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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30대 女한인 美주지사 후보 돌풍…민주도 놀랜 강성 진보 바텐더

미국 중서부의 핵심 경합주인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30대 한인 여성 정치인의 돌풍에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달 11일 경선을 앞두고 민주사회주의자(Democratic Socialist)로 분류되는 프란체스카 홍(37) 위스콘신주 하원의원이 예상을 깨고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위스콘신 최초의 아시아계 주 의원이자 한인 이민자의 딸인 홍 후보는 자신을 “유일한 임금 노동자이자 싱글맘, 세입자”로 소개한다.

7월 2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국무부 차관보 “정전협정은 한미동맹의 출발점”
마이클 디솜브레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7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정전협정 73주년을 맞아 정전협정이 한미동맹의 출발점이었다며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솜브레 차관보는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정전협정 73주년 기념행사에서 “1953년 7월 27일은 적대행위의 종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공동의 희생으로 지켜낸 지속적인 한미동맹이 탄생한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2, 트럼프 “이란과 심도있는 협상중…실패시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이란과의 외교적 합의가 실패할 경우 강력한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과 매우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왕의 귀환’ 애플, 엔비디아 제치고 15개월 만에 세계 시총 1위
애플이 27일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4월 내줬던 세계 시총 1위 자리를 15개월 만에 되찾았다. 미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약 1% 오른 336.91달러로 마감했다. 애플 시가총액은 4조9480억 달러(약 7260조원)로 상승해 전 세계 시총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4, 미-이란공습 중단에 국제유가 급락…브렌트 8.7%·WTI 7.5%↓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8.7% 내린 배럴당 88.3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지난주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은 바 있습니다.

5, 트럼프, 두 전쟁 해법 동시 모색…네타냐후·젤렌스키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하루 동안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두 정상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2개의 전쟁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미 CNN 방송 등은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이란 전쟁, 레바논과의 협상, 아브라함 협정 확대 노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6, 뉴욕증시, 유가하락 속 반도체 조정에 혼조 마감…나스닥 0.2%↓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과 반도체 업종의 조정이 맞물리면서 현지시간 28일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포함한 반도체 업종은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7, 미국, 외국산 로봇·인버터 수입 금지 발표…”사실상 중국산 핀셋 규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8일 외국산 첨단 로봇과 전력 인버터를 수입 금지 품목으로 지정했다. 중국산 로봇·인버터를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로이터통신은 풀이했다.

8 애플, 美서 임대 프로그램 출시…장중 시총 5조 달러 첫 돌파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컴퓨터 등을 1∼3년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기기 임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애플은 28일 결제업체 클라나와 제휴해 월 임대료를 내고 자사 기기를 이용하는 ‘애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9, 핵폐기물 처리하는 주에 원전을 인센티브로 주겠다는 美…주민들이 반길까
원전 산업에 속도를 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핵폐기물 저장을 희망하는 주(州)에 원전·데이터센터 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다만 원전이나 데이터센터는 위험 물질이나 전력 사용으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시설은 아니기 때문에 건설 과정에서 추가 혜택이 지역사회에 제공될 지 주목된다.

10, 아마존, FCC에 위성 5000기 이상 발사 승인 요청…스타링크와 정면승부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에 도전장을 내민 아마존이 2028년까지 저궤도 위성 최대 5105기를 발사하는 계획의 승인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요청했다. 2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마존은 25일 FCC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기존 네트워크의 도달 범위를 벗어난 지역에 거주하고 여행하며 일하는 수백만 명을 포함해 D2D(direct-to-device) 연결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1. 강훈식, 李 연임 논란에 “대통령도 불가능하다고 말해…정치적 논쟁 유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이재명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과 관련해 “정치적 논쟁으로 끌어들이는 것에 강한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도 (연임은) 헌법 체계가 허용하지 않고 국민이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 조정식 의장 “현직 대통령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 아냐…논란 유감”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는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조 의장은 오늘(29일)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헌법 128조 2항은 ‘대통령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개헌이 이뤄지더라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3, 한 총리 “오늘 비상경제점검회의 마감”…중동 대응, 경제부총리 전담으로 개편
정부가 그동안 국무총리가 직접 주재해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29일자로 종료하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개편한다. 경제 현안은 경제부총리가, 인공지능(AI) 등 기술 현안은 과학기술부총리가 각각 전담하도록 역할을 명확히 구분키로 했다.

4, 조정식 의장 “현직 대통령 연임, 국민 선택”…개헌론 파장
조정식 국회의장이 28일 “현직 대통령 연임의 개헌 문제는 결국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개헌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둔 듯한 조 의장의 발언에 국민의힘은 일제히 반발했고, 여당 안에서도 ‘대형 사고이자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5, 與 ‘패스트트랙 330일→90일 단축’ 강행…野 “개딸 보여주기”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의 국회 심사 기간을 현행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줄이는 국회법 개정안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패스트트랙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 처리에 반발해 표결에 앞서 퇴장했다. 민주당은 개정안을 30일 본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다.

