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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선거판 떠오른 ‘대장동’.. 성남 아닌 평택을·인천서 쟁점화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본선전이 시작된 가운데 ‘대장동 개발사업’이 성남시가 아닌 경기도 평택을과 인천시에서 쟁점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천에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꺼냈습니다.

5월 1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중 정상 135분 회담…호르무즈 개방·이란 핵무기 불허 합의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미중 정상회담이 어제 베이징에서 135분 동안 진행됐다. 두 정상은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국빈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고.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의 위대한 ‘부흥’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하자는 구호인 ‘마가’가 양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 “엔비디아는 이제 잊어라”…몸값 84조원 ‘세레브라스’ 나스닥 등판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칩 스타트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가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주당 185달러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564억달러(약 84조원)로, 올해 상장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3, 미 국무 “대만 정책 변경 없다…강제적 현상변경, 미중에 나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에 배석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대만 정책에 변경이 없다고 밝혔다.

4, 자신감 내비친 시진핑, 무역·비즈니스 강조한 트럼프···“9년 전과 달라진 양국 관계”
약 9년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중국의 달라진 위상을 곳곳에서 보여줬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숨기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인들을 자랑하며 경제 이슈에 역량을 집중하는 듯했다.

5, 트럼프 입맛 저격한 만찬 메뉴…와인 한 모금으로 화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정상회담에 이어 저녁 만찬까지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햄버거와 잘 익힌 스테이크, 감자튀김 등 미국 가정식을 선호하는 만큼 만찬 메뉴에도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만찬 메뉴엔 베이징의 대표 요리 중 하나인 베이징 오리구이가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토마토수프를 곁들인 바닷가재와 바싹 구운 소갈비 등이 올랐는데요. 로이터통신은 “완전히 익힌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또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인 연어 요리와 후식으로는 티라미수가 식탁에 올랐는데, 전통 중국 음식이 아닌 서양식 요소를 가미해 트럼프 대통령을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6, 트럼프 방중날 벌어진 ‘소고기 소동’···중, 미 소고기 수출 허가 번복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4일 중국 당국이 미국 소고기 수출업체 수백 곳에 대해 수출 자격을 부여했다가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를 다시 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소고기 수입 문제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었냐는 분석이 나온다.

7, 시진핑 마음 잡아라…방중 따라간 머스크 “원더풀” 팀쿡은 엄지 척
미·중 정상회담 첫날인 14일 미국의 내로라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의 분위기는 밝았다. 이들은 이날 이구동성으로 미·중 정상회담이 ‘훌륭했다’면서 중국에서의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8, “떠나야 할 시간이 됐다”···트럼프 ‘반이민 드라이브’ 이끈 핵심 인사들 잇달아 사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 들어 초강경 반이민 정책을 주도해온 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최근 몇 달 사이 잇달아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다.

9, 美·中 베이징 회담 첫날, 경제는 풀고 안보는 묶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글로벌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2시간 15분 동안 이어진 회담에서 양측은 경제 협력과 펜타닐 차단, 호르무즈 해협 안정 등 일부 분야에서 의견을 맞췄다. 그러나 대만 문제와 관세 등 핵심 쟁점에서는 공동 발표문조차 내놓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회담 직후 두 나라가 각각 내놓은 발표문을 두고 ‘의제 구성 자체가 달라, 양국이 합의 가능한 분야와 그렇지 못한 분야를 사실상 분리해 처리했다’고 분석했다.

10, 오픈AI, 애플 상대 소송 검토…“챗GPT 통합 성의 없었다”
아이폰에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접목하는 협력 관계를 맺었던 오픈AI가 애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과 2년 전 전략적 협력 관계였던 양사가 AI 플랫폼과 하드웨어 시장을 둘러싼 경쟁 구도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한국소식>
1. 국민의힘, 박찬대 ‘인천 대장동’ 발언 비판…”최악의 망언”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 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를 향해 국민의힘이 역시 ‘명의 남자’답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4일) SNS에 박 후보 발언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아예 ‘대장동 모델’을 합법화해 개발업자들 경기라도 살려주고, 초과 이윤은 ‘국민배당금’으로 걷자고 비꼬았습니다.

2, 개혁신당 “전재수, 좀스럽게 정이한 피해다녀 지지율 하락”
개혁신당이 14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향해 “고작 까르띠에 토론 2대 1 구도가 되는 것이 무서워서 도망가면 부산시장 후보를 어떻게 하려는 것이냐”면서 토론 참여를 촉구했다.

3, 정청래, 울릉도 찾아 민심 간담회…상가·터미널 등 현장 행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14일) 울릉도를 찾아 6·3 지방선거 표심 공략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갑니다.

4, 여·야, 평택을 재선거 일제히 후보 등록‥조국·김용남 “단일화 없다”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모두 “단일화할 생각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5, 재보궐선거 후보 평균 재산 20억5000만원…’100억 부자’ 1위는?
우리 동네에서 ‘배지’를 달고 싶어하는 후보자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후보자 34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20억5698만원으로 집계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등록을 완료한 재·보궐선거 후보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경기 평택을의 김용남 민주당 후보였다. 김 후보는 재산 127억7049만원을 신고했다.

