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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李대통령 분당아파트 내놓자, 장동혁 오피스텔 내놔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 분당 아파트를 내놓은 것을 거론하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보유주택을 매각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장 대표는 같은 날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을 내놨다.

2월 2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양심상 안되겠어” 앤트로픽, 군사적 이용 확대 美정부 요청 거절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이 군사적 사용을 폭넓게 허용하라는 미 전쟁부(국방부)의 최후통첩을 끝내 거부했다. 그간 앤트로픽은 대규모 감시나 자율 살상 무기 등에 자사 AI 모델이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혀왔다. 앤트로픽과 미 행정부와의 갈등이 짙어지면서 관련 업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2, 한국인 고객 컵에 “yellow!!”…미 스타벅스 인종차별 의혹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국인 고객의 컵에 ‘yellow!!’라고 적힌 채 음료가 제공돼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3, 美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조건없는 대화 열려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 보유국’ 지위 인정과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조건으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미 백악관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어떤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다.

4, 큰거온다…’몸값 2500조’ 스페이스X, 내달 IPO 절차 개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위해 이르면 내달 비공개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블룸버그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6월 상장을 추진 중이며, 다음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등록을 위한 초안 제출이 예상된다. 업계는 스페이스X가 상장 시 최대 500억달러(약 72조원)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 넷플릭스, 워너 인수 결국 철회…파라마운트에 ‘백기’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인수가 결국 무산됐다. 경쟁자인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가 더 높은 인수안을 제시하자 넷플릭스가 인수전에서 발을 뺀 것이다.

6, 뉴욕증시, 예상보다 높은 1월 PPI에…일제히 하락 출발
2월 마지막 뉴욕증시는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7, ‘엡스타인 청문회’선 힐러리 “트럼프 방어용 정치쇼”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 의혹과 관련,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의회 증언대에 섰다. 26일 의회에 출석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엡스타인을 만난 기억이 없다”고 밝힌 뒤 자신과 남편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의회 소환에 대해 “정치적인 쇼”라고 주장했다.

8, “맙소사, 우리가 무슨 짓을”…히로시마 원폭 美조종사 일기 경매
1945년 8월6일 일본 히로시마에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이 투하되던 순간을 기록한 미군 장교의 친필 일기가 경매에 나왔다. 연합뉴스는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의 26일 보도를 인용,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희귀 서적상 댄 휘트모어가 로버트 루이스 대위의 수첩을 95만달러(약 13억7000만원)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9, 맘다니 뉴욕시장, 트럼프에 ’30조 규모’ 초대형 주택 개발 제안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뉴욕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0, 美 희토류 자립 성공?…국영기업 된 뒤 흑자 성공 MP머티리얼즈
미 국방부가 최대 주주인 미국 희토류 기업 MP머티리얼즈가 2024년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의 희토류 지배력을 벗어나기 위한 미국의 희토류 자립 정책이 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희토류를 필두로 한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영향력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소식>
1. 이 대통령 “‘배급충이냐’고도 하지만…농어촌 기본소득 확대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관련해 “성과를 보면서 계속 확대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헌재법 개정안 범여권 주도 본회의 통과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제법)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판소원제법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24시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종료 후 재석 225명 중 찬성 162명, 반대 63명으로 의결됐다. 본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천하람·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3, 민주당 전북도당 “현대차 새만금 투자 환영”
현대차그룹이 27일 전북 새만금에 9조원대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 투자협약을 맺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환영의 뜻을 전했다.

4, ‘공공의료기관 15년 복무’ 공공의대법, 복지위 소위 통과
의사 면허 취득 후 15년간 공공의료기관 복무를 핵심으로 한 ‘공공의대법’이 오늘(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통과했다.

5, 與 ‘공천 1호’는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6·3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송영길 전 대표의 복당도 승인했다.

