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행정부 ‘우버 기사·식당 종업원도 피고용인으로’ 규정 추진
미국에서 프리랜서 등 임시직 고용 중심의 이른바 ‘긱 이코노미’의 비중이 커진 가운데, 기업들이 이들을 계약 자영업자가 아닌 피고용인으로 대우하도록 하는 규정을 미 행정부가 추진하고 나섰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노동자가 경제적으로 기업에 의존적일 경우 계약 자영업자가 아닌 피고용인으로 간주해 더 많은 법적 보호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규정을 이날 제안했다.
美 ‘백악관 지키는 미사일’ 우크라 보낸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방공 무기인 첨단지대공미사일체계(NASAMS)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핵무기 사용이라는 비이성적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사를 강력히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미국은 올해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NASAMS 2기를 올해 말까지 제공하는 한편 이후 6기를 더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JP모간 “美 CPI 8.3% 넘으면 증시 5% 더 하락”
JP모간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8.3% 이상 오르면 S&P500지수가 5% 하락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JP모간은 또 9월 CPI 상승률이 8.1~8.3%로 나오면 S&P500지수가 1.5~2.0%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푸틴 어르고 달랜 바이든 “이성적이라 핵무기 안 쓸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술핵무기 사용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CNN 인터뷰에서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가 러시아에 한 일에 ‘약간의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 지구 충돌 방어실험 성공.. 우주선 충돌로 행성 궤도 바꿔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행성 다이모르포스의 궤도를 우회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달 나사는 지구에 다가오는 다이모르포스 행성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DART(다트) 우주선을 쏘아올렸다.
이날 빌 넬슨 나사 국장은 지난달 26일 ‘쌍 소행성 궤도수정 실험'(DART) 임팩터(충돌선)가 소행성 ‘다이모르포스’의 궤도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 재정 보증인 있는 베네수엘라인 임시 입국 허가 검토
미국 정부가 재정 보증인이 있는 베네수엘라인에 한해 임시 입국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2명의 미국 국토안보부(DHS)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인에게 적용되고 있는 방식을 따라 베네수엘라인 대상으로 ‘특별 인도적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옐런 美재무 “달러 강세, 적절한 정책의 반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 가치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강달러 현상에 대한 지지성 발언을 내놨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달러 가치 추가 상승을 막기 위한 당국의 개입 가능성을 묻는 말에 “시장에서 결정되는 달러 가치는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美, 제재국 거래 허용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벌금 413억 부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가 미국 정부의 제재를 어긴 혐의로 2900만달러(약 413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11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비트렉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쿠바, 이란, 수단, 시리아,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지역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팔순 바이든에 “재선 도전 말라”..美민주 정치인, 세대교체 요구
내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오하이오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가 조 바이든(79) 대통령의 2024년 재선 도전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민주당 팀 라이언(49) 하원의원은 공화당 J.D. 밴스 후보와의 TV토론에서 ‘바이든의 재선 출마를 원하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청바지가 1억8000만원?..美 경매서 팔린 이 청바지 뭐길래?
미국의 한 경매에서 청바지 한 벌이 2억원에 가까운 가격에 팔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1일 WSJ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뉴멕시코주(州)에서 열린 한 빈티지 의류 경매에서 1880년대 만들어진 리바이스(LEVIS) 청바지 한 벌이 7만6000달러(약 1억800만원)에 낙찰됐다.

<한국소식>
외교부 “美와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영향 최소화 긴밀 협의해와”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대해서는 1년 동안 별도 허가를 신청하지 않고도 장비를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과 관련해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일 “미 상무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측에 1년 동안 별도 라이선스 없이 장비 공급이 가능하도록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교부는 미측의 이번 수출통제 조치로 인한 업계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면서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서류만 보고 산 50억짜리 요격미사일..8년간 실사격도 못해
북한이 쏘는 미사일 방어를 위해서 우리 군이 미국에서 신형 요격 미사일을 들여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무려 2조 5천억원이나 투입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미사일이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불량품은 아닌지, 실제로 시험 발사를 해 볼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문수 인사청문회된 국감..野 “용퇴하라” vs 與 “적임자”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됐다.
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 질의에서 “경사노위는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대통령 자문기구다. 과연 적절한 인사였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김 위원장의 과거 발언들을 모은 영상을 송출했다.
北 위협 고조에 달라진 尹心.. ‘핵무장 불가피’ 현실론 고개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해 한반도에 핵을 들이지는 않겠다는 기존 입장이 바뀐 건 아니지만, 북한의 위협 수위가 갈수록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가능성을 미리 닫아놓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전술핵 재배치를 단호하게 일축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한·미 조야의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며 발언 뉘앙스를 바꾼 것에 대해 윤 대통령 측은 이렇게 설명했다. 대한민국에 핵을 들이지 않겠다는 기존 원칙은 아직 확고하지만,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 현실론까지도 다양하게 경청하고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자막도 모자라 화면 조작이냐” 與, ‘김건희 재연 미고지 논란’ MBC에 발끈
MBC ‘PD수첩’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표절 의혹을 다루면서 김 여사와 똑 닮은 외모의 재연 배우를 등장시키면서 ‘재연’이라는 고지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막 조작도 모자라 이제는 화면 조작이냐”고 거세게 반발했다.
