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0일 SK가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인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주최한 ’2026 가치와 성장 포럼’에서 “국내총생산(GDP)도 성장해야 하지만, 반대편에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고(高)비용을 줄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3월 1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백악관, 美 작전 목표 완료·이란의 조건없는 항복 있어야 전쟁 끝내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작전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 대이란 군사작전이 종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 “美행정부, 이스라엘에 이란 에너지시설 타격 자제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이란 내 석유 및 에너지 시설을 추가로 공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이스라엘 채널 12방송이 10일 보도했다.
3, 텍사스 챙기는 트럼프…“印릴라이언스 투자로 50년만에 美정유공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 최대 정유사인 릴라이언스의 투자를 받아 텍사스주에 50년 만의 첫 미국 정유공장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올초 보궐선거에서 공화당이 충격의 패배를 당한 지역구에 공을 들이겠다는 행보로 읽힌다.
4, 호르무즈 해협 불안감에 뉴욕증시 혼조 마감…반도체주는 강세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중동 정세 불확실성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특히 이란 앞바다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엇갈린 발언이 시장에 혼란을 주며 장중 변동성을 키웠다.
5, 美 상원 민주당 의원들 “트럼프, 한국 등 동맹 압박…파열 직전으로 몰고 가”
10일 연합뉴스는 “이날 ‘후퇴 2.0의 대가 : 미국의 경제적 우위와 동맹 이점의 약화’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불필요하게 동맹을 파열 직전으로 몰고 가면서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우위를 약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고서는 상원 외교위 민주당 소속 의원 9명이 모두 서명했으며, 다음 달 초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개됐다.
6, 아마존 370억달러 회사채 발행에 주문 1260억달러 몰려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추진한 회사채 발행에 약 1260억달러 규모의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 채권 발행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8, ‘부자아빠’ “역대급 금융시장 대폭락 시작…10달러라도 ‘이것’ 꼭 사라”
그가 꼽은 핵심 자산은 금과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유정(油井) 파트너십 등이었다.
특히나 기요사키가 강조한 것은 은이었다. 그는 “현재도 단돈 10달러가 있으면 누구나 ‘정크 실버’(오래된 실물 은화)를 살 수 있다”며 “돈이 없다면 하루를 굶어서라도 그 10달러를 만들어 은을 사야 한다”고 했다.
9, “트럼프 파월 수사 끝날 때까지 워시 인준 안돼”
미국 공화당의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의 인준 절차를 계속 막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어떤 Fed 인사 인준에도 찬성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10, 美메모리 업체 이틀째 일제 랠리, 샌디스크 5%↑ 삼전에 호재
전일에 이어 오늘도 미국 메모리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랠리했다. 중동 사태 이후 연일 하락했던 메모리 반도체주가 국제유가 급락과 저가 매수 유입으로 연일 급등하고 있는 것.

<한국소식>
1. 우원식 “지방선거 날 개헌 국민투표 실시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신년 기자회견 때부터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던 우 의장은 “국민이 요구하는 개헌 내용이 집약된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계엄 선포 시 국회 승인을 받도록 헌법을 바꾸자고 요구했다.
2, 이상희 전 국방부 장관 별세…향년 80세
이상희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이 전 장관은 1945년 강원 원주에서 태어나 1970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제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합참 작전본부장 △제3야전군사령관 △합동참모의장월 등을 역임했다.
3, 달아오르는 與경선…네거티브 공방도 과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본선 경쟁 못지않게 당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들 간 네거티브 공방도 잇따르며 경선 과열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4, 감사원 “무안공항 둔덕, 활주로 경사 탓…공사비 아끼려 허용”
재작년 12월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에 콘크리트 둔덕이 설치된 건 공사비 절감을 위해 활주로 종단에 경사를 허용했기 때문이라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5, 국민의힘, 3월 10~12일 광역단체장 후보 대상 심사
국민의힘이 3월 10일 대구시장 공천을 신청한 후보를 대상으로, 11일 경상북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후보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합니다.
6. 현대戰 진짜 게임체임저는 ‘AI’…작전 속도 두배 빨라져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에선 또 다른 게임체인저가 등장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AI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이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상황실 활용으로 전례 없이 빠르고 정밀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햇다.
7, 전한길 국힘 탈당 번복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만류”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가 국민의힘 탈당을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당 지도부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며 당을 박차고 나갈 듯했던 그의 결기는 공지 불과 4시간 만에 사라졌습니다.
8, 조현, 카타르·튀르키예 연쇄 통화…국민 안전 귀국 총력전
정부가 중동 지역 군사 충돌 확산 속에서 재외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외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 카타르와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갖고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 지원과 역내 정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9, 김민수 “장동혁, ‘시간 달라’ 읍소했다…절윤 결의 사전 기획 아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른바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결의문’ 채택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일각의 사전 기획 주장을 반박했다.
10, 한동훈 “李 정권, 상왕 김어준에 공소취소 공작 들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공소 취소 안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어준에게 공소 취소 공작 들켜버린 이재명 정권은 일단 이 ‘일곱글자’를 말하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건 딱 떨어지는 범죄다. 야당발 주장도 아니고 민주당 정권의 상왕인 김어준 방송 발이니 신빙성 매우 높다”며 이같이 적었다.

<세계소식>
1, 우크라전 일으킨 푸틴, 이란전 중재자 부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11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프랑스 등이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호적 관계이면서 이란의 우방국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심 중재자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2. 휴전 중재 본격화하나…푸틴 종전안 제안에 中·佛도 이란 접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조기 종식을 시사한 가운데, 국제사회의 휴전 중재 노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3, 오라클, 3분기 매출 전년 比 22% 증가…클라우드 성장 영향
오라클은 회계연도 3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171억9000만 달러(약 25조원)를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69억1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4, G7 재무장관들 “비축유 방출 등 필요한 조치 준비됐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를 잠재우기 위해 마련한 비축유 공동 방출 회의에서 비축유 방출을 포함해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원칙에 뜻을 같이했다.
5, 죽음의 해협된 호르무즈…이란 기뢰 설치 강행
전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례 없는 군사적 보복”을 경고하며 즉각적인 제거를 요구했습니다.
6, 이란 GDP 40% 쥐고 흔든다… 모즈타바 ‘막후 실세’ 혁명수비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그를 추대하는 데 막후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혁명수비대가 향후 정권과 중동 전쟁에 끼칠 영향력에 관심이 쏠린다. 명목상 최고지도자의 ‘근위병’이지만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주도하며 현 이란 체제를 움직이는 실세라는 분석이 나온다.
7, 日후쿠시마 원전 사고 15년… 부지 ‘빈터’ 만드는 데 100년 걸릴 듯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11일로 15년을 맞았지만, 주변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 간 부지 정리를 둘러싼 입장 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장들은 폐로 목표 시기인 2051년까지 “원전 부지를 완전한 빈터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도쿄전력은 아직도 정리 방안을 결정하지 못했다. 폐로 작업이 늦어지면서 일각에선 빈터로 만들려면 100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8, 하”항공권 줄인상 시작”…유가 급등 직격탄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이 항공권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9, 튀르키예 “이란서 쏜 미사일 또 격추…용납 안되는 잘못”
튀르키예가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자국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이날 이란에서 날아와 튀르키예 영공에 진입한 탄도미사일이 동부 지중해 지역에 배치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공미사일에 요격됐다. 격추된 미사일 잔해 일부가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남부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0, 독일 총리 “탈원전 잘못됐지만 되돌릴 수 없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독일의 탈원전 정책이 잘못됐지만 되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상으로 3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