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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 모닝뉴스브리핑

12월2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비알코올성간염 신약 승인 임박?…美 마드리갈 임상3상 성공에 시총3.7조↑

미국 바이오센추리는 20일 갑상선호르몬수용체(THRB) 작용제인 레스메티롬에 대한 새로운 임상3상(MAESTRO-NASH) 결과가 잠재적인 경쟁자보다 훨씬 더 결정적인 효능을 보였다며 마드리갈 시가총액이 29억달러(약 3조7552억원) 넘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임상3상 52주차에서 레스메티롬을 투여한 80㎎과 100㎎ 환자군 중 각 26%와 30%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NASH 증상이 개선됐으며 위약군에선 10%에 그쳤다.


美서 月 130만원 넘는 비만약 인기…양극화 우려도

최근 미국에서 비만 치료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약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약값이 매우 비싸 비만 치료에도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직 FDA로부터 비만 치료용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미 의사들의 ‘마운자로’와’오젬픽’ 처방이 늘어나고 해외에서도 이 약을 찾아 미국에 오는 사례가 있을 정도라고 WP는 전했다.
하지만 비싼 약값 때문에 비만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흑인이나 민간 건강보험이 없는 저소득층은 투약하기 어렵다.


“바이든, 내년 히로시마 G7 계기 나가사키 방문도 검토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일본 히로시마 개최 예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나가사키도 방문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복수의 일본 언론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도통신의 해당 보도가 나간 직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과 일본 정부 모두 바이든 대통령의 나가사키 방문을 제안했다”면서 “미국이 이 계획으로 일본에 접근해온 것”이라고 전했다.

10대 소년 노린 ‘몸캠 피싱’ 수천건 발생…美 FBI ‘경보 발령’
최근 미국에서 미성년자를 노린 ‘몸캠 피싱’이 급증해 연방수사국(FBI)이 공공 안전 경보를 발령했다.
FBI는 몸캠 피싱을 벌이는 범죄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게임 사이트, 채팅 앱 등에서 여성으로 행세하며 14∼17세의 소년을 노린다고 설명했다.
FBI는 “보호자들이 아이들에게 몸캠 피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연말연시 때에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美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서 규모 6.4 지진…여진 잇따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에서 20일 서부시간 새벽 2시 32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지진의 깊이는 16.1km로 관측됐으며, 진앙은 캘리포니아 펀데일 남서쪽 12km 지점이라고 USGS는 전했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미 쓰나미 경보센터는 부연했다.
다만 USGS에 따르면 현재 같은 지점 및 주변 지점에서 규모 2.5~4.6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하원, 트럼프 형사처벌 권고… 반란 선동·지지 등 4개 혐의 적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의 지난해 1월6일 미국 의회의사당 난입 폭력 사태를 조사한 하원 1·6폭동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처벌을 권고했다.


미 의회, 세출안에 연방정부 기기 내 ‘중국 틱톡 사용금지’ 첨부

미국 의회는 20일 합의 공개한 회계연도 2023의 연방 부처 총세출 안에 중국 앱 틱톡의 정부 소유 기기 내 사용을 금지시켰다.
앞서 상원은 공화당 조쉬 홀리 의원(미조리주) 주도로 바이트댄스 소유의 짧은 비디오 앱인 틱톡의 정부 기기 내 사용 금지 법안을 승인했다.
이번 안에 앞서 백악관, 국방부, 국토안보부 및 국무부는 이미 정부 보유 기기 내의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美 전기차법 세액공제 조건 2023년 3월부터 적용

미국 전기차법(정식 명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광물, 부품 등의 요건이 이달 말 공개되고 내년 3월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미 화성탐사선 인사이트호 전력 소진…”마지막 메시지일지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InSight)가 전력이 거의 고갈된 가운데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메시지를 지구로 보내왔다.
NASA의 인사이트호 트위터 계정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내 전력이 정말 낮아서 이것이 내가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이미지일지도 모른다. 내가 (나사의) 임무 팀과 대화를 지속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곧 여기서 송신을 끝낼 것”이라는 글과 함께 화성 표면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미국, 내년에는 원유 순수출국 된다

미국이 내년에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원유 순수출국이 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현재 미국이 수출하는 원유는 일평균 340만 배럴로 사상 최고 수준이고 휘발유·디젤 등 정제유 수출도 하루 300만 배럴에 이른다.
미국은 그동안 막대한 원유를 수출해왔지만 수입이 그보다 많아 2차 대전 이후 순수출국이 된 적은 없었다.


<한국소식>
이태원 유족, ‘2차 가해’ 고통 호소…與 “내일부터 국조 복귀”

19일 이태원 분향소. 차마 입으로 옮기기 힘든 혐오의 표현들이 쏟아졌고, 결국 유가족 한 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자녀를 잃고 거리로 나선 가족을 향해 일부 시민들, 또 정치권의 거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20일) 국민의힘과 유가족들이 처음 마주 앉은 자리에선 가족들의 비통한 울음이 그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내일(21일)부터 국정조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6·25 호국영웅 8인 현충원에 잠들다

6·25전쟁에서 전사한 8인의 호국영웅들이 국립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육군은 20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들 8명은 유해 발굴 후 유족의 유전자 정보 대조를 거쳐 신원이 확인됐다.


