕대 ‘AI나우 인스티튜트’ 공동 창립자 메러디스 휘태커(사진는 6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생성형 AI가 기업의 이익창출을 위한 것일 뿐, 사회적으로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초거대 AI를 탄생시켰고, ‘무료’서비스 간판을 내걸었지만 사실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며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클린턴, ‘우크라에 핵포기 설득’ 후회…”러, 침공 못했을텐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990년대 재임 시절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한 데 후회감을 표시했다.
1993~2001년 미 대통령을 지낸 클린턴은 최근 아일랜드 RTE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핵을 보유하고 있었으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토로했다.
美 미시간주 92년 전 제정한 낙태금지법 폐지
미국 미시간에서 92년 전 제정된 낙태 금지법이 공식 폐지됐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주지사는 5일 낙태 금지법을 폐지하는 법률안에 서명했다.
미시간주 의원들은 2008년에 또다시 낙태 금지법을 통과시켰으나 당시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지난해 11월 미시간주 헌법 개정을 통해 낙태권이 헌법상 보장받는 권리가 됐으나 1931년 낙태 금지법을 그대로 존속시키면 언제고 되살아나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법률안 폐지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국소식>
尹, 방미에 여야 의원과 동행…”연설 직접 초청 이례적”
윤석열 대통령의 4월 미국 국빈 방문에 여야 국회의원들도 동행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는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국회의원들이 동행한다”며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의원들도 미 의회와 조야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의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 대한 공식 초청 서한이 조만간 정부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모 묘소 훼손 논란…이재명 “악의 없이 벌어진 부분엔 선처 요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논란을 부른 ‘생명기(生明氣)’가 적힌 돌이 흑주술이 아닌 ‘기(氣)’를 보충하는 의식에서 쓰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표는 6일 “더이상 이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다만 복수난수(한 번 저지른 일은 어찌할 수 없다)라 했으니 악의 없이 벌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의 선처를 요청한다”고 했다.
핵잠수함, 무기밀매, 간첩단… 핵 위기 앞서 남북 신뢰는 무너져갔다
남북은 1991년 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발표했지만 이후 첩보전이 가열되면서 상호 신뢰는 속절없이 무너져갔다.
핵잠수함과 무기밀매, 간첩단 등 온갖 의혹과 공안사건이 연달아 터지자 남북은 서로 트집을 잡으며 긴장을 고조시켰고, 북한 핵위기가 본격화하면서 균열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확산됐다.
이후 1993년 2월 팀스피리트 훈련이 재개되자 북한이 3월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선언하면서 남북관계는 파국을 피할 수 없었다.
與 ‘기강잡기’ 나선 김기현…’의원정수 축소’ 국면전환도 시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잇따른 당 지도부의 민심과 동떨어진 실언에 6일 공개 경고장을 날리면서 당 기강 잡기에 나섰다.
친윤(친윤석열)계 한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대표가 앞으로 당내 문제 있는 언행들에 대해 강단 있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기현의 시간’인 총선 전까지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韓총리, 초미세먼지 경보에 “화력발전소 가동 제한 등 신속 비상저감조치”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관심단계)가 7일부로 발령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비상저감조치 등을 신속히 취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6일 “환경부와 지자체는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국민들께 충분히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교육부에는 학생·취약계층·야외근무자의 보호조치를 취할 것과 환경부에는 각 부처의 대응상황을 점검해 빈틈없이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마약과의 전쟁 선포한 尹대통령…“어린 학생들에 접근, 강력 엄단 의지”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김 수석은 이어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미래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함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그간 윤 대통령은 마약과 관련해 ‘미래 세대’까지 위협하는 범죄란 인식을 수차례 보여 왔다.
우주청특별법 여야 충돌…대전 유치 새 국면 맞을까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상충하는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이 발의되면서 우주청 입지를 향한 재논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주분야 전문가들이 우주청 입지로 대전·세종권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대안 입법으로 반등된 분위기가 대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후쿠시마 오염수’ 자료 들고 일본 찾은 민주당…주호영 “한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한국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겠다며 6일 일본을 방문했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장 확인 국회 방문단’ 소속 위성곤·양이원영·윤영덕·윤재갑 의원은 이날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았다.
하지만 객관적인 자료 확보와 국민 우려 전달이라는 목표가 무색하게, 이 회사 관계자나 한·일 의원연맹 소속 일본 의원들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산업은행 이전 절차 두고 ‘충돌’…野 “불법·탈법” vs 與 “사전 준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의 본점 이전 절차를 두고 충돌했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산은)법 개정 전에 실질적 이전 행위한다면 위법행위 아니냐”며 “토론하는 준비과정은 의미가 있는데 사람도 보내고 공간도 만들어 내고 인사까지 해 버리면 국회 입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늘은 국수”…최순실 딸 정유라,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 판결’에 환희
‘국정 농단 사태’ 핵심 인물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입학 취소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것에 대해 “오늘은 국수”라고 기쁜 심경을 밝혔다.
