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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민의힘 새 당명 2파전…‘미래연대’·‘미래를 여는 공화당’ 압축

국민의힘의 새 당명 후보가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 2개로 압축됐다.
2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명 개정 작업을 담당하는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는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TF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 해당 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새 당명은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거친 뒤 당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TF가 제시한 두 후보 외 다른 당명이 최종 단계에서 채택될 가능성도 있다.

2월 2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팍스 실리카’ 시동 건 미국, 중국 저가폰 견제 2억 달러 보조금
미국 국무부가 19일 인도·태평양 지역에 안전하고 저렴한 스마트폰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대 2억달러(약 2890억원)를 투입하는 ‘엣지 인공지능 패키지’ 사업을 발표했다. 중국의 핵심 광물 수출 통제에 맞서 지난해 12월 출범한 미국 주도의 첨단기술 공급망 동맹인 ‘팍스 실리카(Pax Silica)’ 구상 아래 인도·태평양 지역을 직접 겨냥해 집행되는 첫 대규모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2, 트럼프, ‘10% 임시관세’ 서명…백악관 “24일 발효”
백악관은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표한 10% ‘임시 관세’가 미 동부시간 24일 0시1분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포고령을 통해 일부 품목에 대해 신규 관세를 면제한다고 설명했다. 핵심 광물과 승용차 등 특정 품목은 이번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3, 미국 작년 12월 PCE물가 전년 대비 2.9%↑…인플레 우려 지속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지난해 12월 들어 여전히 3% 가까이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4% 올랐다.

4, 트럼프 관세 위법 판결에 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
트럼프 관세에 제동을 건 연방대법원 판결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47% 올랐고, S&P500은 0.69% 뛰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9% 상승 마감했다.

5, 美1심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사망사고 배상액 3천500억원 확정
테슬라의 주행 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로 테슬라가 배상해야 할 금액 2억4천300만 달러(약 3천500억원)가 1심 법원에서 확정됐다. 미 플로리다주 남부 연방지법의 베스 블룸 판사는 20일 테슬라가 제기한 배심원 평결 무효화 신청과 새 재판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블룸 판사는 결정문에서 “재판에서 제출된 근거가 배심원 평결을 충분히 뒷받침한다”며 “테슬라는 기존 결정이나 평결을 바꿀 만한 추가 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6, ‘상호관세 대체’ 美 10% 임시 관세, 韓 24일 오후 2시부터 효력
국가별 상호관세를 대체하는 미국의 10% 임시 관세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발효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영광스럽게도 방금 오벌오피스(백악관 집무실)에서 세계 모든 국가에 부과되는 글로벌 10% 관세에 서명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관세가 “거의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7, 트럼프 임명 대법관 2명 ‘반란표’… 보수 우위 구도 무너져
미국 연방대법원의 이른바 ‘상호 관세’ 판결에서 미처 예상치 못한 이변이 일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첫번째 임기(2017년 1월∼2021년 1월) 동안 임명한 대법관 3명 가운데 2명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사실상 ‘반란표’를 던진 것이다. 그간 보수 6명(공화당 행정부 임명) 대 진보 3명(민주당 행정부 임명)의 구도로 ‘보수 절대 우위’란 평가를 들어 온 대법원에 균열이 생긴 모양새다.

8, 미 항공우주사령부, 알래스카 인근 상공서 러 전투기 추적
미 알래스카 서부 해안 인근의 국제 공역을 비행하던 5대의 러시아 항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미군 전투기들이 출격했다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발표했다. NORAD는 지난 19일 베링 해협 인근에서 작전 중인 러시아의 Tu-95 2대, Su-35 2대, A-50 1대를 탐지하고 추적했다고 발표했다.

9, 미 기업들은 안도 속 환영…관세 환급 기대감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하면서 미 경제단체와 기업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브라이언 도지 미국 소매업리더협회(RILA) 회장은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정부가 미국 소매업계와 소비자들을 위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고, 산업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외신들에게 말했다.

10, ‘트럼프 여의봉’ 관세 위법이어도 한미합의 폐기쉽지 않을 듯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IEEPA 관세를 대체할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미 무역 합의 이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이던 대미 통상 환경도 안개속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한국소식>
1. “전두환도 2년만에 사면” 與, 尹 무기징역에 사면금지법 개정 추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란 유죄가 선고되자,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절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과 외환죄에는 사면을 금지하는 사면법 개정 추진을 예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 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원과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2, 민주당 “국민의힘, 통째로 사라져야 할 적폐 세력”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에 대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입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통째로 사라져야 할 적폐 세력임이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논평을 내고 “장동혁 대표가 기자회견을 빙자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1심 선고와 관련해 천지분간 못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제2의 내란이자 전 국민을 상대로 정신적 충격을 가한 테러와 다름없다”고 밝혔다.

3, 신임 장교 앞에 선 대통령 “‘하나의 군’ 돼야…육해공 사관학교 통합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0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 참석해 “군의 지난 과오를 철저히 반성하고 절연해 오로지 주권자인 국민만 바라보는 진정한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 과제인 ‘육·해·공 통합사관학교’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

4, 장동혁의 ‘절윤 거부’에 당내 반발‥”장동혁과 절연해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판결에 사실상 불복하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자 당내에서 즉각 반발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우리 당은 내란 옹호 장동혁 대표와 절연해야 한다”고 적었다.

5, 송영길 복당, 김남준 출사표… 與 인천 계양을 벌써 뜨겁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민주당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연루돼 탈당한 지 3년 만이다. 송 전 대표는 지난 13일 ‘돈 봉투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민주당 인천시당을 찾아 복당 절차를 밟았다. 그는 현장에서 ‘차기 민주당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는 취재진 질문에 “제가 필요한 곳에서 저를 투영해서 정부 성공을 위해 돕겠다”고 했다.

