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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3월 정기 월례 임원회의 개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차세대 찬양 컨퍼런스 등 주요 사역 논의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택래 목사)는 지난 3월 2일 오후 6시 버지니아 소재 물댄동산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2026년 3월 제2차 정기 월례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부활절 연합예배, 차세대 사역, 동포 연합 부흥성회 등 주요 사역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택래 목사, 이근선 집사, 이태봉 목사, 주명식 목사, 김은경 목사, 이영희 목사, 김데이빗 목사, 문정주 목사 등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게스트로 박찬주 대표, 권민지 대표, 이택래 목사 사모, 이근선 집사 사모 등이 함께해 총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이근선 집사의 기도로 시작해 찬송가 411장 ‘예수 사랑하심은’을 함께 찬양했으며, 이택래 목사가 빌립보서 2장 13–14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택래 회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서기부 보고에 따르면, 지난 2월 남침례교단이 주관한 전도훈련 프로그램이 교협(담당 김은경 목사)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워싱턴목회연구원의 ‘정원호 초청 신년 목회자 세미나’ 홍보 공문이 교협 이메일을 통해 회원 교회에 발송되어 성료되었으며, 워싱턴청소년재단의 한국 방문 프로그램 안내 역시 교협을 통해 전달되어 조기 마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됐다.
회계부에서는 건강 회복 중인 이영희 목사가 3월 중 회계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하기로 했음을 알렸다.
또한 이근선 평신도 부회장은 교협 임원진과 증경회장단을 위한 친교 모임으로 크랩 파티를 오는 5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원회는 올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최소 3개 이상의 지역 교회에서 분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각 예배 장소 교회의 담임목사가 설교를 맡도록 요청하고, 예배 순서는 교협 임원들이 분담해 섬기며 축도는 증경회장단에 요청하기로 했다.
예배 장소 협조를 요청할 교회로는 서울장로교회, 베다니교회, 휄로쉽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메시야장로교회, 지구촌교회, 인터네셔날갈보리교회, 순복음제일교회,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등 총 10개 교회가 선정됐으며, 협조 요청 공문은 3월 3일 발송됐다.
여성 컨퍼런스 개최와 관련해서는 여성분과위원장 이성자 목사와 협의하여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 프로그램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영희 목사, 김은경 목사, 이택래 목사가 함께 논의해 윤곽을 잡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데이빗 목사가 준비한 PPT 자료를 바탕으로 차세대 찬양 컨퍼런스의 비전과 계획이 소개됐다.
이 컨퍼런스는 워싱턴 지역의 한어권 20대, 30대, 40대 영어 사용 세대를 차세대로 정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복음 메시지 사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 가수로는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며 젊은 층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들이 검토되고 있으며,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Flowsik과 버지니아 출신 힙합 그룹 Year of the Ox(YOX)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행사는 7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하며, 약 20~30분의 찬양, 30분 공연, 30분 복음 메시지 순서로 진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티켓 판매와 간식 코너 운영 등을 포함해 총 예산은 약 2만~3만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차세대 사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데이빗 목사를 **교협 ‘차세대 디렉터’**로 임명하기로 했으며, 컨퍼런스 준비위원회는 김데이빗 목사, 이근선 집사, 이태봉 목사, 김은경 목사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교협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동포 연합 부흥성회를 개최할 계획도 밝혔다. 강사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이자 서대문교회 담임목사가 초청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지메이슨대학교(GMU) 캠퍼스 사역을 담당하는 박찬주 전도사와 권민지 대표가 사역을 소개했다.
이들은 GMU 내 기독교 동아리를 통해 약 50~60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모여 전도와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동부지역 19개 대학과 연합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 스토니브룩대학교에도 캠퍼스 사역을 새롭게 개척했다고 전했다.
특히 캠퍼스에서 전도된 학생들이 버지니아 지역 한인교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으며, 일부 교회에서는 캠퍼스를 방문해 설교와 식사 나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더 많은 지역 한인교회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협 임원진은 “다음 세대와 캠퍼스 선교, 그리고 지역 교회 연합 사역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