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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배재고 “스벅 가야지” 조롱에… 광주제일고 “응원 아닌 혐오” 항의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광주제일고 선수들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지역 비하성 응원가를 부른 데 대해 광주제일고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공식 항의했다. 광주제일고는 30일 이규연 교장이 서울 올림픽회관 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방문해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사회주의자 맘다니, ‘생활비 정치’로 뉴욕 넘어 민주당에 돌풍
조란 맘다니(34) 미국 뉴욕시장이 30일 취임 6개월을 맞는다. 지난해 당선 당시 민주당 주류에서조차 ‘민주사회주의자가 미국 최대 도시를 운영할 수 있겠느냐’며 의구심을 표했으나, 임기 초반 맘다니 시장은 이념적 구호 대신 생활비 부담 완화, 치안 안정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안 해결에 집중하며 성공적인 임기 반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트럼프 “카타르에서 비핵화 논의”…이란, 호르무즈 통제권 확보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카타르 도하에서 이란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며칠 동안 미국과의 후속 협상 계획이 없다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3, “제발 토큰 좀” 구글에 ‘컷’…메타 “미안한데 좀 아껴 쓰자”
구글이 자사의 ‘제미나이’ AI 모델을 이용하는 경쟁사 메타에게 사용량을 제한했습니다. 구글이 제공 가능한 컴퓨팅(연산) 용량의 이상을 요구하자 제지에 나선 겁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구글이 지난 3월, 메타 측에 메타가 구매하고자 하는 제미나이 용량 전부를 제공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4, 앤트로픽-엔비디아-MS 삼각동맹 결실…애저시스템서 클로드 구동
앤트로픽과 엔비디아, MS의 450억 달러(약 69조원) 규모 인공지능(AI) 삼각동맹이 반년여 만에 상용화 결실을 봤다.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제품군이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MS ‘애저’ 클라우드에 정식 배포됐다고 3사가 29일 밝혔다.

5, 美 법원 궈원구이에 30년형…반중(反中) 민주 인사에서 사기범 전락
중국 공산당의 부패를 고발하며 반중(反中) 민주 인사를 자처했던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56)에게 미 법원이 징역 30년형에 8억 8900만 달러(약 1조 3700억원) 몰수 판결을 내렸다.

6, 추락 위기 NASA 노후 관측선…美, 사상 첫 ‘우주 견인’ 나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사)이 지구 추락 위기에 처한 노후 관측선을 구출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민간 우주선을 이용한 예인 작전에 돌입한다.

7, 트럼프 “휘발윳값 갤런당 2.5달러로 내려라…폭리 용납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유소와 휘발유 소매업체들에 즉각 휘발유 가격을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유가가 하락했는데도 소비자 판매가격을 충분히 내리지 않으면 ‘큰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8, 하루 1승3패… 트럼프에 타격 안긴 미 연방대법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직잔접적으로 관련된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4건이 내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한 판결은 1건, 불리한 판결이 3건이다.

9, 美 중산층도 적자 전환…’생활비 위기’ 핵심 된 식료품값
미국 경제가 성장률·실업률 등 주요 지표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 상당수는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세 미만 자녀 두 명을 둔 연 소득 13만달러(약 2억원) 수준의 중산층조차 주거비, 건강보험료, 보육비 등을 지출하고 나면 적자 상태에 빠진다는 주장이다.

10, 90년 판례 뒤집은 미 대법원…트럼프 해임권 확대, 연준만 예외
미국 대법원이 정부 내 독립기관 소속 인사에 대한 대통령의 해임 권한을 폭넓게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만큼은 예외로 인정했는데, 모순된 판단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한국소식>
1. 송영길 “정청래, 盧와 등져 장례식 참석 못 해”…鄭 “100% 허위 사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자신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등을 져서 장례식에 참석도 못 했다”고 발언한 송영길 의원 주장에 대해 “100%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2, 李대통령 “우리 김민석 총리…정말로 크게 국정에 도움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정말로 크게 국정에 도움이 됐고 전체적인 지휘를 너무 잘해 주셨다”며 공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조만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총리가 교체되게 될 것 같은데 우리 김민석 총리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르면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면 김 총리가 참석하는 국무회의는 이날이 마지막이 된다. 김 총리는 오는 8월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할 예정이다.

3, 공군 일반병 무작위 전산 선발
공군 일반병 블라인드 공개추첨 선발 = 공군 일반병 선발절차가 기존 자격·면허, 가산점 등 평가항목별 고득점순 선발에서 무작위 전산 선발로 바뀐다. 선발주기는 기존 매월 모집 및 3개월 후 입영에서, 연 2회 모집 및 다음 연도 입영으로 변경된다.

4, 한병도 “국힘 상임위 편식 용납 안 해…모든 상임위 즉각 가동”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절차에 따라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며 “모든 상임위를 즉각 가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위원장 선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5, 오늘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여야 ‘이견’
국회가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섭니다. 여야는 어제까지도 협상을 이어갔지만,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원구성 협상이 최종 불발될 경우,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나설 계획입니다. 다만 상임위 18곳의 위원장을 모두 선출할지, 아니면 일부 상임위의 선출안만 먼저 처리할지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국힘, 與 원구성 강행 규탄대회…”위헌정당 자인·민주주의 사망선고”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29일 “(더불어민주당은) 의회 민주주의 최후 보루인 법사위원장을 당장 반환하라”며 “야당을 독재 들러리로 세우고 일당 독재 국가를 완성한다면 차라리 국회를 해산하라”고 했다.