6, 韓은 민생 입법, 宋은 대여 투쟁…여야 원내사령탑 ‘민심 잡기 총력전’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원내사령탑이 각기 다른 전략으로 민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연임에 성공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각 후보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입법 지원에 드라이브를 거는 반면 내달 임기를 마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 심판론을 띄우며 공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7, 박지원 “한동훈·조국 당선되면 당 위험”.. 韓 “맞다. 내가 민주당 박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판세를 분석하며 부산 북갑의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경기 평택을의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전북의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당선될 경우 민주당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8, 흔들리는 與의 ’15대1 압승론’…영남 동남풍, 낙동강 넘어 한강까지 흔들까
낙동강에서 불기 시작한 ‘보수 동남풍’이 추풍령을 넘어 한강까지 다다른 모습이다. 부산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무소속 출마로 보수 재편의 불씨를 키운 가운데, ‘김부겸 대세론’이 확산하던 대구에서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향한 지지세가 빠르게 커져가는 양상이다. 여기에 ‘명심(明心·이재명 대통령 의중)’을 업고 질주하던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폭력 전과 논란 등으로 흔들리는 사이 5선을 노리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어느덧 한 자릿수까지 좁혀졌다. 내친김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 ‘공소 취소’ 특검법 역풍을 순풍 삼아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9, 손상 DNA 조각 “최대 22배 더 검출”…개인 맞춤형 항암치료 활용
DNA는 자외선, 방사선 같은 외부 자극이나 세포 내 활성산소 등에 의해 매일 세포당 1000~100만개 가량 손상이 발생한다. 손상이 제때 복구되지 않고 축적될수록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해, 이는 돌연변이, 노화 및 암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세포의 DNA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미량 ‘손상 DNA 조각’을 기존보다 최대 22배 많이 검출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10, 국방 자주권 위한 ‘소버린 AI’ 첫발… SKT, 에이닷엑스로 국방 AX 추진
SK텔레콤이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국방 부문 인공지능 전환(AX)에 나선다. 민·관·군이 모두 참여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해 국방력은 물론 ‘K-AI’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세계소식>
1, 파키스탄-아프간 국경지대 긴장 고조, 주민들 또 공포
파키스탄이 최근 자국 경찰관 15명이 사망한 폭탄 테러 사건의 배후로 아프가니스탄 기반의 무장단체를 지목하면서 양국 관계에 다시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중재로 관계 개선 움직임이 있었지만, 언제든 군사 충돌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끝없는 폭력의 악순환으로 국경 지역 주민들의 삶이 또 무너질 조짐입니다.

2, 네타냐후 “이란, 어느 때보다 더 약해졌다”… 전면전 의지 재확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예루살렘에 대한 영구 통치권을 거듭 강조하며 이란과 적대 세력을 상대로 한 군사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 ‘제미나이가 낫다고?’ 오픈AI, 애플 ‘금갔다’
애플 아이폰에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접목하는 제휴를 맺었던 오픈AI가 애플을 상대로 한 소송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유가 보합 마감…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안도, 선박 피격에 공급 불안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일부 통항 재개 소식에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다만 선박 피격과 나포 사건이 이어지며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 불안 우려는 여전히 시장을 짓눌렀다.

5, “먹다 토하면 추가 요금”…스페인 무한리필 식당의 경고문
무한리필 식당에서 과식으로 토하는 손님이 늘자 스페인의 한 식당이 이른바 ‘구토 요금’을 도입했다. 손님이 지나치게 많이 먹은 뒤 매장 안에서 토할 경우 추가 비용을 물릴 수 있다는 내용이다.

6, “K팝, K뷰티 그리고 KOSPI”…‘문화 강국’ 이탈리아가 분석한 ‘한국 증시 고공행진’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는 이 랠리의 배경을 단순한 반도체·인공지능(AI) 호황만으로 볼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K팝과 드라마, K뷰티, 서울의 도시 이미지까지 포함한 ‘한국 문화의 매력’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한국의 신뢰와 기업가치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다.

7, ‘스타머 대항마’ 영국 보건장관·맨체스터시장 등판 채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잠재적 경쟁자로 꼽히는 웨스 스트리팅 보건 장관과 앤디 버넘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이 노동당 대표 경선 등판 채비를 하고 있다.

8, “정말 ‘기적의 약’이 맞네”…고용량 위고비, 지방만 쏙 빼고 근육은 그대로 남긴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고용량 제품(7.2㎎)이 72주 투약 시 평균 27.7%의 체중 감량 효과를 거두면서도 근육 기능은 정상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 美, 폴란드에 기갑여단 배치 전격 취소… 유럽서 감군 빨라지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 동부 전선에 배치하려던 기갑여단 파병을 취소했다. 해당 부대가 이미 파병 준비를 마치고 병력과 장비 일부가 이동 중인 가운데 갑작스럽게 내려진 결정이다. 앞서 주독 미군 5000여 명 감축 발표에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대서양 동맹’ 유럽에 대한 안보 지원 축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 “중국 선박, 13일 밤부터 호르무즈 통항 시작”
일부 중국 관련 선박이 현지시간 13일 밤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기 시작했다고 이란 파르스 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당국의 결정에 따라 13일 밤부터 일부 중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기 시작했다”며 “이란이 정한 규정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항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5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