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연방하원 공화당서 다시 주목받는 ‘공정세’ 아이디어
미국 연방하원 공화당에서 모든 소득세를 폐지하고 전국 단위 판매세를 도입하자는 이른바 ‘공정세(Fair Tax)’ 계획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도입을 주장하는 공정세법은 모든 재화와 용역에 30%라는 일률적인 세율을 매긴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우크라 특수’에 몰래 웃는 美방산업체…수출 금액이 무려
미국이 외국에 판매한 무기 금액이 전년도와 비교해 약 4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로 유럽 국가들이 국방 강화에 나선데다 무기 수출대국인 러시아가 수출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남중국해 인근 국가들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무기 도입을 늘린 영향도 있었다. 서방이 앞으로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등 추가 무기 지원 가능성도 없지 않아 미국 방산업체들의 향후 실적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25일 미국 국무부가 공개한 ‘2022 회계연도 무기 이전과 국방 무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년간 외국에 판매된 무기 규모는 2056억달러(약 254조원)로 전 회계연도에 비해 49%가량이 증가했다.
“뉴욕증시, 재난 복구 시스템 끄지 않아 일부 거래 파행”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지난 24일 장 개장 초반 일부 종목들이 거래가 중단된 상태에 대해 운용 실수라고 밝혔다.
25일 CNN,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NYSE 측은 시스템 운용 실수로 일부 종목에 장 초반 거래 중단과 가격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 “코로나19 대응, 어느 나라도 A 못 받는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세계의 대응에 대해 “어느 나라도 ‘A학점’을 받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게이츠는 호주 시드니 싱크탱크 로위 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어느 나라도 완전히 잘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무도 이번엔 ‘A’를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18세 몸으로 ‘회춘’ 위해 매년 25억원 지출 중인 45세 美 억만장자
45세 미국 억만장자는 젊은 시절 몸을 되찾고 유지하기 위해 매년 200만 달러(약 25억원)를 지출 중이다.
미국 뉴욕포스트, 블룸버그 통신 등은 25일(현지시간) 30대에 본인 회사인 ‘브레인트리’를 8억 달러(약 9850억)에 매각한 이후 ‘십 대 시절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매년 막대한 금액을 투자 중인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브라이언 존슨(45)에 대해 보도했다.
테슬라 작년 4분기 매출 36% 급증…머스크 “1월 주문, 생산속도의 2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2022년 4분기 실적을 내놨다.
테슬라는 2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243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미국, 중국 시장에서 일부 모델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美 하원의원들, ‘대만 독립국가 인정’ 결의안 발의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대만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폐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26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톰 티파니(위스콘신) 공화당 하원의원과 18명의 하원의원은 전날 미 행정부가 대만을 주권 독립국 지위를 인정하고 대만과 공식적 외교관계를 회복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인종차별’ 美디즈니월드 놀이기구, 30년만에 운행 멈췄다
미국 디즈니월드의 인기 놀이기구인 ‘스플래시 마운틴’이 인종 차별 논란 끝에 30년 만에 운행을 멈추게 됐다.
