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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구청장에 발리는 시장이 당권 다툼?” 홍준표에 …오세훈 측 “왜 날 공격하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구청장에게도 발리는 서울시장이 지금 당권 다툼에 나설 때냐”고 직격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이후 오 시장이 장동혁 대표를 향해 “자격을 잃었다”며 연일 “사퇴하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 ‘차기 당대표’ 자리를 노리고 있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이에 오세훈 시장 측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불과 4개월 앞둔 지금. 서울 수도권 상황을 잘아실텐데, 왜 오시장을 공격하는이 이해할 수 없다”면서 “절박한 선거를 앞두고 당을 변화시켜 어떻게든 거대 야당 견제력을 키우자는 것이 오시장의 진심이다”라고 밝혔다.

2월 7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정치권, 이름도 몰랐던 쿠팡 ‘지킴이’ 됐다…비결은 막강 로비
미 의회 비공개회의에서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을 둘러싼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되자,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5일 쿠팡의 막강한 워싱턴 로비력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내 직원 수가 1000명에 불과하고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임에도, JD 밴스 부통령과 다수 의원의 엄호를 받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배경에도 쿠팡의 강력한 로비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 미군, 동태평양 마약 밀수 의심 선박 공격…2명 사망
미군이 동태평양 해상에서 마약 운반이 의심되는 선박을 공격해 탑승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 남부사령부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전날 마약 밀매 경로를 이동 중이던 선박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3, 머스크, 내년 달 착륙 집중하려 ‘화성 갈거야’ 계획 연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로 예정됐던 화성 탐사 계획을 잠정 연기하고, 미 항공우주국(NASA)의 숙원 사업인 달 탐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4, 비트코인, 하루만에 7만달러로 급반등…이더리움도 회복
6만달러까지 추락하며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급반등하며 7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더리움도 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5, 미국 다우지수, 사상 첫 5만 돌파…엔비디아 8% 폭등
미국 다우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만 선을 돌파했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8% 가까이 폭등하며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6, 트럼프 노벨평화상 야심에 나토동맹 미국·폴란드 관계 급경색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미국과 폴란드 간 관계가 급격히 경색할 조짐을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욕심을 둘러싸고 미국과 폴란드 정치권에서 갈등이 촉발했고, 정치권을 넘어 국민 여론까지 악화하고 있다.

7, 트럼프 “자국방어투자·美경제안보 기여한 곳에 무기 우선판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무기 판매가 미국의 이익을 우선하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미국 우선주의 무기 이전 전략 수립’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8, 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는 나라에 추가 관세” 행정명령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핵 협상을 재개한 날, 복수의 제재 조치를 내놓으며 이란을 경제적으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9, 미 뉴욕타임스, “미국 민주주의 4개월만에 1단계 악화”
뉴욕타임스(NYT)는 6일 민주주의를 0~10까지 평가하는 척도에서 미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3단계에 4단계로 악화한 것으로 평가했다.

10, “트럼프, 자금 지원 대가로 공항·철도역에 ‘내 이름 붙여라’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의 대형 인프라 사업에 수십억 달러의 연방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워싱턴DC와 뉴욕의 주요 교통시설을 자신의 이름을 넣어 개명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식>
1. “며칠 내 북한 관련 진전”…대북지원 17건 빗장 해제
우리 정부 고위관계자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며칠 안에 새로운 진전이 있을 거라고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재 결과,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해 미국이 UN의 제재를 풀어주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2, 민주당 합당 대외비 문건 논란…조국혁신당 “통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사무처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절차를 정리한 대외비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전 협의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3, ‘장동혁 재신임’ 공개 요구 잠잠…全당원투표 묻혀도 내홍 지속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승부수로 던진 ‘재신임 전(全) 당원 투표’가 사실상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4, 합당 논란에 ‘경청 행보’ 이어가는 정청래…당내 반발 잡힐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을 둘러싸고 당내 반발이 확산되자 연일 의원들을 만나며 ‘경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초선 의원 간담회에 이어 중진·재선 의원들과의 연쇄 회동을 예고하며 당내 소통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당내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5, 오세훈, 장동혁에 “절대 기준은 민심…자격 잃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절대 기준은 민심입니다. 장 대표는 자격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에게 주어진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며 “제1야당의 운명뿐만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지킬 수 있느냐가 달렸다”고 했다.

6. 국힘 서울시당, “전두환, 윤석열 사진 걸자” 고성국 징계심사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국민의힘 당사에 전두환 씨 사진을 걸자고 제안한 국민의힘 소속 유튜버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심사에 착수한다.