6. 민주 ‘공취모’ 비꼰 국힘 주진우 “아부 동호회 회비는 각자”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여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의원 모임(공취모)’을 두고 “독재 정권에서도 민망해서 못 할 아부 잔치”라며 재차 비판했다.

7, 日 독도 망언에 野 김기현 “日 망언 강력 규탄…李 정부 ‘뒤통수 외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일본 땅’ 망언에 대해 “일본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러한 행태가 지속된다면 ‘양국 간의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는 그저 헛꿈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8, “尹 안타깝다”는 장동혁…홍준표 “옹색함으로는 당 미래 없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강성지지 기반만을 의식해 대표자리만 지키려는 옹색함으로 그 정당을 꾸려 나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홍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장동혁 대표의 입장은 이해는 가지만 동의하기 어렵다”며 “1심 판결이 난 이상 대국민 사과를 하고 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데 계엄정당, 내란정당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 당은 미래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9, 전한길, 장동혁 대표에 “선고 전 입장 밝혔어야…초심 잃지 말고 일관되게 ‘윤 어게인’ 해달라”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혐의를 인정한 1심 선고 이후 내놓은 입장에 대해 “선고 전에 같은 입장을 발표했더라면 더 신뢰가 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20일 “계엄은 곧 내란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며 사실상 계엄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읽힐 수 있는 메시지를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10, 매해 반복 한·일관계 뇌관 ‘다케시마의날’…시작은 ‘물고기 전쟁’
매년 2월 22일이 되면 한·일 관계의 뇌관이 다시 고개를 든다. 시마네현(島根県)이 개최하는 다케시마의날(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행사다. 당대 내각의 정치적 계산에 따라 행사 파견 인사의 체급과 메시지 수위가 달라질 수 있어 양국 간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세계소식>
1, “핵 합의 시한, 길어야 보름” 압박…이란 공습 임박 징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과의 핵협상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나쁜 일이 일어날 거라고 경고했다. 열흘에서 길면 보름이라며 시한까지 제시하며 압박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의 공습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2. “이스라엘, 이란 탄도미사일 내년까지 최소 5천 기 예상”
이스라엘이 자국 안보를 위협하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역량을 우려하며, 이란과 핵 협상 중인 미국에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의제로 다룰 것을 압박하고 있다. 이스라엘 일간 예디오트아흐로노트는 이스라엘 관리들이 최근 미국 측과 비공개로 회담하면서 “이란이 미사일 생산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2027년 말까지 최소 5천 기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3, 러·이란 외무장관 통화…미·이란 핵 협상 논의
러시아와 이란의 외무장관이 20일 전화 통화하고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둘러싼 상황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란의 제안으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전화로 대화했다”며 “미국과 이란의 제네바 접촉 결과를 고려해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현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 日매체 “SK하이닉스, 일본에 반도체 공장 건설 검토한 듯…SK측은 부인”
SK하이닉스(000660)가 일본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SK하이닉스가 일본 정부의 보조금을 전제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D램 공장 건설 후보지 검토를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SK하이닉스의 후보지 조사가 크게 진척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정부와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구상이 실현될지는 현시점에서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5, 日방위상 “주일미군 후텐마 비행장 반환에 미일간 인식차 없어”
일본이 오키나와현 주일미군의 후텐마 비행장을 반환받기 위해 이전 예정지인 헤노코 매립지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활주로 길이 문제가 불거졌지만 일본 정부는 양국 간에 인식 차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6, 메르켈, 모처럼 기민당 행사에서 메르츠와 악수… 옛 라이벌의 화해?
앙겔라 메르켈(71) 전 독일 총리가 2021년 12월 총리직 퇴임 이후 처음으로 소속 정당인 기민당(CDU) 전당대회에 얼굴을 내밀었다. 이번 대회에선 프리드리히 메르츠(70) 현 총리가 CDU 의장으로 재선출됐는데, 메르켈은 오랜 정적으로 여겨져 온 메르츠와 악수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7, 달러약세에 中경제학자들 “자본통제 완화 서둘러야”…위안화 개혁론 재점화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자본 통제 완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위안화 절상 국면과 글로벌 달러 의존도에 대한 피로감이 맞물리면서,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자본계정 개방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8, “일본의 미래는 밝다고 외칠 수 있게”…다카이치 시정연설 주요 내용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0일 특별국회 시정방침 연설을 통해 집권 2기 정책 구상을 밝혔다. 책임 있는 적극재정,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 등 “국론을 양분하는 정책” 추진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며 실시한 조기 총선에서 ‘역사적 대승’을 이끈 그는 “겸손하게, 그러나 대담하게 정권 운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 중국발 AI 이번엔 ‘시댄스 쇼크’…영화계 “우린 끝났다”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2.0’을 둘러싼 논란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이에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은 자사 영화나 드라마 등 저작물을 활용한 영상 생성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10, 144년 넘게 공사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최고높이 172.5m 도달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의 미완성 걸작으로 1세기 넘게 공사 중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20일(현지시간) 최고 높이인 172.5m에 도달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 성당의 중앙 첨탑인 예수 그리스도의 탑 꼭대기에 십자가 상단 부분이 설치되면서 성당 최고 높이가 172.5m가 됐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지난해 중앙 탑 일부를 설치해 162.91m가 되면서 독일 울름 대성당(161.53m)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회가 됐다. 가우디는 자신의 건축물이 하느님의 창조물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언덕(173m)보다 높아서는 안 된다는 신념에 따라 최고 높이를 몬주익 언덕보다 낮게 설계했다.
이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