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5일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절대로 파업같은 상황이 오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을 강행시 정부가 긴급조정권 카드를 꺼낼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 수석은 “노사간의 협의가 잘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삼성전자가 국가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나 역할이 엄청나게 크다”고 우려했다.
5월 16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시진핑과 ‘대만 무기판매’ 구체 논의” 발언 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와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매우 상세히”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미국이 44년 동안 견지해온 ‘대만 정책’을 변경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2, 45시간째 자지도 않고 일하는 AI로봇에…“일자리 소멸 중”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겨AI가 만든 로봇이 사람의 개입 없이 45시간째 연속 작업을 벌이고 있다. 피겨AI 로봇의 작업 모습은 유튜브로 생중계 되고 있다.
3, 美, 폴란드 육군 주둔 계획 돌연 취소
미국이 폴란드에 육군 병력 4000명을 배치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는 보도가 15일 나왔다. 독일 주둔 미국 5000명 감축에 이어 이번 소식까지 갑작스레 전해지면서 유럽 동맹국은 물론 미 국방부 내부에서도 놀라워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4, ‘워런 버핏과의 점심’ 135억원에 낙찰…4년 만에 부활한 ‘전설의 식사’
워런 버핏 자선 행사 ‘버핏과의 점심’ 2022년 중단 후 올해 재개…수익금 자선단체 기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95)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의 자선 행사인 ‘버핏과의 점심’이 경매에서 약 100억원대에 낙찰됐다.
5, 트럼프 “환상적 무역합의” 시진핑 “美와 중요 합의”…미중 회담 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마련된 미중 정상회담이 15일 마무리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중국 권력의 심장부’로 불리는 중난하이에서 차담을 함께 나누며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중난하이는 시 주석의 관저와 집무실이 위치한 곳이다. 미중 정상은 양국이 중요한 무역합의를 이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6, 파우치가 덮었나, CIA가 접었나… 방중 맞춰 美서 코로나 기원론 재점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난 13일 미국 공화당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문제를 다시 의회 청문회에 올렸다. 두 나라 정상이 베이징에서 무역·이란·대만 문제를 협상하는 동안, 미국 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출처와 함께 미국 정보기관 내부에서 벌어지는 정보 왜곡 의혹을 동시에 다뤘다.
7, “환상적 합의” 애써 포장했지만…트럼프 방중, 낮아진 기대치도 충족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간의 베이징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보잉 항공기 구매와 씨티은행의 중국 증권 영업 허가,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 판매 승인 등 일부 성과는 있었지만 당초 예상된 수준에 그쳤을 뿐 관세와 희토류, 호르무즈 해협, 인공지능(AI) 안전 규범 등 핵심 쟁점에서는 뚜렷한 돌파구가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다.
8, 트럼프 “보장 확실하면 이란 핵 20년 농축 중단 수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이란이 진정한 보장을 제공한다면 이란의 우라늄 농축 20년 중단 제안을 수용할 것으로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OI) 등 외신이 보도했다.
9, 챗GPT ‘개인 재무설계’ 기능 도입…美 서비스 개시
오픈AI가 챗GPT에 실제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재무설계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오픈AI는 금융기술(핀테크) 기업 플레이드와 협력해 개인이 보유한 은행·증권 계좌, 신용카드 등 정보를 바탕으로 재무 조언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미리보기판을 선보인다고 현지시간 15일 밝혔습니다.
10, ‘베이징 먹방 스타’ 젠슨 황, 이번에도 中 길거리서 짜장면 즐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경제 사절단에 극적으로 합류했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중 기간 중 베이징 관광 명소에서 현지 소통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중국 웨이보 등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황 CEO가 이날 베이징 난뤄구샹 일대를 방문해 길거리 음식과 음료를 맛보고 주변 시민과 어울리는 모습이 공유됐다.

<한국소식>
1. 복지부 1차관 현수엽-관세청장 이종욱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 현수엽 복지부 대변인을 임명했다. 관세청장에는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내정됐다.
2, 6·3 지방선거·재보선 후보등록 마감…경쟁률 1.8 대 1로 역대 최저 수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및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교육감, 국회의원 선거에는 총 7791명이 등록을 신청하고 이 중 7668명이 등록을 마쳤다. 경쟁률은 1.8 대 1이다. 역대 최저치로 꼽히는 지난 2022년 수준이다.
3, 靑, 블룸버그 ‘AI 초과이익 배분’ 보도에 항의·사과요구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을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초과 이익’ 배분으로 해석해 보도한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청와대가 공식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4, 광역단체 후보 평균재산 18.8억…민주 15.6억·국힘 32.5억
6·3 지방선거 16개 광역단체장에 출마한 51명 후보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8억7909만 원(15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 평균 재산이 32억5354만 원으로 집계돼 더불어민주당(15억6262만 원)보다 2배 넘게 많았다.
