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택사스주 주도인 오스틴에 위치한 오스틴한인회가 제27대 강수지 회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했다.
최근 삼성, 현대, 한화 등 대기업의 텍사스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한인타운까지 동반 성장하고 있는 오스틴 지역에는 약 1만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오스틴 한인회 제27대 한인회장에 취임한 강수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스틴 한인회는 어느 한 사람이나 소수의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삶을 일구고 다음 세대를 키워가는 동포 한 분 한 분의 공동체이다”고 하면서 “오늘 이자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약속하는 출발선이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기를 시작한다”고 했다.
강수지 회장은 임기 동안 ‘함께 만드는 한인회,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목표로 ▲ 지역 한인 단체들 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 ▲ 투명한 재정 운영과 열린 한인회 실천, ▲ 차세대 및 한인 지도자 육성, ▲ K-컬처를 오스틴 속의 문화로 정착, ▲ 삼성 오스틴·삼성 테일러 및 협력 업체들과의 협력추진, 등 5개항의 주요 정책을 공약했다.
강 회장은 이자리에서 휴스턴한인회(회장 김형선)와 자매결연을 맺고, 택사스 한인사회의 공동발전과 차세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합의했다.

박철승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에는 미 주류 정치인들과 미주한인회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을 비롯하여 주변 지역 한인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하여 ‘강수지 호’의 힘찬 출범을 축하했다.
미주총연 박경덕 사무총장과 박헌일 상임고문, 김희철 수석부이사장 등을 대동하고 참석한 서정일 회장은 축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한인단체장들로는 김진이 미주총연 중남부 연합회장, 이경로 전 뉴욕 한인회장, 김도수 현 중남부 연합회 회장, 최광규 전 중남부 연합회장, 헬렌장 전 중남부 연합회장, 안종철 중남부 연합회 이사장(미주총연 텍사스지역 부회장), 전수길 전 오스틴 한인회장, 박성향 전 엘파소 한인회장, 안미셀 현 엘파소 한인회장, 김형선 현 휴스턴 한인회장, 우성철 현 달라스 한인회장, 최인택 휴스턴 영사관 부총영사, 김다운 휴스턴 영사관 영사, 박은주 휴스턴 평통 협의회장, 조행자 현 샌안토니오 노인회장, 남종규 오스틴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