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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사건이 벌어진 미시간대 앞에 경찰차들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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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

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미시간주립대서 총기난사로 3명 사망·5명 부상…용의자 숨져

13일 저녁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에 있는 미시간주립대(MSU)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P·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흑인 남성인 용의자가 캠퍼스 밖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사건 발생 4시간여 후인 14일 새벽에 밝혔다. 총격 사건은 13일 오후 8시 18분께 ‘버키 홀’이라는 건물에서 시작됐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학생회관 근처에서도 발생했다.


美 ‘정찰 풍선’ 연관 기업 수출 제재에…中 “부당한 탄압”

미국이 중국의 정찰 풍선과 관련된 기업 6곳을 수출 제재 명단에 추가한 것에 대해 중국은 “부당한 탄압”이라며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중국은 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해 부당한 탄압을 중지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거’로 돈 걱정은 덜었는데…美 10명 중 4명 후회한 이유

미국 동거 커플의 3분의 2가 재정적으로 도움된다고 밝혔으나, 열 명 중 네 명꼴로 동거를 후회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4일 부동산 사이트 리얼터닷컴의 여론조사회사 해리스X가 3009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동거가 재정적으론 도움이 되나 40% 이상이 추후 그 결정을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위 MZ(밀레니얼+Z)세대 응답자들 75% 이상은 재정적 상황이나 통근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 중 한 가지 이상이 동거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美여고생 10명 중 6명은 “우울해”…정신건강 적신호

미국 10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험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교생 10명 중 4명은 지속적인 우울감과 절망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응답한 여고생 가운데 57%는 지속적인 우울감과 절망감을 느꼈다고 했다.
응답자 중 29%가 우울감과 절망감을 느꼈다고 했고,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다는 이들은 14%였다.


“美하원 ‘中경쟁특위’ 소속 의원들, 대만 방문 검토”

미국 하원 내 중국과의 경쟁을 다루는 특위 소속 의원들이 대만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닛케이아시아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 내 미·중 전략경쟁특위 소속 롭 위트먼 하원의원이 이런 방침을 밝혔다.
위트먼 의원은 “(대만을 방문한다면) 중국이 격분하리라는 점은 안다”라면서도 “우리가 강력한 대만의 편이라는 신호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이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방문 추진 취지를 밝혔다.


美월마트, ‘기술허브’ 3곳 폐쇄·직원 재배치…”주2일 출근해야”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정보기술(IT) 직원들이 근무하는 ‘기술 허브’를 폐쇄하고 인력 재배치에 나선다.
13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기술 허브인 텍사스주 오스틴,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오리건주 포틀랜드 등 3곳의 기술 허브를 폐쇄하고 이곳에서 일하던 기술 직원들을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美 빅테크 칼바람 계속…트윌리오, 또 직원 17% 감원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트윌리오가 5개월 만에 2차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에 따르면 트윌리오는 이날 직원의 약 17%를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트윌리오의 직원 수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8992명으로 약 1500명의 직원이 해고된다.
트윌리오는 최근 몇달 동안 정리해고를 발표한 십여곳의 기술회사 중 하나다.


애플, 中 대신 인도 택했지만…물류·관세·인프라 각종 난관 직면-FT

최근 인도에서 생산량을 늘리려는 애플이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아이폰 제조업체 운영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최대 기업 타타그룹이 운영하는 인도 남부의 케이싱공장 생산라인에서 나온 부품의 절반 정도만 애플 최대 공급업체 중국 폭스콘공장으로 보낼 수 있는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이번주 NEC 위원장에 브레이너드 임명할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주 브레이너드 부의장을 NEC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공군총장 “폭격기 통한 한반도 등 전세계 확장억제 역량 보유”

찰스 브라운 미국 공군 참모총장은 13일 한반도에서 확장억제 역량을 갖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에 따르면 브라운 참모총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이 연구소 주최 대담에서 “미 공군의 임무는 언제 어디에서나 전투 비행하며 공군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이라 함은 한국과 한반도를 포함해 전세계에 걸쳐 확장억제를 제공할 역량을 가졌다는 것”이고 말했다.


<한국소식>
이재명 “제가 어디 도망간답니까”…“‘수박’은 안 썼으면 좋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검찰이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키로 한 것과 관련해 “이해가 잘 안 된다”며 “제가 뭐 어디 도망간답니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난 취재진이 ‘검찰이 소환조사 때 물증을 다수 제시했는데 이 대표 답변이 없었다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물증이 있으면 (검찰이) 언론에 공개를 하면 될 것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부산서도 이어진 金·安 신경전…千 ‘윤핵관’ 저격·黃 ‘정통보수’ 자처

14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는 당대표 후보 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이어졌다.
양강으로 평가받는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서로에게 견제구 날렸으며, 뒤늦게 후보로 뛰어들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천하람 후보는 ‘윤핵관’을 겨냥했다.
김기현 후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고, 일명 ‘윤핵관’들을 향해서는 거침없이 비판했다.


‘백두혈통’ 적통 구분짓나..김정은 딸 김주애 주석단·여동생 김여정 열병식장 구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지난 8일 열병식에서 큰 주목을 받은 것과 달리, 김 위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은 행사장 구석으로 밀려난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열병식 영상에서 김 부부장은 평소처럼 김 위원장을 보좌하거나 주석단 위에 서 있지 않고 열병식 장에 밀집한 군인들 뒤편에서 검정 코트를 입고 서 있었다.


