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부(Global Children’s Foundation, 이하 GCF VA)는 지난 14일(토요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Mason District Government Center에서 6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 및 월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박순옥 부회장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예진회 박춘선 대표가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GCF 회원들로 구성된 글로리아 크로마하프단(단장 김영란)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설날 메들리와 동요를 연주하며 잊혀져 가는 동심을 되살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은 건강강연과 건강퀴즈를 통해 상품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회원들의 가입도 이어졌다. Sue Jung 씨는 후원금 500달러와 함께 평생회원 회비 1,000달러를 납부하며 새롭게 합류했으며, 김은희 씨, 유정희 씨,조형자(윤동주 문인회장)씨, 황순임 씨, 이향순 씨, 정채남(평생회원)씨도 회원으로 등록해 GCF VA의 봉사 사역에 동참하게 됐다.
또한 2026년을 이끌어 갈 새 임원진도 발표됐다. 회장에는 김남숙 씨가 유임되었으며, 부회장에는 박순옥, 손숙희, 윤애경 씨가 선임됐다. 총무는 김정희 씨, 회계는 김혜량 씨와 김진주 씨, 서기는 최조안나 씨와 유정희 씨가 맡는다. 홍보부장은 이효정(에스더 윤) 씨, 친교부장은 김미영 씨, 봉사부장은 김지영 씨가 각각 임명됐다. 고문으로는 손종락 씨가 유임되었으며, 세계 한식요리연구원 원장 장재옥 씨가 새롭게 추대됐다.

장재옥 원장은 이날 떡갈비, 양배추 무침, 깻잎볶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가방 4개를 기증했으며, 건강요리 상식 퀴즈를 통해 회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GCF VA는 지역사회 봉사와 기금 마련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7일에는 페어팩스 청사에서 열린 설날 행사에서 푸드 부스를 운영하며 제육볶음, 불고기, 떡볶이, 볶음밥 등을 판매해 기금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사과 판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병당 30달러에 김치 판매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CF VA는 지난해 전체 지부 가운데 가장 많은 신규 회원을 영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사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세상에 천사의 도우미가 되어 땀방울만큼 거두어지는 보람을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자”고 다짐하며 뜻깊은 신년하례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8차 GCF 총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San Dieg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회원 가입을 원하는 이들은 전화(703-999-9489)로 문의하면 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