6, “총알 어딨어?” 최전방서 ‘빈 총’ 근무…합참도 몰랐다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 1군단이 GP와 GOP에 배치된 K6 중기관총에 실탄이 연결된 탄띠를 걸지 않은 채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유사시 즉각 대응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합동참모본부는 관련 지침 변경을 사전에 보고받거나 승인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 1군단이 올해 상반기부터 K6 중기관총에 탄띠를 연결하는 이른바 ‘삽탄’ 상태를 유지하지 않고, 실탄이 담긴 탄통만 총기 옆에 비치하도록 경계 근무 지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정청래 “조 의장, ‘연임 개헌 발언’ 기자에게 낚인 것 같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9일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발언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낚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128조에 대통령의 임기 연장, 중임이든 연임이든 그것은 그 헌법을 제안할 당시에 현직 대통령은 효력이 없다고 이미 돼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국회의장실에서도 추후에 국회의장이 말한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해명을 했다”며 “조 의장이 기자들에게 낚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8, “주식 손절했는데 세금까지 내라고?”…안철수, 증권거래세 손질 제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식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9, 與 지도부도 ‘신천지 내홍’…”전대 끝나고 발본색원” vs “콩가루 정당 만드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선거 후보와 정청래 후보 간의 ‘신천지 공방’이 지도부 내 격돌로까지 이어졌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합수본 수사를 거론하며 “엄정하게 의혹을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자, 친청(親정청래)계 박규환 최고위원이 “궤변”, “우리 당을 콩가루 정당으로 만들 셈인가”라고 면전에서 반발한 것이다.

10, 한국형 전투기 KF-21 개발 완료…9월 양산 1호기 공군에 인도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이 29일 최종 마무리됐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한 지 약 10년 7개월만이자 2001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 전투기 개발을 선언한 지 25년 만이다. 다. KF-21은 오는 9월께 양산 1호기가 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세계소식>
1, 젤렌스키 “트럼프와 패트리엇·평화협상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나 패트리엇 미사일 요격체계 확보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28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한 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2, 구마모토 강진에 대형쇼핑몰 일부 붕괴…다수 고립 추정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 가시마초의 쇼핑센터 ‘에이온 몰 구마모토’에서 오늘(28일) 저녁 ‘폭발음과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서가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3, 네타냐후·젤렌스키도 참석한 美 그레이엄 의원 장례식…NYT “이런 정치인 또 있을까”
미국 정치권의 대표적인 보수 원로이자 외교안보 분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우군 역할을 해 온 고(故) 린지 그레이엄 전 공화당 상원의원의 장례식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됐다.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등 전쟁을 치르고 있는 당사국 정상들도 참석해 국제사회에 남긴 고인의 커다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4, 美와 전쟁 중인데… 이란 테헤란 쇼핑몰에 몰려든 Z세대 4만명 “유튜버 보러”
미국과 이란이 협상의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휴전 파기가 2주를 넘어가는 가운데, 최근 이란 수도 한복판에서 한 유튜버가 10대가 주축인 Z세대 4만명을 상대로 팬미팅 행사를 연 사실이 알려져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란 당국은 즉각 해당 유튜버의 계정 운영을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5, 미군 “사우디와 함께 이라크의 친이란 테러조직 정밀타격”
이란군이 중동 미군 기지를 향해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군은 미사일을 전부 요격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군과 함께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조직의 병참·무기 기지도 타격했다고 밝혔다.

6, “축구의 영혼 파나”… FIFA, 트럼프 사위 일가에 자회사 지분 매각 추진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등 주요 대회의 상업적 운영을 맡을 자회사를 설립하고 지분 일부를 민간 투자자에게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초기 투자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남동생이 세운 회사가 거론되면서 축구계 안팎의 논란이 커지고 있다.

7, 中 반부패 칼날, 대학 총장들도 줄줄이 낙마
중국 반부패 사정 칼날에 한 대학 전후임 총장이 한 달만에 조사에 들어가는 등 줄줄이 낙마했다. 29일 홍콩 명보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 난화대학교 당위원회 부서기 겸 총장 샤쿤(夏昆·55)이 물러났으며 전임 장줘화(張灼華·62) 총장도 조사를 받고 있다. 한 달도 안돼 같은 대학의 전후임 총장이 수사를 받게 됐다.

8, ‘창신메모리 대박’ 그곳 반전…정작 판 짠 당국자·韓기술자 감옥에, 왜
중국 메모리제조사 창신메모리(長鑫科技·CXMT)가 상하이 증시 상장에 성공하면서 본사를 유치한 허페이(合肥)시의 기업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창신메모리 창업 당시 지분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유치해 일자리는 물론 지방정부 재정까지 늘린 이른바 ‘허페이 모델’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꼽힌다. 다만 이 잭폿의 설계자는 현재 베이징 인근 친청(秦城) 감옥에서 복역 중이라고 홍콩 명보가 29일 보도했다. 2005년부터 10년간 허페이시의 시장과 서기를 지낸 우춘룽(吳存榮·63)은 지난 3월 베이징시 제2중급 인민법원에서 1억2700만위안(약 274억원)대 수뢰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9, EU, ‘러 지원한 기업 1600곳’ 제재 만지작… 회원국 반발은 변수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 1,600여 곳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 집중 공습으로 러시아 경제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다.

10, 中, 태평양 섬나라 개발원조 40% 이상 늘려…호주·美도 ‘맞불’
중국이 태평양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 태평양 섬나라들에 대한 개발 원조를 4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중국이 태평양 도서국들의 개발을 위해 지원한 차관과 무상원조 규모는 2024년 기준 2억5천500만 달러(약 3천700억원)로 전년(약 1억7천800만 달러)보다 약 43% 증가했다.

이상으로 7월29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