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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市허가만 2억’,,비행 중 창문 이탈,,80대 엄마친구 살해,,’집에 불지른 30대’

결혼식에 300억 쓴 스위프트…“市 허가비만 2억…꽃값은 75억”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의 초호화 비공개 결혼식을 둘러싼 비용 논란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1000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로 주변 도로가 사흘 가까이 통제되고 수백명의 경찰이 배치됐으며, 스위프트 측은 뉴욕시에 행사 대응 비용을 포함해 16만달러(약 2억4000만원) 이상의 허가 비용을 납부했다.

외신들은 꽃과 장식에만 약 75억원, 케이터링·보안 등에 수십억원이 투입돼 전체 결혼식 비용이 300억~450억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비행 중 여객기 창문 이탈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독일 메밍겐으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여객기에서 비행 중 승객석 창문이 이탈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창가에 앉아 있던 세르비아인 관광객은 갑작스러운 기압 저하로 머리와 어깨 등 상체가 기체 밖으로 쏠렸지만, 안전벨트를 착용한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승객들은 타이어가 터지는 듯한 굉음과 함께 기내 압력이 급격히 낮아졌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엔진에서 튕겨 나온 파편이 창문을 강타한 것으로 추정했다.

엄마 친구 지갑서 5만원 훔치고 혼나자 폭행 살해
8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A씨는 평택의 한 빌라에서 화투를 치던 중 피해자 지갑에서 현금 5만원을 훔쳤고, 피해자가 신고하겠다고 꾸짖자 격분해 주먹과 발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훔쳐 약 85만원을 사용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계획범죄가 아닌 우발적 범행으로 보고 징역 20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법리상 문제가 없다며 형을 확정했고, 1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남편과 다투다 두 살배기 자녀 있던 집에 불 지른 30대
남편과 다투던 중 두 살배기 자녀가 있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자신의 아파트 침실에서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침실 바닥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약 10분 만에 관리사무소 관계자에 의해 진화됐다. 집 안에 있던 A씨와 2세 아들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남편과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응급입원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아버지 살해범에 징역 4년?
자신의 방문을 부수려던 70대 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이다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 2월 경기 남양주시 주거지에서 아버지와 다투던 중 둔기로 머리를 4차례 가격했고, 피해자는 약 40일 뒤 외상성 뇌손상으로 숨졌다. 재판부는 부모를 상대로 한 범행으로 패륜성과 결과의 중대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아버지에게 먼저 둔기로 맞아 흥분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과 어머니가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