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 측은 출입기자들에게 공지한 메시지를 통해 “오 시장은 지난 7일 당 노선의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어낼 때 패배의 길을 승리로 바꿀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며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당 지도부와 의원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3월 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트럼프, 유가 급등에 “세계를 위한 아주 작은 대가”
국제 유가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약 4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앞 다퉈 나서 지금 상황이 오래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가 급등이 “미국과 세계를 위한 아주 작은 대가”라고 강조했다.
2, 유가 100달러 넘자 뉴욕증시 선물 ‘휘청’…다우·S&P500·나스닥 선물 동반 급락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여파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고, 뉴욕증시 선물은 주간 거래 시작을 앞두고 급락했다.
8일 오후 6시 10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US 30)은 1%대 후반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US 500)과 나스닥100 선물(US Tech 100)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3, “당장 떠나시오” 美, 사우디 주재 외교관에도 철수령…심상찮은 분위기
미국 국무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주재하고 있는 외교관들에게 철수령을 내렸다.
이는 중동 상황이 앞으로 더욱 격화할 수 있음을 뜻한다는 평이 우세하다. 이란 전쟁 발발 후 미 국무부가 사우디에서 출국 명령을 내린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4, 미 유명 학자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하며 중간선거 연기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 의회 권력을 재편하는 11월 중간선거를 연기하거나 중단하고 권력을 유지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5, 트럼프 “‘유권자 확인강화법’ 통과 전까지 다른 법안 서명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원에서 유권자의 신분 확인을 의무화한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SAVE America Act)’이 통과될 때까지 어떤 법안에도 서명하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6, “美·이스라엘, 특수부대 투입해 이란 고농축우라늄 회수 검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 트럼프, 쿠바와 경제 협상 추진…군사 대신 ‘딜’로 압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쿠바와의 경제적 합의를 준비 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수 있다고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9, 뉴욕시장 집앞 반 이슬람 · 맞불 시위 충돌…폭발물 투척 시도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관저 앞에서 반(反) 이슬람 시위와 이에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동시에 열려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폭발물을 던진 남성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체포됐다.
10, 구글 CEO, 3년간 최대 1조원대 보상받는다…웨이모·윙 첫 포함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최고경영자(CEO)에게 3년간 최대 1조원이 넘는 보상 패키지를 부여했다.

<한국소식>
1. 박수영 “집안싸움 멈춰야…장동혁·한동훈 전선으론 지선 패배”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노선 갈등과 관련해 내부 정쟁을 멈추고 ‘이재명 정권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 李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개혁은 안돼”…추미애 법사위 겨냥?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필요한 개혁을 하더라도,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며 모두를 개혁대상으로 몰아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 국힘 주진우, 부산시장 출마 “악순환 끊고 부산 다시 강하게”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청년 이탈, 경기 침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부산을 다시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부산시장 후보자 신청 서류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는 9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4, 정청래 “대북송금 사건 檢조작은 살인행위…좌시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9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사법을 남용하고 공권력을 사유화해 벌인 조작이었음이 의심할 수 없는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5, 오산 착륙 美수송기들 줄줄이 한국 떠나…패트리엇 차출 가능성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식별됐던 미군 대형 수송기들이 최근 줄줄이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되면서 주한미군의 방공자산이 중동으로 차출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6. 장동혁 “오일쇼크 공포 현실로..비축유 방출도 검토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긴 것과 관련,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비축유 방출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최고가격 지정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업 악마화”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7, 오늘부터 한미연합훈련 실시
한미 군당국이 9일부터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전구(戰區)급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시작한다.
8,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없이 선거 치르더라도 공천 기강 바로세울 것”
국힘 이정현 “공천 접수 임의로? 정치질서 희화화” “후보없이 선거 치르더라도 공천 기강 바로세울 것” ‘공천 미신청’ 서울 오세훈·충남 김태흠 겨냥한 듯
9, 마두로 잡은 美 신무기 ‘디스컴버뷸레이터’…우리도 유사기술 개발
미국이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 당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전자기파 신무기와 유사한 기술을 우리 군도 20년째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 北 간부들, ‘부부동반’ 승마경기 관람…김여정은 왜 혼자일까
북한이 3·8 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 기념 승마경기에 당 간부들을 ‘부부동반’으로 초대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동생이자 최근 당 부장(장관급)으로 승진한 김여정 역시 참석했지만, 북한 매체들은 그의 남편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세계소식>
1, 이란, 하메네이 후계자로 둘째 아들 모즈타바 선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임으로 그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됐다.
2. 日도쿄전력, 이르면 내달 전기요금 인상…이란전쟁 영향
도쿄를 비롯한 일본 수도권에 전기를 공급하는 도쿄전력의 기업용 전기요금이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이르면 내달 인상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3, 쿠웨이트 “이란 긴장 고조에 예방적 감산”…호르무즈 봉쇄 여파
쿠웨이트가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원유 생산과 정제 가동을 예방적으로 줄였다고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쿠웨이트석유공사(KPC)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4, “알람 고장난 줄” 기름 비 내려 암흑 도시된 테헤란… 석유 저장고 폭발 여파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테헤란 인근 석유 저장 시설을 폭격하면서 도심이 독성 연기에 뒤덮이고 기름비가 내리는 등 심각한 대기 오염이 발생했다.
5,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중동 산유국들 ‘감산 도미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막히면서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 도미노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전략적 요충지이자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6, 中 2세대 1만톤급 미사일 구축함 공개…”대만 독립 세력 억제”
중국이 1만톤급 미사일 구축함 두 척을 공개했다. 기존 중국이 운영하고 있는 구축함 대비 성능이 향상된 신형 구축함은 대만 해협을 관할하는 동부전구 해군에 배치됐다.
7, 중동 무차별 난타전…석유·담수시설 등 민간 인프라 서로 폭격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발한 이란 전쟁이 10일째 이어지며 석유 저장고와 담수화 시설, 도심 건물까지 겨냥하는 난타전으로 격화하고 있다.
8, 넥스페리아 갈등 지속…中, ‘세계 반도체 공급망 위기’ 경고
차량용 반도체 생산기업 넥스페리아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면서 중국 상무부가 ‘세계 반도체 공급망 위기’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섰다.
9, 베스타스, 日에 해상풍력 터빈 생산 거점 신설한다
세계 최대 해상풍력 터빈 제조업체인 베스타스가 2029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터빈 핵심 부품인 나셀 조립·생산 공장을 일본에 단계적으로 신설한다. 블레이드와 타워까지 결합해 일본에서 대형 풍력 터빈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확대가 예상되는 아시아 지역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으로, 일본은 조달 비용 절감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0, 日 유가 상승률, 한국의 10분의 1⋯일본 정부, 어떻게 기름값 잡았나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한국의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올랐으나, 일본의 인상 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가격 안정의 배경에는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이 자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80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해 정유사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아울러 1974년부터 50년 넘게 부과돼 온 ‘연료 잠정세율’을 폐지하며 유류세 부담을 낮추는 조치를 단행했다. 여기에 일본의 높은 석유 비축량도 가격 안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의 석유 비축량은 약 254일분으로, 약 208일분 수준인 한국보다 한 달 이상 더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다.
이상으로 3월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