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회장 강고은)이 6일 에난데일 한강식당에서 새해를 맞아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선포하는 ‘신년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AKBFF 창립 3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 경제 협력의 중추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 짓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AKBFF는 올해 더욱 전방위적인 외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3월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1박 2일 워크숍(MT)을 시작으로, 4월에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캐나다 지부 설립식’에 참석해 북미 지역의 협력 기반을 넓힌다.
이어 5월에는 창립 3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최근 미 이민국(ICE)의 단속 강화로 고조된 이민 사회의 불안감 및 아시안 증오범죄 문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경제 단체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로서의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포럼이 나아갈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과제로는 포럼 주제의 전문성 강화, 영향력 있는 연사 초청, 회원 참여 확대,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제시됐으며, 특히 차세대 리더십 육성과 신규 회원 유입을 통한 장기적 성장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의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고은 회장은 “사람과 신뢰야말로 포럼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라며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적 기반을 공고히 다져온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2026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의제 설정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이 이뤄지는 장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AKBFF는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한미 경제 협력의 중추적인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년모임 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새해 소망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미한기업인친선포럼은 향후에도 전문성과 신뢰,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미 경제 교류를 잇는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