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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워싱턴 관계자들의 내년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 기념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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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사업 대규모 준비…미주한인재단-워싱턴 기자간담회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로사 박)이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 기념사업을 위한 본격 준비작업에 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 관계자들은 12일 오전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중식당 ‘장원반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기념사업 내용과 일정 등을 설명하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로사 박 회장은 “내년은 한인 이민 120주년이 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라고 강조하며 “범동포적인 측면에서 실속있고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애 이사장 겸 대회장은 내년 1월에 열릴 행사는 ‘한민족 정체성 회복과 주인으로서 살아가자’라는 주제 아래 진행될 것이라면서 “지난온 120년을 조명하는 동시에 앞으로 12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미셸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크게 연방의사당 레이번빌딩 기념사업과 버지니아 페어팩스 고등학교 한인 행사 그리고 애난데일 한인타운 커뮤니티센터 청소년 행사로 구분된다고 설명하며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게 된다고 말했다.

우선 내달 22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청소년 포럼은 1부 강연과 2부 이민역사퀴즈로 진행되고 이어 1월8일 페어팩스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될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 1월 초로 잡고있는 연방의사당 기념사업에는 주류사회 정치인이 대거 초청되어 한미관계를 조명하게 된다.

이 밖에도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은 한인 이민 역사를 되짚어보는 다큐멘터리 제작과 사진전시회, 그리고 볼티모어항 이민역사 탐방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