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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말하기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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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꿈나무들이 시와 동화를 통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배운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회장 김선화)는 재외동포재단과 워싱턴 교육원, 워싱턴 문인회 후원으로 우리의 꿈나무들이 시와 동화를 통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배우고,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21회 시낭송, 제 13회 동화구연 대회와 제 18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3 월 25 일 토요일 오후 2 시- 4시에 실시간 온라인 대회를 실시했다.

MD 16개교 167명, VA 13개교 127명 총 294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총 47명의 진행 도우미. 34분의 심사위원들이 함께 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실시간 대회를 녹화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이 실시간 온라인에서 심사, 동영상 심사로 평가할 수 있도록 치루어져 정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결석, 탈락 18명을 제외한 276명이 모두 기준점수를 넘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받았으며, 특히 워싱턴문인회, WAKS 이사회의 후원으로 각 종목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 나의 꿈 말하기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김선화회장, 이청영이사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자세를 통해서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경험은 미래를 준비하는 귀한 자산”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고, 강경탁교육원장은 “대회를 통해서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한국어 학습은 장래의 미국, 한국에서 학생들의 멋진 모습이 기대가 되고 매년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은 한인커뮤니티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격려했다.

워싱턴문인회 김영기회장은 백성을 가르치는 정확한 발음인 ”훈민정음” 의 창제 600년이 지난 오늘 한글의 힘을 보이는 시낭송, 동화구연, 꿈 말하기를 통하여 최선을 다 했다는 것에 자만심을 가지고 영원무궁한 한국의 자손으로서 아름답고 뜻있는 장래를 바라보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나의 꿈 말하기 대회의 최우수상은 “병원 안 의사, 병원 밖 유튜버”란 주제로 발표한 중앙의 김주하양이 차지하였고 김주하양에게는 NAKS학술대회에 워싱턴협의회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팬데믹으로 그동안 Drive Through 와,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하다가 3년 반만에 4월 1일 토요일 오후 3-4시까지 하상한국학교에서 수상자가 함께 모두 모여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