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김찬영 목사)는 18일 오후 폴스쳐치소재 워싱턴 비젼교회에서 송년 및 성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찬영 목사의 사회로 WPC찬양팀의 찬양, 이택래목사(부회장)의 대표기도, 장원호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신명기34장1-6절), 김원기 목사의 설교 ‘나의 느보산은 어디일까?’에이어 박희숙 목사(회계)의 헌금기도, 워싱턴지역과 목회자를 위한 기도(곽재경 목사), 양경욱 목사(총무)의 광고 순으로 진행되었고 감사패 전달식과 사랑나눔 그리고 김성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친교는 워싱턴지역 한인교회 여전도연합회 이사회(증경회장 김정숙 권사)가 준비했다.
말씀을 전한 김원기 목사는 “어려운 기운데서 목회를 하는 목사님들께 힘과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목회하라. 하나님께서 도우신다.”고 전했다.
김찬영 목사는 “오늘 사랑나눔은 여러분들과 교회들의 후원으로 이뤄졌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하면서 2023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내년에는 5개주 교역자 체육대회가 버지니아 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사랑나눔은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 베다니 장로교회(김영진 목사), 워싱턴 노인복지관(김미경 원장), US워싱턴 한인회이사(신춘화 권사),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 거북선작가(채효성장로), 워싱턴요한침례교회(신동영, 이태봉 목사), 갈멜산영성기도원(이종암 목사)등이 후원했다.
한편 한인교역자회에서는 이날 워싱턴지역한인교회여전도연합회 김정숙 권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