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년 광복절 행사 ‘역대급’ 평가… 2026년 월드컵 공동 응원 등 주요 사업 논의
주미국대사관 조기중 총영사가 28일 버지니아주 아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버지니아(VA) 한인회(회장 김덕만) 주요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동포 사회의 현안과 향후 협력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만 VA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진우 수석부회장, 정종웅 부회장 겸 사무총장, 오정화 부회장(재무), 곽근면 부회장, 송은경 언론이사 등 회장단과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한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 2025년 성과 회고: “제80주년 광복절, 역대급 경축식” 극찬
조기중 총영사는 먼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VA 한인회가 보여준 헌신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거행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대해 “동포 사회의 결집력을 보여준 역대급 행사였다”고 치하하며, 월별로 진행된 다양한 사업들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 2026년 핵심 과제: ‘북중미 월드컵’ 공동 응원전 추진
이어지는 2026년 사업 계획 논의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화두에 올랐다. 한인회는 올해 월드컵 기간 중 동포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대규모 공동 응원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총영사관 측도 이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 총영사관 2026 업무 방향: “찾아가는 서비스와 민원 개선”
조 총영사는 2026년 총영사관의 3대 운영 기조로 ▲순회영사 서비스 확대 ▲이민정책 간담회 활성화 ▲민원 서비스 질적 제고를 꼽았다. 특히 “총영사관 업무에 대한 합리적인 문제 제기는 언제든 환영한다”며 “동포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미비한 점을 즉각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VA 한인회가 도와주면 모두 잘된다”는 신뢰의 정석
마지막으로 조 총영사는 VA 한인회를 향해 “동포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아젠다를 끊임없이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며, “VA 한인회가 앞장서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인식이 동포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총영사관도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덕만 회장은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동포들의 권익과 화합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조기중 총영사, VA 한인회와 소통 간담회… “동포 사회 권익 신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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