디즈니는 흑인 사망 사건 등을 계기로 인종차별 철폐 운동이 거세지자 2020년 스플래시 마운틴의 개보수 결정을 내렸고, 이 놀이기구의 테마를 애니메이션 영화 ‘공주와 개구리’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골드만삭스 “경기 침체 없이 연착륙할 것“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5일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없이 연착륙할 가능성이 크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동안 월가에서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컸는데 이와 정반대되는 낙관론을 제시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경기침체를 겪을 확률을 35%로 예상한다고 하치우스는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공급망 혼란 해소와 주택경기 둔화 덕에 경기침체 없는 인플레이션 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연준 2인자’ 브레이너드, 백악관 최고 경제 고문 유력
미국 백악관의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경제위원회(NEC)의 차기 위원장으로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 외에도 지나 레이몬도 상무부 장관,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빌 클린턴·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NEC 위원장을 지낸 진 스펄링 백악관 경제고문 등이 NEC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소식>
尹 대통령 “3·8 전당대회 참석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3·8 전당대회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성과를 당 지도부에 공유하고,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포함한 국정 과제 이행을 위한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동 외교차관, 아태파트너 4개국·EU 차관회의…”역내문제 협력”
외교부는 27일 조현동 제1차관이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크리스 시드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 스테파노 사니노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아시아태평양파트너 4개국(AP4) 및 EU 차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차관회의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 법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파트너 4개국과 EU가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함으로써 주요 현안을 포괄적으로 점검하고 참여국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 차세대 AI 개발에 5년간 2천6백억 투입…”AI를 일상으로”
챗GPT’ 등의 출현으로 새 경쟁 국면에 진입한 인공지능(AI) 분야 발전을 위해 정부가 우리 사회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의 개방·공유 및 혁신적 생산을 추진한다. 행정·입법·사법 공공 영역과 전 산업 분야를 망라한 일상생활에서 AI 기술을 전면 활용해 AI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강남구 소재 AI 기업 하이퍼커넥트 본사에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범정부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과 인공지능 일상화 계획을 확정했다.
윤 대통령, 법무부에도 “경제 뒷받침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법무부·공정거래위원회·법제처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공정위와 법무·검찰은 책임을 위반하는 반칙행위를 바로잡아 자유로운 시장과 공정한 질서를 지키는 국가 시스템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최근 자유무역 체제가 흔들리고 군사 및 경제 안보를 놓고 세계가 블록화되는 추세에서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알아서 국제시장에 나가 뛰라는 것은 어려운 주문”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 경쟁하는 데에 지장이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글로벌 스탠더드로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침묵 깬 권성동 “비동의 간음죄 도입 반대…여가부, 폐지 명분 증명”
3·8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이후 침묵을 유지하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비동의 간음죄 도입에 반대한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어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이후 공개 발언을 삼가왔으나, 여가부 폐지 공약을 제안한 당사자로서 국민의 물음에 답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비동의 간음죄 도입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고준위 방폐물법 공청회…”설치시점 못 박아야” “공론화 먼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6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존 원자력발전소별 방폐물 포화 시점이 임박한 만큼 설치 시점을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지역사회와 시민단체에서는 의견 수렴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나경원도 저도 ‘영원한 당원’…화합해 손잡고 갈 것”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26일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잘 화합해 손을 잡고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모임 ‘마포포럼’에 참석해 “나 전 의원이 ‘영원한 당원’이라고 하셨는데 저 역시 ‘영원한 당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文정부 출신 포럼 “탈원전 난방비 폭탄?…근거 없는 책임 떠넘기기”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로 구성된 정책 포럼 사의재가 26일 난방비 급등이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사의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연이어 인상하고 서민의 에너지 지원 예산을 줄이고 뒤늦게 추가 지원대책을 내놓은 것 모두 윤석열 정부의 정책 결정”이라며 “거짓 주장으로 책임 떠넘기기를 한다고 해서 자기 책임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민생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육군은 따로 놀고 공군과는 협조 못해… 총체적 경계 실패
지난달 26일 발생한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건은 ‘철통경계’를 강조하던 군의 대비 태세에 큰 허점이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육·해·공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합동작전을 펼쳐 적을 제압한다는 ‘합동성 원칙’도 무인기 대비 및 대응 과정에서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대목이다.
이재명 “한우 비쌀 줄 알았더니 오히려 내려…대안 강구”…`민생 총력`
검찰 출석을 이틀 앞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생 행보’에 총력을 쏟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은 이 대표는 한우 축산 농가와 가축시장을 찾아 최근 떨어진 한우값 폭락 원인을 살피며 대책 마련 구상에 나섰다.
