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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석 신임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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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석 총영사, 주미국대사관 공사 겸 워싱턴 총영사로 부임

대한민국 외교부 소속 문인석 총영사가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 겸 워싱턴 총영사로 부임했다.
문인석 총영사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현대 러시아 및 동유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학문적 기반 위에 국제 정세와 외교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온 문 총영사는 러시아 및 유럽,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 폭넓은 외교 경험을 갖춘 정통 외교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 총영사는 2000년 제34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통상부에 입부하면서 외교관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 1등서기관,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1등서기관을 역임하며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했으며, 외교부 유라시아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유라시아 지역 외교 정책을 총괄했다. 또한 주벨기에대한민국대사관 및 주유럽연합대표부 참사관으로 활동하며 유럽연합과의 협력 관계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에 파견되어 국가 외교 전략 수립에 참여했으며, 외교부 재외공관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 조정기획관 등 외교부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 기획과 조직 운영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이러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6년 2월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 겸 워싱턴 총영사로 임명되었다.
문 총영사는 외교 업무 수행 중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국무총리 표창과 2017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는 다양한 외교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문 총영사의 부임을 계기로, 한미 관계 발전과 동포사회 권익 증진, 그리고 한인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총영사는 앞으로 워싱턴 총영사로서 동포 보호와 한미 우호 증진, 공공외교 활성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