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화물열차 탈선…화차 50량 뒤엉킨 화재에 주민 대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화학물질을 싣고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탈선하며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현지 교통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오하이오주 이스트 팔레스타인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차축 고장으로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스트 팔레스타인 당국은 사고 열차에 가연성 물질과 화학물질이 실려있어 폭발과 함께 주변 대기에 오염물질이 확산할 수 있다며 화재 지점으로부터 반경 1.6㎞ 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동물원서 중국산 ’25살 판다’ 의문사…美·中 합동 사인 조사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중국산 25살 판다가 갑자기 죽은 채 발견돼 중국과 미국이 함께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국동물원협회(CAZG)는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1998년 태어난 중국산 수컷 판다 ‘러러(樂樂)’가 1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동물원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가팀을 최대한 빨리 멤피스 동물원에 파견해 미국 측 전문가와 함께 러러 사인을 공동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챗GPT, 없는 사실까지 지어낼 수 있어… AI 규제 필요”
챗GPT의 세계적 열풍 속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커진 가운데 개발사인 오픈AI의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 기술의 위험성에 관해 언급하며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라티 CTO는 오픈AI의 대표적 생성 AI인 달E(Dall-E)와 챗GPT 개발을 이끈 인물이다.
美, 中정찰풍선 잔해 수거…강력 제재로 응수 가능성
미국 정부가 자국 해안 상공에서 격추한 중국의 정찰풍선 잔해를 수거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미 국방부는 5일 성명을 내고 전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 상공에서 격추한 중국의 정찰풍선 잔해를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기상관측을 위한 민간 정찰풍선이 통제력을 잃고 미국 영공에 흘러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군사정보 수집 목적으로 보고 있다.
“美 고용호조가 Fed 매파 자극”…시장은 3·5월 금리인상 공포
지금 미국은 경제지표가 좋게 나와도 걱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미국 노동시장 강세가 Fed의 매파 성향을 자극할 것”이라며 “경제에는 좋은 소식이 반대로 시장에는 나쁜 소식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고용주들이 채용을 늘리는 상황이라 미국이 조만간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건전한 노동시장에 힘입어 Fed가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간다면 시장에는 악재”라고 진단했다.
美주택서 남녀 숨진 채로 발견…집 내부서 고양이 150마리 구조
미국 뉴욕 주(州) 주택에서 웰니스 체크(건강 점검)를 하던 경찰에 의해 50대 남녀가 숨진 채로 발견됐는데 내부에는 고양이 150마리도 있었다고 3일 피플이 보도했다.
경찰은 오물이 가득한 집 안에서 고양이 150마리도 발견해 웨스트체스터 동물 학대 방지 협회(SPCA)에 연락을 취했다.
동물 구조 단체에 따르면 발견 당시 고양이들은 벽과 천장을 포함해 모든 방에서 살고 있었다.
美 퍼듀대 교수, 필로폰 판매·성관계 종용 혐의로 체포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한 교수가 얼음 필로폰(crystal meth)을 판매하고 여성들에게 성관계를 종용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3일 미러가 보도했다.
지난 1일,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있는 퍼듀대학교의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세르게이 마슈렛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한 남성이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보고를 몇 번 받은 후 마슈렛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美·네덜란드·日, 반도체 제재 연합에…中 기술 20년 뒤쳐질 것”
중국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20년 이상 뒤처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을 고사시키기 위해 시행 중인 초강력 대중(對中) 수출 통제 조치에 네덜란드와 일본이 동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네덜란드와 일본이 가진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접근할 길이 막히면서, 첨단 반도체를 구하거나 자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매우 어려워졌다.
美 스키장에 “다쳤다” 허위신고 증가…범인은 아이폰?
겨울을 맞아 미국 스키장에 스키어들이 붐비는 가운데 911신고센터는 허위신고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범인은 다름 아닌 아이폰 혹은 애플워치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 ‘나의 시계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한다’(My Watch Thinks I’m Dead)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애플 기기에 도입된 ‘충돌 감지 기능’의 문제점에 대해 보도했다. 충돌 감지 기능은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워치8 시리즈 등에 도입한 기능이다. 아이폰이나 애플워치가 충돌을 감지하면 화면에 10초 동안 경고를 표시한다. 사용자는 10초씩 2번 나타나는 경고 알람에 반응해야 한다.
