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재외국민뉴스

[북한] 北 여자축구팀 응원단에 ‘정부, 3억원 지원’, “원유 북한으로 갔다”…가짜뉴스 작성한 50대 입건

▲ 통일부, 북한 여자축구 민간 응원단에 3억 원 지원

정부가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참가를 위해 방남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응원단에 약 3억원 규모의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12일 남북협력기금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 응원단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응원단은 이산가족·남북교류 단체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18년 이후 끊긴 민간·체육 교류 재개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북한 선수단의 방남은 2018년 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8년 만이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20일 수원FC위민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

수원에서 수원FC 위민과 맞붙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경유 훈련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남북체육교류협회는 내고향 선수단이 12일 오전 고려항공 JS151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 ‘원유 베트남 거쳐 북한 갔을 확률 518%’ 글 올린 50대 검거

중동전쟁과 관련해 ‘원유가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 카페에 올린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은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A씨(5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명 자료를 게시하면서 “이재명이 원유 90만 배럴을 베트남으로 빼돌렸고, 북한으로 갔을 확률이 518%”라는 허위 내용을 덧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일부 유튜버들은 중동전쟁 장기화 속 북한 원유 유입설을 제기했으나, 산업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했다. 경찰은 해당 글이 한국석유공사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으며, 게시글은 회원 1만3000여 명 규모 카페에서 약 1000회 조회된 것으로 조사됐다.

▲ 지중해서 침몰한 러 화물선, “북한行 핵잠용 원자로 싣고 있었다”

미국 CNN은 11일(현지시간) 2024년 12월 지중해에서 침몰한 러시아 화물선 ‘우르사 마요르’호가 북한에 보낼 핵잠수함용 원자로 2기를 운송 중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당국 조사에 따르면 선장은 ‘맨홀 커버’로 신고된 화물이 실제로는 잠수함용 원자로 부품이라고 진술했으며, 목적지는 북한 나선항이었다고 전해졌다. 조사 당국은 해당 원자로가 러시아 델타Ⅳ급 핵잠수함에 쓰이는 ‘VM-4SG’ 모델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선박은 연쇄 폭발 후 침몰했으며, 러시아 측은 “표적 테러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러시아 첩보선으로 의심받는 ‘얀타르’호가 사고 해역에서 추가 폭발을 일으킨 정황도 포착됐다. CNN은 이번 사건이 북러 핵기술 이전을 둘러싼 국제적 암투와 연결될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