유권자 “지역구 의원 비중 낮춰야” 우세…‘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찬성 의견 많아

국민 절반 이상이 지난 총선에서 문제가 된 ‘위성정당’을 방지하는 제도를 도입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는 데에는 반대가 많았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달 27∼30일 외부 기관을 통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200명을 조사해 14일 발표한 정치개혁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대상자의 72.4%는 ‘선거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전범 기업 기금’ 평행선…강제동원 해법 결론 못 낸 한·일

한·일 양국 외교차관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2시간 반가량 강제동원 해법 등에 대해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워싱턴에서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회담한 뒤 강제동원 배상 문제와 관련해 양측이 접점을 찾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직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대장동 특검’ 강공…‘민주당 2중대’ 탈피 시동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독자적인 대장동 의혹 특별검사(특검) 법안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을 “사실은 슬로트랙”이라고 경계했다. 이는 재창당 논의에 돌입하며 ‘민주당 2중대’ 프레임을 깨트리겠다고 선언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친윤 김정재 “겁먹은 개가 많이 짖는 법”…천하람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천하람 후보의 ‘대통령 공천 개입 금지’ 공약에 대해 친윤석열계 김정재 의원이 14일 “원래 겁먹은 개가 많이 짖는 법”이라고 공격했다. 그러자 천 후보가 “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호소인들이 앞장서는 총선은 폭망”이라고 맞서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여야, ‘국가 보훈부 격상·동포청 신설’ 정부개편 합의… 여가부 이견

여야는 14일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에 합의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281일 만의 정부조직 개편이다.
다만 윤석열 정부 조직 개편의 핵심인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선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양당 원내대표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회 행안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옛 대통령 별장 규제 풀리나?… 尹, 청남대 규제 완화 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규제 완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청남대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단 하나 가로막고 있는 것이 과도한 규제”라며 “과도한 규제 해소는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국가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보증금 상습 미반환 임대인 명단 공개”…국토위 법안소위 의결

상습적으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임대인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국토위는 14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또 국토위 법안소위는 보증금 미반환을 이유로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된 사실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세계소식>
총리 딸기 먹방 효과? 日 64% ‘후쿠시마산 안 위험하다’

일본 정부가 올해 봄이나 여름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후쿠시마산 식품 위험성에 관한 한일 양국 국민 인식에 큰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한국 국민 93%는 ‘해양 방류가 이뤄질 경우 후쿠시마산 식품의 안전성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위험하다’고 답했다.


우크라 젤란스카 여사 인터뷰 전문… “우크라만의 전쟁이라 여겨질까 가장 두렵다”

“온갖 나쁜 일은 겪을 수 있는 만큼 다 겪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매번 전쟁의 새로운 공포를 알게 되네요.”
지난해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열흘가량 앞둔 13일(현지 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수도 키이우의 ‘임시 대통령궁’ 내부 대통령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 공동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쟁을 견뎌내고 있는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日정부, 영공서 확인 기구 中정찰풍선 판단…중국에 항의키로”

일본 정부가 과거 자국 영공에서 확인된 기구(풍선)를 중국의 무인 정찰기구로 보고 중국에 항의키로 했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이 14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정찰 풍선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일본 방위성이 이 풍선들을 분석한 결과 일부가 중국에서 날아온 무인정찰기구로 보고 있다고 JNN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NATO 회의 참석 서방국들 “전투기보다 다른 것 더 급해”

1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 지도자들이 전투기보다 탄약이 급하다면서 이들의 물류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것(우크라이나 전쟁)은 소모전이고, 따라서 물류전”이라면서 전투기 문제가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희망 버려선 안 되는 이유…9일째에도 ‘생존자가 증명하기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지 8일째인 13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의 예상을 넘어 180시간 이상을 버텨낸 생존자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있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구조작업을 종료하는 지역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쉽게 희망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시리아 들어간 구호 트럭 52대뿐…늦어도 너무 늦었다

유엔과 시리아가 강진 발생 8일째인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으로 구호품을 전달할 통로 두 곳을 추가로 여는 데 합의했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튀르키예에서 시리아 북서부로 국제사회의 구호물자를 전달할 국경 통로 두 곳을 추가해 3개월간 개방하는 데 합의했다고 유엔이 이날 밝혔다. 알아사드 대통령과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차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 같은 합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로써 유엔이 튀르키예를 통해 시리아 북서부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는 기존의 바브 알하와에 더해 바브 알살람, 알라이 등 3곳으로 늘어났다.


주한 대사관 “중고품 기증 사양”…소독 후 보내기엔 시간 촉박

튀르키예 대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이 “중고 물품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14일 주한 튀르키예대사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튀르키예 현지로 보내진 중고 물품은 재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측은 “현지 상황이 아주 열악해 보낸 물품을 소독하고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사관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다 소독해서 보내기엔 시간이 촉박하기에 중고 물품 기증은 받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진으로 보건의료체계가 붕괴돼 입거나 쓰던 중고 물품이 전해지면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 ‘컨테이너 숙소’ 1만호 튀르키예로

열악한 편의성 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2022 카타르 월드컵용 ‘이동형 숙소’가 명예 회복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카타르 트리뷴’ 등 카타르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정부는 약 1만호에 달하는 월드컵 이동형 숙소 시설을 튀르키예에 보낼 예정이다.
이동형 숙소가 튀르키예 대지진을 계기로 명예 회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요타 사전에 만족은 없다”…’세계 1등’ 만든 명예회장 별세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쇼이치로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도요다 명예회장은 해외 생산 거점을 강화하면서 도요타를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요다 명예회장은 이 해부터 1992년까지 사장으로 일하며 도요타를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로 성장시켰다.


비용 상승과 수요 둔화로 지난해 英술집 도산, 10년래 최고

비용 상승과 수요 둔화로 지난해 영국 전역에서 500곳이 넘는 펍 및 바 등 술집들이 파산,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공식 집계에서 드러났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계법인 UHY 해커 영의 파산 서비스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총 512개 펍 및 바들이 폐업,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지원으로 도산 물결을 막았던 2021년에 비해 도산 건수가 56%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