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단이 미주 순방(LA → 워싱턴 D.C. → 뉴욕) 일정 중 워싱턴 D.C.를 방문한 가운데, 한국외대 워싱턴 D.C. 총동문회(회장 최영대)는 지난 22일 한강식당에서 제13대 강기훈 총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채광엽(법학과 91)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기훈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워싱턴 D.C.에서 동문 여러분을 뵈며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는 말이 실체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세계 곳곳에서 국위선양에 힘쓰며 동문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계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바로 외대의 자랑이자 역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강 총장은 “지금 외대는 독보적인 자산인 언어와 지역학 바탕 위에 AI와 데이터를 결합한 ‘글로벌 지식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AI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글로벌 싱크탱크 육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대학의 미래는 동문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동문들은 외대의 과거이자 현재이자 영원한 미래”라며 “오늘 이 자리가 외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영대(법학과 88) 동문회장은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하셔서 모교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주심에 동문들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워싱턴 D.C. 동문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외대인의 자부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고 화답하고, 강 총장에게 ‘신임총장 환영패’를 수여했다.
최태은(스페인어과 87) 전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으시고, 탁월한 혜안과 리더십으로 모교의 혁신적 성장을 이끌어주시는 총장님이 계셔 마음이 든든하다”며 “동문회 역시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워싱턴 D.C. 동문들은 모교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동문 간의 정을 나누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