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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에서 4번째 김남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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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돕는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지회 김남숙 신임회장 취임”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지부 회장 취임식 및 신년 모임이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4일 오전 제인김 동부지역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김남숙 신임회장의 취임사, 민주평통 강창구 회장의 축사, 최영권 시인협회 회장의 축사, 글로벌어린이재단 손목자 이사의 격려사, 부회장 이명옥씨의 내빈소개, 김남숙회장의 임원소개, 총무 이수연씨의 2023년도 행사계획 발표 순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고, 김경순 이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남숙 신임 회장은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 들을 돕는 기관으로 어떠한 단체 보다 소중한 기관이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제인김 동부지역회장은 GCF에대해 설명했고 “이 기관은 질병과 배고픔으로부터 어린이를 돕는 기관으로 불우한 아동들을 돕자는 목적으로 탄생됐고 올해에도 50만불의 예산으로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호칭생략 제인김, 김남숙, 강창구 이명옥, 손목자, 최영권

이어진 축사에서 워싱턴평통 강창구 회장은 “이 행사에 참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단체는 좋은 점을 추구한다는 점 때문에 더욱 배가되어 가는 것 같다. 어린이들을 보살피는 것은 씨를 뿌리는 것 이다. 또한 어른들의 임무이자 사명이다. 엄마들의 마음이 모아진 곳이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 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고, 최영권 회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하게 일 하실 줄 믿고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해 주실 줄 믿는다”고 했다.

손목자 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는 “이 자리를 빛 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신임 회장은 리더쉽을 발휘하여 열심히 일하실 것을 믿는다. 버지니아지부 발전을 위해 신입회원을 모으며 불우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를 계속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버지니아지회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이명옥, 서기 김혜란, 총무 이수연, 회계 권미애 등으로 구성 됐고, 2023년 행사계획은 GCF회원의 날(4월), 7월뉴욕 총회 장기자랑 준비(6월), 골프대회(9월), 걷기대회(10월), 연말 모임(12월) 등이다.

임원진 좌로부터 김남숙회장, 이명목 부회장, 총무 이수연, 회계 권미애, 서기 김혜란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