<세계소식>
나치 피해 후손, 구겐하임에 2000억원 소송…”피카소 그림 너무 싸게 팔았다”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독일 유대인 후손들로부터 2,500억 원에 달하는 배상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독일 유대인 사업가이자 미술품 수집가였던 칼 아들러 부부의 후손은 ‘다림질하는 여인’을 반환하거나, 최대 2억 달러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최근 뉴욕 맨해튼 대법원에 제기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우주를 향한 민간 기업들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영국과 미국, 중국, 유럽에서 지난 한 달여간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내려던 민간의 로켓 발사가 잇달아 실패하면서 신뢰성과 저비용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관련 기업에 시련이 닥쳤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반적으로 로켓 발사 실패는 10회 미만의 발사 실적을 가진 단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 한 달간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4번의 실패는 로켓의 안정적인 운용을 모색하던 시기에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서 의인 이수현 22주기 추도식 열려…“한일, 다정한 이웃 되길”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의인 이수현(1974∼2001)씨의 모친 신윤찬씨는 26일 열린 추도 행사에 참석한 뒤 “수현이가 지금은 개인의 아들이 아니라 한일관계 우호의 상징처럼 됐다. 한국과 일본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다정한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크라 “키이우 겨냥 러 미사일 15발 요격… 드론 24대 격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공격을 감행했으나 실패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키이우시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가 15발의 순항미사일을 키이우시로 발사했다”며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이 러시아 미사일을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드론 공격도 시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이날 드론 24대를 동원해 키이우와 인근 지역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러 용병업체 와그너 전사자 묘지 위성사진 공개…”두 달 새 7배 늘어”
우크라이나 전방에 투입된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이 사용하는 공동묘지의 무덤 수가 최근 두달 간 급증한 상황이 담긴 위성 사진이 25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미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방위산업체 맥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가 24일 촬영한 와그너그룹 전사자 공동묘지 구역 위성 사진에서 최소 121개의 무덤이 확인됐다.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
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중국 쓰촨 루딩서 규모 5.6 지진…”여진 100여 차례”
26일 오전 3시 49분께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地震臺)가 발표했다.
작년 11월 16일에는 루딩현에서 350㎞ 떨어진 쓰촨성 량산주 후이리시 타이핑진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진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쓰촨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이 80여 차례 발생했으며, 이중 규모 6.0 이상 강진도 2차례 있었다.
中 양자컴퓨터 개발 속도…미·중, 사활 건 ‘양자 전쟁’
미국과 중국이 양자컴퓨터 개발을 놓고 국가 차원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래 기술 전쟁의 핵심 무기로 꼽히기 때문이다. 양자컴퓨터는 특히 암호전쟁의 핵심 무기다.. 대통령이 기업들의 양자컴퓨터 예산을 직접 챙길 정도로 미국도 양자 기술에 신경 쓰고 있다. 미 국무부도 이달 초 중국 견제의 일환으로 양자컴퓨터 관련 조직을 신설했다.
“22명 탄 홍콩 화물선 침몰로 8명 사망…6명은 中국적”
22명이 탑승해 있던 홍콩 선적 화물선이 한일 중간수역에서 침몰해 8명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영문매체 CGTN이 26일 보도했다.
홍콩 선적 원목 운반 화물선인 JIN TIAN호(6651톤급)는 전날 오전 3시 7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48.2㎞ 제주도와 일본 나가사키현의 중간 해상에서 항해하다가 조난위치 자동발신장치(EPIRB)를 작동했다.
‘교내 폭발물’ 협박 전화한 日 교사, 황당 이유…”학교 출근 싫어서”
“학교에 폭발물이 있다”는 거짓 협박 전화를 한 일본의 고등학교 선생님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일본 NHK 등은 일본 나라현 야마모토카다시의 한 시립고등학교 교사 아사오 다쿠지(56)가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쿠지는 이날 오전 8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야마토타카다시립 다카다상업고등학교에 전화를 걸어 “폭약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짓말로 학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으로 1월2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