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회장 강고은)은 12일 버지니아 맥클레인 소재 옴니화재 1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도 제3차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 평가와 함께 하반기 프로젝트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모임에서 포럼 회원들은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및 예방 포럼(Anti-Asian Hate Crime Response & Prevention Forum)’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지원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경각심을 깨운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AKBFF는 하반기 주요 활동으로 오는 9월 예정된 한국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포럼 시찰단은 9월 10일 한국미한기업인친선포럼(KABFF)과의 만남 및 만찬을 시작으로, 11일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방문해 모국과의 과학 기술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대중적인 관심과 시급성이 매우 높은 ‘온라인 사기, 남의 일이 아닙니다 — 사례와 대응방법’을 주제로 한 포럼 개최 건이 집중 논의됐다.
강고은 회장은 “지난 증오범죄 대응 포럼이 동포사회와 주류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참 좋은 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한 기업인들과 동포들에게 실질적으로 자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맞춤형 포럼을 지속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럼의 실무 준비를 맡은 류화 총무는 “ 새롭게 기획중인 온라인 사기 대처 포럼은 기술의 발전만큼 정교해진 범죄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실무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포럼에서는 최근 발생한 주요 온라인 사기 트렌드와 고도화된 범죄 수법의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법률·보안 전문가 및 사법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패널로 직접 참여해 사기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대처법, 피해 구제 절차, 그리고 제도적 보완점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기모임은 윤은지 재무의 재무 보고와 류화 총무의 웹사이트 및 SNS(링크드인, 페이스북, 유튜브) 업데이트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