6. 강훈식 “부동산 시장 안정화 위해 세제 등 모든 수단 사용 가능”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27일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정상화를 위해 공급, 금융, 세제 모든 정책적 수단들을 다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7, 또 배현진 겨냥 홍준표 “내가 30년째 잠실 사는데…저런 분탕치는 사람들 모두 정리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다음 총선에서는 저런 분탕치는 사람들은 모두 정리했으면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8, 윤희숙 “대통령 40년지기, 기본소득 설계자가 ‘마귀 수령’?…입장 밝혀야”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강하게 비판하며,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과세 강화 가능성과 대통령 경제특보의 부동산 보유 이력을 동시에 문제 삼았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거주 1주택자에까지 세금폭탄을 예고한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그는 “직장 이동, 육아, 학업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비거주 상태인 1주택자도 적지 않다”며 “이를 투기 목적과 어떻게 구분해 과세하겠다는 것인지 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필수적 비거주와 투기성 비거주를 어떤 객관적 지표로 가려낼 것인지 설명이 없다”며 정책의 실효성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9, 국민의힘 “與, 사법부 수장 거취를 정치가 결정할 수 있단 착각 멈추라”
국민의힘은 28일 “정청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엄중히 경고한다”며 “사법부 수장의 거취를 정치가 결정할 수 있다는 오만한 착각을 당장 멈추라”라고 촉구했다.

10, “대법원서 끝나도 끝이 아니다”…‘소송지옥’ 나락으로
“확정 판결이 나도 다시 헌법재판소로 가고, 동시에 판사를 형사 고소한다면… 소송은 끝이 없습니다.” 여당이 이른바 ‘사법3법’ 강행 처리를 예고하자 법원 안팎에서 터져 나온 말이다. 핵심은 단 하나, ‘소송지옥’이다. 대법원 판결로도 분쟁이 종결되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다.

<세계소식>
1, 젤렌스키 “내달초 아부다비서 미·러·우 3자 회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음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간 3자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 오픈AI “中, 챗GPT 이용해 日다카이치 총리 음해하려 공작”
중국 사법당국 관련자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이용해 일본 총리를 음해하려는 공작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3, 트럼프 “쿠바 심각한 위기, 우호적 인수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국가 쿠바를 우호적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쿠바는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들은 돈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4, 日, ‘반격 능력’ 확보에 성큼…행사 절차 첫 점검
일본 정부가 유사시 적 기지를 직접 타격하는 ‘반격 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비 도입을 넘어, 실제 행사 절차까지 미군과 처음으로 점검하며 운용 체계를 구체화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5, 유럽 무기냐, 한국 무기냐… 기로에 선 폴란드
한국 방산업계의 ‘큰손’으로 꼽히는 폴란드가 기로에 섰다.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생산된 무기 도입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와 한국 등이 만들어내는 첨단 무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여기에 친(親)EU 기조의 정부와 반(反)EU 성향이 짙은 대통령의 견해차까지 더해져 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6, ‘중재국’ 오만 외무장관 “이란, 핵물질 미보유 합의…큰 진전”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중재한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이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이란이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핵물질 보유를 하지 않겠다고 확약했다고 밝혔다.

7, 日 비핵3원칙 무너지나…’핵공유 검토’ 총선 당선자 25→37%
강경 보수 성향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총선) 압승을 주도한 가운데 핵무기 공유에 사실상 찬성하는 중의원(하원) 의원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 다카이치 ‘소비세 제로’ 승부수…재정·민심 사이 줄타기
2월18일 참·중의원(상·하원) 본회의에서 제105대 총리로 재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제1차 내각 각료 전원을 유임시키는 형태로 제2차 내각을 출범시켰다. 2월8일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을 거둠으로써 다카이치 내각에 대한 국민 신임을 얻었다는 판단에서다. 이후 다카이치 총리는 2월20일 시정방침연설에서 “일본 열도를 강하고 부유하게 만들겠다”며 외교력, 방위력, 경제력, 기술력, 정보력, 인재력 등 총합적인 측면에서 국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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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도요타, ‘우호 지분’ 3조엔 정리 착수…“지배구조 개선 목적”
세계 1위 완성차기업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다른 기업과 나눠 가진 ‘우호 지분’ 정리에 착수했다. 도요타는 자국 정부로부터 기업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받아온 데다 기업가치 평가 문제로 행동주의 펀드와 공개매수를 둘러싼 대립을 벌이고 있다.

10, 스페인 덮친 폭풍·폭우…농작물 등 경제 피해 5조원 달할 듯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모로코, 포르투갈 남부를 덮친 연이은 폭풍과 폭우가 유럽 농산물 공급망을 긴장시키고 있다. 피해 품목은 올리브·딸기 등 베리류와 파프리카·애호박·토마토 같은 온실 채소다. 스페인 농업단체 COAG는 올리브 주산지 하엔(Jaén)에서 수확량의 50∼80%가 손실됐다고 추산했다. 안달루시아 주정부의 생산 차질 추정치는 20% 안팎이며 COAG는 경제적 피해규모가 30억유로(약 5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상으로 2월2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