김기현 “MB·박근혜 모두 불러주지 않아..무계파 정치해왔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이자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기현 의원은 12일 “정치에(는) 줄 서는 것이 정말 쉽지만 저는 줄 서는 정치를 안 했다”며 “이명박(MB)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됐을 때도 (그 두 분이) 제게 ‘뭐 해보겠느냐’ 물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헌정회 주관 정치 명사 초청 강연에서 “자존심 상하게 ‘뭐 시켜주세요'(가 아니라) 난 안 하면 안 했다”며 “줄 안 서고 그야말로 독립군처럼 정치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尹대통령, 반(反)노동 아냐..노사간 대화 계속 하겠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반(反)노동(성향)이라는 인식도 있는데 제가 대통령을 만나보고 대화 나눠 본 범위 내에서는 윤 대통령은 반노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부터, 장관부터, 저부터, 의원님 모든 분들이 노사간 대화를 끊이지 않고 계속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분들, 86% 이상의 미조직 근로자들에 대해서 찾아가서 말씀 듣는 노력을 계속해나가는 것이 제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구서 써달라”는 지지자에..홍준표 “찾아오질 않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중징계 의결로 정치적 위기를 맞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대구에서 중용해달라는 지지자 요청에 대해 “(이 대표가) 찾아오질 않는다”고 답했다.
홍 시장이 지난 대선부터 운영해 온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이 물으면 홍준표가 답한다)’ 코너에는 지난 7일 ‘시장님 이준석 대표를 품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文 ‘감사원-대통령실 문자’ 비판 가세.. 여야 공방 확전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직보’ 논란이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와 감사원·대통령실 간 문자 메시지 논란에 대해 “심각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대화 과정에서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유 사무총장이 이 수석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등에 대해 “심각하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일종측, 野 ‘주식 숨겼다’ 지적에 “법적대응 검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측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주식 보유에 대해 주식을 숨긴 성 의장이 맹비난하는 것은 후안무치(厚顔無恥)’라고 반박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세계소식>
中 7중전회 폐막..”시진핑 핵심으로 더 긴밀히 단결해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최종 회의 격인 7중전회 폐막과 동시에 시진핑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진핑 동지의 당 중앙 핵심, 전당 핵심 지위를 확립하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적 지위를 확립한 것은 전당·전군과 전국 각 민족 인민의 공통된 염원”이라고 밝혔다.
이란, 아미니 사망 항의 시위 재개 속 인터넷 큰 차질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란 도덕경찰에 구금됐다 숨진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니의 사망 몇주 만에 다시 시위를 벌여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12일 이란 인터넷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고 ‘넷블록스’라는 옹호단체가 말했다.
푸틴, 13일 ‘중재자’ 에르도안 만난다.. 우크라 휴전 논의하나
최근 크림대교 폭발 사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민간 지역에 러시아군이 무차별 공격을 펼쳐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만나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여러 차례 중재 역할에 나서 일부 이슈에서 성과를 내기도 해 이번 만남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을 끌고 있다.
미인대회서 러시아와 한방 쓰게 된 우크라 대표, 그가 보인 행동은
미인대회에서 러시아 대표와 한방을 쓰게 된 우크라이나 대표가 대회 주최 측에 거세게 항의한 뒤 방을 옮겼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영국 데일리스타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국제 미인대회에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대표 올가 바실리브는 러시아 대표인 에카테리나 아스타셴코바와 같은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화가 난 올가는 항의했습니다. 올가는 항의 뒤 결국 새로운 방을 배정받았다고 합니다.
97세 마하티르 前 총리, 말레이시아 총선 출사표
올해 97세인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다음 달 실시될 전망인 차기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1925년생인 마하티르 전 총리는 지난달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보다 한 해 먼저 태어나 이번에 세 번째 총리직에 오르면 세계 최고령 국가 정상이 된다.
타지마할 있는 우리 동네.. 사실은 “냄새나는 동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불리는 타지마할 옆에 사는 인도 주민들이 자신들의 마을 이름을 ‘냄새나는 동네’나 ‘역겨운 동네’로 바꾸는 일이 발생했다.
또 다른 지역 주민은 “도로공사가 수십 년 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시 당국은 자금 부족을 이유로 공사를 계속 미루고 있다”며 “악취, 모기 문제 등으로 다른 곳으로 이사 가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러, “크름대교 폭발 용의자 체포..우크라 당국이 배후”
러시아가 지난 8일(현지시간) 발생한 크름대교(케르치해협 대교)폭발 사고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2일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크름대교 폭발 용의자로 러시아인 5명과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인 등 총 8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폴란드, “러시아 송유관 누출은 ‘사고’ 가능성”..발틱해 가스관 누출과 달라
러시아 원유 파이프라인의 누출을 조사하고 있는 폴란드 당국은 12일 자연적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문제의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의 틈새 누출은 전날 늦게 폴란드 중부도시 플록에서 발견되었으며 폴란드 관리회사인 페른은 이날 아침 몇 시간 후면 주요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英중앙은행 시장개입 종료 확인으로 파운드, 1.1$선 붕괴
영국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달 도입된 긴급 부채 매입 계획이 연장되지 않고 예정대로 14일 종료될 것이라는 앤드루 베일리 영국은행 총재의 확인에 따라 12일 영국 파운드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또다시 하락했다.
베일리 총재는 11일 “긴급 부채 매입은 이제 3일 남았다.이 일(부채 매입)을 끝내야 한다. 금융 안정을 위한 개입의 본질 중 일부는 분명히 일시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주제 폐지 얘기도 나오는데”..찰스 3세 대관식, 짧고 덜 화려하게
찰스 3세 영국 국왕 대관식이 내년 5월 열린다.
대관식은 토요일인 내년 5월 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라고 버킹엄궁은 밝혔다.
지난달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 찰스 3세가 이미 왕위를 넘겨받았지만, 왕실 상징물을 영국 국교회로부터 전달받으며 즉위를 공식 확인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여왕 서거 후 뜨거워진 군주제 폐지론이 대관식을 계기로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이상으로 10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