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 봄바 능가하는 핵어뢰 ‘포세이돈’ 시험준비…푸틴이 ‘핵’ 가닥 잡으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굴욕적인 헤르손 철군까지 겪으며 수세에 몰렸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핵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현재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75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후의 수단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없지만은 않다.
러시아가 ‘죽음의 무기’로 불리는 초대형 핵어뢰 ‘포세이돈’ 시험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은지 인턴기자,이슬 기자
군복부터 탄약까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얽힌 남과 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남북이 각각 지원에 나섰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비롯한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군에 포탄 10만발을 판매,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와의 비밀 합의를 통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군을 위해 포탄을 판매해 제공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밀 합의에 대해 잘 아는 미국의 관리들은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155mm 포탄 10만 발을 구매한 뒤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155mm포탄 10만 발은 우크라이나 포병부대가 최소 수 주간 집중적인 전투를 치르기에 충분한 분량입니다.
북한은 러시아에 상당햔 양의 무기를 제공했다는 보도에 이어 러시아 군인들의 군복을 주문 받아 생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슬 기자,문영광 기자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