美공화 “中정찰풍선 7일만에 격추, 늑장대응” 바이든 규탄안 추진
중국 정찰풍선 격추를 놓고 미중 간 신경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내부에서도 책임 공방이 벌어지며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 영공 침입 7일 만에 정찰풍선을 격추한 것을 ‘늑장 대응’이라고 공격한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 규탄 결의안의 의회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식>
대통령실 “尹, 한 달에 당비 300만 원 내는데 할 말이 없겠나”
대통령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대통령이 한 달에 300만 원의 당비를 내는데 당원으로서 할 말이 없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한 달에 300만 원의 당비를 내는데, 1년이면 3600만 원”이라며 “일반 의원들이 한 달에 아마 30만 원을 내는데, 10배는 더 내는데 당원으로서 할 말이 없을 수 없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김기현 후원회장’ 신평 “안철수 대표되면 윤 대통령 레임덕”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후원회장인 신평 변호사는 6일 “안철수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확실한 미래 권력 아니냐”‘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1년도 안 돼서 레임덕 상태로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져 있다.
나경원 찾아간 ‘연판장 초선들’…비윤 “때릴 땐 언제고 갑자기 공조 요청”
나경원 전 의원을 공개 비판하는 성명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 중 일부가 6일 나 전 의원을 찾아가 만났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은 나 전 의원에게 “함께 손잡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비윤석열계에서는 나 전 의원을 때리다가 갑자기 손을 내미는 친윤계를 “학폭(학교폭력) 가해자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상민 탄핵안’ 야 3당, 국회 제출…8일 본회의 표결
야 3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6일 공동 발의하고 본회의에서 보고했다. 야당이 과반 의석인 만큼 본회의 표결이 진행되면 탄핵소추안은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용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정국 경색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우, 김기현측 ‘安 당대표 되면 尹 탈당’에 “安 흔들기”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의원은 6일 안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것이란 김기현 후보 측의 주장에 대해 “전혀 상상할 수도, 공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며 “대통령의 탈당 운운한 것조차 ‘흔들기’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안 후보가 전당대회 레이스를 마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안 후보가) 본인이 잘되려고 철수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지금은 큰 집에 오셔가지고 당대표가 되고자 하는 것 아니냐. 뜻한 바 목표를 향해서 끝까지 당연히 완주할 것”이라고 봤다.
‘김건희 수사’ 설전…정청래, 한동훈에 “아주까리 기름 먹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6일 대정부 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설전을 이어가던 정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언급하며 맞받아친 한 장관에게 “아주까리 기름을 먹느냐. 왜 이렇게 깐죽대느냐”라고도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 장관을 불러세운 뒤 김 여사와의 친분을 물었다.
한동훈 “청담동 가짜뉴스로 더탐사 돈 벌고, 김의겸은 후원금 채워”
“다 거짓말인 게 드러났지만 국민 중 상당수에게는 제가 청담동에서 새벽에 윤도현 노래 첼로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른 사람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6일 국회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가짜 뉴스 피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반면에 여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대표를 포함해 (청담동 술자리 의혹) TF, 특검 하자며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데 가담했는데, 진실이 드러나도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금방 잊어버릴 것”이라고 했다.
국회 정개특위, 선거법 개정 네 갈래 논의…내달 중 ‘복수 안건’ 낸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6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크게 네 개로 나누고 복수안을 추리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중대선거구제를 부분 도입하는 방안도 들어갔다.
CNN이 주목한 北 유튜버 ‘유미’…”잘 준비된 연극 같다”
미국의 CNN 방송이 북한 유튜버 ‘유미(YuMi)’를 집중 조명했다.
CNN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아이스크림을 먹고 해리포터를 읽지만, 북한 유튜버들은 보이는 것과는 다르다’라는 제목으로 북한 유튜버 ‘유미’에 대해 보도했다.
윤 대통령 “튀르키예 지진, 인도적 차원서 적극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와 이란 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인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6일 정부에 지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은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17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했다.