7, “지지율 취했다 착각 말라”…조국, 민주당에 쓴소리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지지율에 취해 향후 선거를 낙승할 것이라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오늘(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많은 이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 있다”며 “내란 직후 치러진 대선에서 이재명+권영국 득표율과 김문수+이준석 득표율 차이는 겨우 0.91%”라고 강조했다.

8, ‘린저씨’들 모여라···‘리니지 클래식’ 7일 한국·대만 출시
엔씨소프트는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을 7일 오후 8시부터 한국과 대만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9, “도와드리겠다, 연락 달라” 정기선 회장 답변에 ‘호평’…무슨 일
6일 IT(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프로필 업데이트 과정에서 네이버 지식인 작성자의 신원이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유명인, 연예인 등이 익명으로 남긴 답변이 실명으로 노출됐고 2008년 7월 정 회장이 남긴 댓글도 주목받고 있다.

10, 하루 100만원 조건도 소용없다…합천군 의사 3차 모집도 지원자 ‘0명’
경남 합천군 공중보건의들 복무기간이 오는 4월 대거 만료됨에 따라 군이 신규 관리 의사 채용에 나섰으나 아직 지원자가 없어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합천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 복무 중인 공보의 27명 중 의과, 치과, 한의과를 포함한 17명(약 63%)이 오는 4월 복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군보건소는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반의 자격의 관리 의사 1명 채용에 나섰다.
지난달 초 1차 공고 당시 일당 60만원을 제시했으나 지원자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자, 같은달 중순 진행된 2차 공고에서는 일당을 100만원까지 인상했다.

<세계소식>
1, 캐나다·프랑스, 그린란드 수도에 외교공관 개설
캐나다와 프랑스가 6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수도에 영사관을 개설하기로 했다. 미국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통치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하고, 그린란드를 지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나온 조치다.

2. EU “틱톡, 중독적 설계로 미성년자 등에 부정적 영향”…시정 요구
유럽연합(EU)이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이 ‘중독적 설계’로 EU 법규를 위반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현지시간 6일 EU 집행위원회는 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에 기반한 조사 결과 틱톡이 특히 미성년자와 취약한 성인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인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3, “머스크 스타링크 차단에 러시아군 ‘워키토키’ 급구 사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불법으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을 사용해오던 러시아군이 일론 머스크의 전격적인 차단 조치로 통신 마비에 직면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 영국, F-35 스텔스기 중동 전진 배치…美·이란 긴장 대비
영국이 미국의 이란 군사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최첨단 F-35 스텔스 전투기를 중동 작전의 요충지인 키프로스 기지로 전진 배치했다. 오만에서 재개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혹한 결과’를 언급하며 군사 행동 가능성을 시사하자 영국이 즉각적인 전력 강화로 힘을 보태는 양상이다.

5, 3년간 총리 3명 바뀐 태국, 내일 총선…보수·혁신 3파전
지난 3년간 세 명의 총리가 들어서며 정치적 혼란을 겪은 태국이 내일 총선을 치른다. 5300만 유권자가 하원 500석(지역구 400석·비례대표 100석)을 뽑는다. 선거와 함께 헌법 개정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도 실시한다. 투표 시간은 현지 시각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6, “외국인은 필수노동력인가 위협인가”…日선거판 뒤흔든 논쟁
오는 8일 일본 총선을 앞두고 이민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외국인 노동자가 일본 경제에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음에도, 정치권은 이를 사회 불안의 원인으로 부각하며 선거 전략에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 中, 위안화 스테이블 코인 역외 발행 금지…가상자산 국가통제 강화 ‘고삐’
중국 정부가 당국 허가 없이 해외에서 위안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가상화폐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가상자산에 대한 강력한 국가 통제 기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8, “학교 6000곳 문 닫았다” 감기인 줄 알았는데…환자 폭증에 다시 비상 걸린 日
최근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다시 급증해 두 번째 경보가 발령됐다. 한 시즌에 두차례 독감 경보가 발령된 것은 최근 10년 사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9, ‘우는 말’ 인형이 경기침체 신호?…서방보도에 중국 발끈
중국 온라인에서 유행한 ‘우는 말’ 인형을 두고 일부 서구 언론이 중국 경제 침체와 사회적 비관주의의 징후로 해석한 데 대해 중국 관영 성격의 글로벌타임스가 “밈을 비관으로 오판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중국 젊은층에겐 단순한 ‘재미있는 상징’에 가깝지만, 서구 매체가 이를 과도하게 의미 부여해 중국 사회의 어두운 서사로 연결했다는 주장이다.

10,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농경지에 ‘발암 제초제’ 살포”
이스라엘이 자국에 적대적인 친이란 세력의 거점인 레바논 남부에 발암성 제초제를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상으로 2월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