7, 국힘 최고위 ‘장동혁 거취’ 또 충돌… 張 “의총서 결정해도 사퇴 안 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를 놓고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또다시 공개 충돌했다. 장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며 반대로 “최고위원 중 사퇴할 사람은 사퇴하라”고 맞섰다.

8, 권익위 “공익사업 뒤 남은 자투리 농지, 필요 시 인수해야”
정부가 공익사업을 위해 토지 일부를 매수한 경우 남은 토지를 본래 용도대로 사용할 수 없다면, 정부가 보상 차원에서 나머지도 매수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권익위는 충남 아산의 한 국도 교차로 개설 사업 과정에 대한 민원을 청취한 결과, 민원인이 국가사업으로 인해 남은 토지를 16년 동안 논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9, 감히 ‘최고 존엄’ 김일성 사진 찢은 北 당국자…그럼에도 살아남았다?
북핵 문제가 불거진 이후 남북은 1991년 12월 31일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채택했지만, 30년이 지난 현재 북한은 사실상의 핵 보유국으로 간주되고 있다. 공동선언 채택 이후 남북은 ‘핵통제공동위원회’를 창설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실을 거두지는 못했다.

10, 총리직 떠나는 김민석 “회식 한 번 못했는데…” 이 대통령 “그거 참 뉴스네요”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오늘까지) 363일간 고생 많으셨다”며 “정말로 크게 국정이 도움이 됐고 전체적인 지휘를 너무 잘해주셨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를 지낸 김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총리직 사의를 표명했다.


<세계소식>
1, 이스라엘, 평화 합의에도 레바논 계속 타격…”200m 땅굴 파괴”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사용하던 지하 시설을 파괴했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레바논 남부 마즈달 준 마을에 있는 약 200m 길이 지하 터널을 이같이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 프랑스 폭염 사망자 급증에…”파리 도심 장례식장 꽉 찼다”
프랑스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급증하자 파리 도심 장례식장도 업무 과부하 상태에 빠졌습니다. 프랑스 전국장례협회의 엘리자베트 샤리에 회장은 현지시간 29일 AFP 통신에 여름철 통상 30~45% 수준이던 장례식장 이용률이 66% 이상으로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3, “중국 대신 인도 택했는데”…출시 전 아이폰18 기밀 다 털렸다
애플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키워온 인도 생산기지에서 출시 전 아이폰18 프로 관련 기밀 자료가 대거 유출됐다. 제품 외관뿐 아니라 핵심 부품과 이를 공급하는 업체 명단까지 다크웹에 공개되면서 애플의 공급망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4, 엔/달러 162엔도 넘어…엔화 가치 40년 만에 최저
엔화 가치가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 약 4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는 162.28까지 하락했다.

5, 오만 “‘자발적 분담금’은 가능”…이란 “독자적 관리”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에 반대해 온 오만이 ‘자발적 분담금’을 요구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주장해온 해협 이용 서비스 요금과 형태가 비슷하지만, 징수 주체 등이 다른데 이란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6, 다카이치 3500조원 승부수…”아베노믹스와 다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주 내놓은 370조엔(약 3534조5000억원) 규모의 산업 재편 투자 로드맵에 자신의 정치적 유산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역대 최대 규모의 산업 정책 구상으로, 일본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총리가 추진하는 대표 경제정책이다.

7, 유가 뛰고 공급망 흔들리는데…호르무즈 충격, 중국은 비켜갔다
이란을 둘러싼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로 유가와 비료값, 핵심 원자재 가격이 뛰는 가운데 중국은 비축유와 태양광·배터리 공급망을 앞세워 충격을 상당 부분 비껴 갔다.

8, “1등서 6등까지 싹쓸이”…23억 로또 당첨된 中 여성의 비결
가족들의 생일을 조합한 번호 하나로 10년 동안 꾸준히 로또를 사 온 한 중국 여성이 약 23억원에 당첨돼 화제다. 30일 중국 언론사 중화망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주민 리씨가 1등부터 6등까지 중국 체육로또 당첨금을 받아 총 1032만 위안(약 23억 5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중화망은 “이는 전국에 단 한 명, 유일한 당첨 사례”라고 전했다.

9, 러 신병, 우크라 전장 투입시 20~35분만에 전사?…“반란 곧 일어날수도” 무슨 일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뛰어드는 러시아군 신병 대부분의 생존 기대 수명은 고작 20~35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러시아 현지 언론과 러시아 군 블로거 등을 인용, 러시아군 신병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에 희생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0, 日언론, 韓 월드컵 탈락 후폭풍 집중 조명 “홍명보 사퇴에 살해예고까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감독 사퇴와 대통령의 공개 비판, 정치권 공방, 살해 예고까지 이어지자 일본 주요 언론들이 30일 이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이상으로 6월30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