5, 국힘 “李대통령 노골적 선거 개입…더 진행되면 법적 조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 행보를 두고 “노골적인 전국 시장투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6, 458조 날린 발언, 오해였다?…”사과하라” 되레 따지는 정부
“한국의 한 고위 정책 당국자가 AI 산업에서 발생한 세수를 활용해 국민에게 배당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국 증시가 크게 출렁였다”
7, 노벨상 하윗 “韓, 인플레 2%대·재정적자도 잘 관리”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명예 교수가 15일 중동 사태에 한국 경제가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8, 미래 육군 꿈나무 체험 페스티벌 서울·부산서 개최…전투복 착용 등 체험
육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체험행사를 열고 친근하고 강한 육군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육군은 15~16일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2026 미래 육군 꿈나무 체험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5일 육군 군악대는 행사장 중앙광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OST와 인기 군가 메들리를 연주했다.
9, “문서위조범” 금태섭 저격했다가…되로 주고 말로 받은 조국
DNA는 자외선, 방사선 같은 외부 자극이나 세포 내 활성산소 등에 의해 매일 세포당 1000~100만개 가량 손상이 발생한다. 손상이 제때 복구되지 않고 축적될수록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해, 이는 돌연변이, 노화 및 암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세포의 DNA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미량 ‘손상 DNA 조각’을 기존보다 최대 22배 많이 검출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10,’3.5평’ 대학생 자취방 찾은 오세훈·이준석·김정철, ‘2030 민심 잡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전환(AX)에 나선다. 민·관·군이 모두 참여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해 국방력은 물론 ‘K-AI’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세계소식>
1, 이란 외무 “미국 절대 못 믿어…’대화 계속하자’ 메시지 또 받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면서도, 중동 분쟁을 해결할 유일한 해법은 외교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상선 공격 용납 못한다” 인도 분노…중동 긴장 고조
인도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에서 공격받아 침몰했다고 인도 당국이 밝혔다. 15일 인도 해운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오만 해안에서 인도 국적의 목조 화물선 하지알리호가 공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인 채 가라앉았다. 이 배 승무원 14명 전원은 오만 해안경비대에 구조됐다.
3, ‘“중대한 우려와 절박한 위협”…日 방위백서, 북·중·러 위협에 ‘경고음’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할 ‘방위백서’ 초안에서 태평양 지역으로 영향력을 무섭게 확장하고 있는 중국과 연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을 향해 역대 최고 수위의 경계감을 드러냈다.
4, 이스라엘, 가자서 하마스 군사수장 표적 공격…”최소 7명 사망 50명 부상”
이스라엘은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군사 수장을 겨냥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CNN과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5, 후쿠시마의 악몽 재연 ‘불안’ …규모 6.4 지진 뒤 ‘방사능 수증기’ 유출된 日 원전 결국 정지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한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수증기가 분출돼 도호쿠전력이 원자로를 긴급 정지하기로 했다.
6, 민주콩고·우간다서 또 에볼라 확진…사망자 발생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또다시 에볼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연합(AU)의 공중보건기구인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아프리카CDC)는 현지 시간 15일, 민주콩고 북동부 이투리 주에서 지금까지 246건의 에볼라 의심 사례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6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7, 대선 4수 도전 ‘딸 후지모리’…후지모리家 반대정서 돌파 숙제
페루 대선 1차 투표에서 한달여 진통 속에 마무리된 개표 결과 1위에 오르며 내달 7일 열리는 결선투표에 진출한 게이코 후지모리(51)는 고(故)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딸로 잘 알려진 페루의 유력 정치인이다.
8, 식민주의 영국이 남긴 갈등의 뿌리…고유가에 ‘유전 로또’ 맞은 에세키보 분쟁 재점화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 에세키보를 포함한 지도 모양의 배지를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9, ‘30% 폭등’ 콘돔도 사치다…이란전이 바꾼 침실 풍경
미국과 이란간 전쟁이 피임까지 사치스러운 일로 만들고 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전쟁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적 용품인 콘돔 가격을 건드리면서다. 미국과 중국의 관련 정책까지 바뀌면서 ‘피임 인플레이션’우려가 커지고 있다.
10, 美 국채금리 쇼크에 기술주 ‘와르르’… 엔비디아 4% ↓
뉴욕증시가 고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 충격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습이다. 15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7.29포인트(-1.07%) 내린 4만9526.1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2.74포인트(-1.24%) 하락한 7408.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10.08포인트(-1.54%) 떨어진 2만6225.14에 거래를 마쳤다.
이상으로 5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