한미, 서울서 인신매매 대응 협의회…”긴밀한 소통 지속 강화”

한미 당국이 20일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를 열고 인신매매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양국은 인신매매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이 중요함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지 청년들 초청한 윤 대통령 “노동개혁에 힘 보태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청년들과 만나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안을 두고 “3대 개혁 중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이라고 말했다. 청년층 지지를 규합하려는 취지가 담긴 행보로 읽힌다. ‘청년과의 간담회’를 내건 반면 자유청년연대 등 지지층 청년 중심으로 초청돼 반쪽 소통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권 “민주노총, 회계 투명성 높여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노조의 재정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민주노총은 더 이상 치외법권 지대에 설 수 없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노조 회계 감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도 대표 발의했다. 화물노조 파업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오르자 ‘민주노총 때리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정의 “추경호 특별연장근로 일몰 연장 요구…과로사 조장”

정의당은 2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특별연장근로 일몰법을 다시 연장해달라고 국회에 촉구한 것에 대해 “과로사 공화국 만들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북 김여정, ICBM 기술 의문에 “실제 각도 발사, 곧 보게 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0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 보유와 관련해 “곧 보면 알게 될 일”이라며 ICBM 정상각도 발사를 시사했다. 국방력 강화 성과를 평가절하한 남한 당국과 전문가들에게 “왜 계속 개 짖는 소리만 내며 우리의 분노만 키우나”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검수완박 ‘꼼수탈당’ 민형배, 조기 복당 가능성 ‘솔솔’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 당시 ‘꼼수 탈당’ 논란이 일었던 민형배 무소속 의원의 조기 복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민 의원은 (검수완박 입법 당시) 애당(愛黨) 행위를 한 것”이라며 “박 전 원장은 복당이 되고 민 의원은 복당이 안 되는 건 형평성에 안 맞다”고 밝혔다.


건설현장 외국인 고용 제한 폐지

국민의힘과 정부가 화물연대에 이어 건설노조의 만연한 ‘불법 행위’ 척결에 나선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건설 현장에는 조합원 채용에 대한 강요라던지 또 금품 강요, 출입 저지 등 현장의 불법적 행위가 만연한 게 사실”이라며 “이에 대한 단호한 법적 대처가 없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고 엄단 방침을 밝혔다.


이재명 “길고 깊은 겨울 온다…추울수록 몸 기대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길고 깊은 겨울이 온다. 추울수록 몸을 서로 기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며 “동지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도 “길고 깊은 겨울이 시작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며 트위터에 쓴 글과 유사한 내용을 올렸다.


<세계소식>
러, 우크라 전역에 140여 차례 격렬한 공격…우크라 참모본부

우크라이나 군참모 본부가 20일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폭 60회, 미사일 공격 4회, 다연장 로켓 시스템 공격 80회 이상 등 격렬한 공격을 퍼부었다고 밝혔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참모본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군도 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의 10곳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격퇴, 우크라이나 동부를 중심으로 격렬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행, 국채보유 50% 돌파… 전세계 유례 없어, 이유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일본 정부가 발행한 국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채의 절반 이상을 중앙은행이 사들여 보유한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일본은행의 국채 보유 비율은 10년 전엔 10% 수준이었다. 이런 상황은 일본 정부의 핵심 금융 정책인 ‘저금리 유지’를 강행하기 위해 국채가 발행될 때마다 무조건적으로 사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전하는 러시아군 위해”…사기 높이려 등장 ‘밤의 미녀들’ 정체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째 접어들면서 러시아군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이들에게 손수 만든 위문품을 보내는 운동이 러시아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부족한 물자를 조금이나마 충당할 수 있는데다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1석3조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


일은의 국채금리 변동폭 두 배 높이자 엔화 1달러당 132엔대로 ↑

일본 중앙은행이 20일 장기국채 거래에서 수익률 변동허용폭을 0.50%로 두 배 높이자 엔화의 달러 가치와 은행 주가가 급등하는 한편 일본 국채와 증권시장은 매각 바람이 불었다.
또 일본의 10년물 장기국채 수익률도 0.418%로 뛰었다.


英, 찰스 3세 초상화 담은 새 지폐 공개…”2024년 중반부터 유통”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찰스 3세 국왕의 초상화가 담긴 새 지폐 4종(5·10·20·50파운드)을 20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지폐는 2024년 중반부터 유통되기 시작해 찰스 국왕의 모친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새겨진 기존 지폐를 점차 대체하게 된다.


메시 ‘금의환향’에 아르헨티나 ‘들썩’‥’긴급 공휴일’ 지정

36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월드컵 우승을 선물한 메시가 오늘 금의환향했다. 새벽같이 몰려든 인파로 공항 일대는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대표팀이 귀국한 오늘을 깜짝 공휴일로 지정했다.


中 안후이위성TV “내년 한드 방영”…’별그대’ 후 6년여만

과거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접하는 주요 채널 중 하나였던 ‘안후이위성TV’가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발동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를 방영할 것임을 예고했다.
안후이위성TV는 “2023년 당신은 어떤 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길 기대하는가”라며 댓글로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안후이위성TV는 2016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의 영향에 따른 한한령 발동 이전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영하는 대표적인 방송사였다.


에너지 체력 강한 스위스도 내년 성장률 전망 낮춰

수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높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를 덜 받는 편인 스위스도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스위스경제연구소(KOF)는 1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올해 스위스의 경제성장률이 1.9%에 머물고, 내년 성장률은 0.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中 코로나 사망자 줄어든 진짜 이유…’특이한 계산법’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막상 사망자 수는 줄어들고 있는 이유에 대해 중국 보건당국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외신에서는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실제로는 매우 많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 7일부터 전수 PCR 검사를 폐지하고 무료 검사소를 대부분 없앰에 따라 PCR 검사를 받는 사람 수가 급감한 데 이어, 코로나19 사망자로 인정하는 기준 역시 매우 협소해져서다.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내전지역에 금융서비스 재개

에티오피아 북부 내전 지역이었던 티그라이의 일부 도시에서 금융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상업은행(CBE)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금융 서비스 재개는 지난달 연방 정부와 티그라이 반군 간 2년간의 내전을 끝내고 평화 협정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