반면 고려대학교와 부산대학교는 조민씨 모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온 후에야 조씨의 입학 취소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세계소식>
3년만에 중국 찾은 마크롱, 시진핑과 회담…우크라 논의 진전 없이 “양국 관계 유지·공동 발전”만 언급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6일 정상회담을 했다. 캐빈 매카시 미 연방 하원의장이 본토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동하며 미·중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날, 미국의 우방인 마크롱 대통령은 언뜻 상반되는 행보를 보인 것이다. 시 주석은 이날 정상회담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직접 맞으며 극진히 예우했다.
“산토리니 해저 구멍으로 마그마 ‘쏙'”…그리스 지진학자, 만우절 농담으로 검찰조사
그리스의 한 저명한 지진학자가 산토리니 섬 해저에 구멍이 뚫려 마그마가 배수된다는 만우절 농담을 던졌다가 조사를 받게 됐다.
그는 해당 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20명의 지진학자들이 섬을 지켜보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이 화산섬 아래 마그마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일본 화산연구소에 따르면, 지구 반대편에서는 정확히 산토리니섬과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그마가 증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란과 사우디 외무장관, 베이징서 만나 대사관 재개설 방침 재확인
중국의 중재로 3월 초 7년 간의 외교 단절을 끝내기로 했던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대사관 재개는 물론 같이 경제적 안정을 추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6일 이란 외무장관이 밝혔다.
이날 베이징에서 사우디의 파이잘 빈파르한 알사우디 외무장관과 만났던 이란의 호세인 아미랍돌라히안 외무장관은 대화 뒤 트윗으로 이렇게 말했다.
“부인은 이혼하자마자 억만장자” 中 최대 보안업체 사주, 이혼 위자료만 1조7000억원
중국 사이버보안 기업 360 시큐리티 테크놀로지(옛 치후360)의 창업자인 저우훙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전 부인이 이혼 후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저우 회장은 지난 4일 이혼한 전 부인인 후환에게 이혼 위자료로 약 13억 달러(약 1조7100억원) 상당을 줬다.
저우훙이는 이혼 합의서에 따라 후환에게 360 시큐리티의 지분 6.25%인 4억4600만주를 건넸다.
“마을 남자들이 나를”…50만 구독자 ‘시골살이’ 일본女 충격고백
일본 훗카이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일상생활을 소개하며 인기를 끌었던 구독자 50만 유튜버가 자신이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린은 영상에서 ”마을에 있는 한 남성이 나와 단둘이 만나고 싶다고 했다“며 ”하지만 나는 계속 거절했고 그럴 수록 나쁜 소문은 늘어났다“고 토로했다. 이에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린은 ”해당 남성의 친척들이 정치를 하는데 그 사람이랑 만나야 마을에 살 수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폭로했다.
글로벌 침체 가능성에…금값, 사상 최고 눈앞
금값이 연일 치솟아 사상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자 안전자산인 금을 사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금값이 연일 오르는 것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최근의 금값 급상승은 투자자들이 미국의 경기 침체에 베팅하면서 나타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3개월 영아 침대서 ‘고독사’…파티서 춤추던 브라질 母 체포
브라질의 상파울루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에서 생후 3개월 된 영아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영아의 엄마는 자식을 내버려 둔 채 인근에서 열리는 파티 등에 참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타페비에 있는 아파트에 ‘악취가 난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생후 3개월 된 영아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성추행범 몰아가고 기사 날조까지… 선 넘는 챗GPT에 ‘AI 빨간불’
무슨 질문에 대해서든 척척 대답하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뻔뻔할 정도의 거짓말을 늘어놓는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더구나 사람들이 믿을 수밖에 없도록 그럴싸하게 근거까지 날조한다면, AI 챗봇을 신뢰하는 인간 사회는 큰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졸지에 성추행범이 돼 버린 털리는 “매우 오싹한 경험”이라며 “오보라면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하겠지만, AI 챗봇의 거짓 주장은 수정할 방법도 없다”고 한탄했다.
중환자실 갔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백혈병 진단
이탈리아에서 총리만 3선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6)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현지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까지 이틀째 이탈리아 밀라노 산 라파엘 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건설업으로 부를 일군 사업가인 동시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 밀란 구단주였으며 언론 재벌이기도 했다.
러·벨라루스 국경맞댄 라트비아, 내년부터 병역의무 재도입
러시아,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발트해 연안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이자 유럽연합(EU) 회원국 라트비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내년부터 병역의무를 다시 도입한다.
이나라 무르니에체 라트비아 국방장관은 “러시아의 잔인한 우크라이나 공격 이후 우리는 새로운 지정학적 현실 속에 살고 있다”면서 “병역의무 재도입은 우리 지역 안보 상황에 대한 라트비아의 응답”이라고 말했다.
이상으로 4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