<세계소식>
스위스 의원단, 중국 견제에도 대만 방문해 총통과 만나
대만을 방문한 스위스 의원단 일행이 6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나 대만과 더 깊은 정치적 관계를 맺고자 하는 스위스 정부 의지를 전했다.
방문단의 파비안 몰리나 의원은 총통과의 대화 자리에서 스위스 입법부가 행정부에 “대만과의 관계를 기업, 정치, 과학 및 문화 이익을 위해 점진적으로 더 깊게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日 온천 간 한국인 3명 돌연사…고령자 노리는 ‘히트쇼크’ 증상은?
국내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이후 일본 온천에서 고령의 한국인 3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6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작년 10월부터 이날까지 규슈 벳푸와 홋카이도 삿포로 등에서 한국인 3명이 숨졌다. 이들은 모두 고령으로, ‘히트쇼크’ 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디즈니+, 심슨가족 中강제수용소 에피소드 삭제
미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홍콩 버전에서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중 중국의 강제 노동 수용소 언급 에피소드가 삭제됐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에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심슨가족’의 최신 시즌 중 두 번째 에피소드인 ‘화난 리사’편이 홍콩 디즈니플러스에서 삭제됐다고 전했다.
앞서 2021년에도 중국의 천안문(톈안먼) 민주화 시위 관련 내용이 언급된 심슨가족 에피소드가 삭제된 적이 있다.
강진 강타한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400명 육박…추가 지진 덮쳐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강진 사망자가 1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지진 사망자 수가 9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튀르키예에서 이날 새벽 규모 7.8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추가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24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 지점에서 발생했다.
4개 지각판 교차점에 위치…“단층대 넓어 지진에 취약”
6일 새벽(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은 지진 활성화 지대에 놓여 있는 튀르키예에서도 1939년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튀르키예에는 역사적으로 강진이 끊이지 않았다. 이는 튀르키예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단층대에 있기 때문이다. 튀르키예 국토는 아나톨리아 지각판과 유라시아판, 아라비아판, 아프리카판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동서로는 북아나톨리아 단층이, 남북으로는 동아나톨리아 단층이 가로지른다. 그동안 강진이 발생했던 곳은 주로 북아나톨리아 단층 위다. 이 때문에 과거에도 전문가들은 향후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꼽기도 했다.
“젤렌스키, EU 정상회의 참석차 9일 브뤼셀 첫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참석차 전쟁 후 처음으로 브뤼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가 6일 보도했다.
라스탐파는 언론 보도로 인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브뤼셀 방문 계획이 사전에 유출돼 방문이 어려워질까 봐 EU 정상회의 주최 측이 최대한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서 우크라에 주는 레오파트2 탱크 1대, 폴란드에 도착
캐나다가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독일산 레오파트 2 탱크가 폴란드에 도착했다고 6일 캐나다 국방장관이 트윗 사진과 함께 알렸다.
애니다 아낸드 장관은 캐나다가 우크라에 기증하는 첫 본격 전투용 레오파트 2 탱크라고 강조한 뒤 “우방과 함께 우크라 군인들에게 곧 이 무기 사용법을 교육시킨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주부터 독일과 폴란드에서 우크라 군인들이 레오파트 2 탱크 사용법을 배운다.
삿포로 눈축제 3년 만에 부활‥해외 관광객 북적
일본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삿포로 눈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매년 2백만 명 이상이 방문했던 세계적인 눈 축제인데, 해외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日최초 제트여객기 불발…미쓰비시, 결국 사업 철수
수 차례 출시가 미뤄진 일본 최초 제트 여객기가 결국 개발 중단되며 날아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일본 첫 소형 제트 여객기 ‘스페이스 제트(옛 MRJ)’ 개발을 완전히 중단할 방침을 세웠다.
앞서 미쓰비시중공업은 2008년 90석 규모의 소형 제트 여객기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미쓰비시는 제트여객기를 15년에 걸쳐 개발해왔지만 결국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팔서 약 40일간 1천167㎞ 걷는 불교 성지순례 개최
인도와 네팔에서 한국 승려와 신도들이 약 40일간 1천167㎞를 걸으며 주요 불교 성지를 순례하는 행사가 열린다.
장 대사는 “불교는 4세기에 한국에 전래됐으며 그간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이번 순례는 올해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으로 2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