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해 동포들의 건강한 삶을 가꾸고, 조기축구회를 지원하면서 거의 반세기를 이어온 워싱턴대한축구협회(회장 박희춘) 제50대 회장으로 신익훈 현 이사장이 선출됐다.
10일 버지니아 센터빌 강촌식당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 보고와 재무 보고가 있었는데 감사 결과 6,000여 달러가 차기 회장단에 인계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올해 사업 보고는 4월 – 박희춘 회장 80세기년 축구대회, 5월- 상록축구대회, 6월 -화랑배축구대회, 8월 – 광복절축구대회, 9월 – 청룡배축구대회, 10월 – 축구협회 축구대회 등이다. 이는 축구협회에 거의 연례행사로 정착되어 새해에도 이 행사는 주요 사업으로 계승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춘, 신익훈 신구 회장을 비롯하여 최원선 사무총장, 유호 부회장, 정영훈 홍보부장 손태성 고문이 참석했고 조기축구회를 대표하여 청룡(회장 이영종), 화랑(회장 김문석), 조은(회장 김종훈), 상록(회장 이강일)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