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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트럼프 “그린란드는 미국만이 보호 가능…관세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21일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2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NAT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framework)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1월 2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취소…”나토와 협상 틀 마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압박하기 위해 꺼내 들었던 관세 카드를 일단 취소했다.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뒤 나온 결정이다.

2, 머스크, 설전 벌인 라이언에어측에 “확 사버릴까”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아일랜드에 기반한 유럽 최대 저비용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마이클 올리리 CEO와 설전을 벌이다가 “라이언에어를 인수해 CEO를 교체하고 싶다”고 말했다.

3, “미국은 수십년 안보 대가를 받아야 한다…덴마크, 배은망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린란드 병합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력 사용 배제 방침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4, “연준 독립성 붕괴” 美 대법원, 이사 해임에 우려…트럼프 연준 장악 제동 걸릴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한 사건과 관련해 21일(열린) 열린 연방대법원 구두 변론에서 대법관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5, JP모건 CEO “카드 금리 10% 상한은 재앙, AI 실업은 정부 책임져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 구상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6, 밈코인 열풍 꺼지자…트럼프 코인 1년새 93%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출시한 코인 가격이 밈코인 열풍이 식으면서 1년 만에 90% 이상 폭락했다고 21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7, “비트코인, 또 오를거니까”…스트래티지, 또 3조원어치 ‘폭풍 매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스트래티지가 하락장에도 3조원 넘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 ‘챗GPT처럼’…”애플, 음성비서 ‘시리’, 챗봇으로 개편 예정”
애플이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를 챗GPT와 유사한 챗봇 형태로 개편할 것으로 전해졌다.

9, 블루오리진 “우주통신망 구축”…스페이스X에 도전장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하고 있는 위성통신서비스에 진출한다.

10, 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 안하면 매우 빨리 박살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의 핵심 절차 중 하나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한국소식>
1. 육군 특전사, 강원도서 11박 12일 고강도 동계훈련
육군은 11박 1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대관령 황병산 일대에서 주·야간 구분 없이 특전사 비호부대 소속 대원들이 고강도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 블랙이글스, ‘K-방산’ 첫 비행…내달 9일 사우디서 ‘에어쇼’ 선보인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2026’에 최초로 참가해 에어쇼를 선보인다.

3, 장동혁, ‘쌍특검 단식’ 8일차…국힘, 비상체제 유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여당에 통일교·공천헌금 관련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오늘(22일)로 8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의 건강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자 어제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4, 송언석 “단식 장동혁 건강 악화에 비통…’쌍특검’ 수용해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통일교 게이트 특검, 공천 뇌물 특검을 수용하기를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5, 정청래, 전격 합당 제안…조국 “국민·당원 경청해 결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며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민께 보고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6. 與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 사필귀정”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적극 가담’ 혐의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형을 선고한 법원의 판결에 “당연한 판결이고 사필귀정”이라고 22일 밝혔다.

7, 이준석 “장동혁 안찾는 한동훈, 어떻게 정치 현안 풀겠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방문하지 않는 것을 두고 “이런 거 하나 못 풀어가지고 어떻게 다른 정치적으로 중요한 현안들을 풀겠나”라고 비판했다.

8, 정부, AI기본법 시행 임박…”AI 산업 진흥·신뢰 우선”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진흥과 기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가동한다.

9, SKT, AI 기본법 맞춰 신뢰·안전 체계 강화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전사 차원의 AI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 실천 중심의 내부 캠페인에 나섰다.

10, 별 탄생 때 규산염 결정화 세계 최초 입증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별이 생성될 때 규산염이 결정화하는 과정을 입증했다. 태양계 형성 초기 물질 순환을 추적하는 주요 단서로 이번 연구가 태양계 탄생 비밀을 푸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정은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밝힌 이런 내용의 연구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소식>
1, 日-EU “희토류 탈중국”…다보스서 민관협력 프로젝트 합의
일본과 유럽연합(EU)이 희토류를 포함한 중요 광물의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등 조속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 “엔저에도 지갑은 덜 열었다”…일본 방문 한국인, 지난해 ‘사상 최대’
지난해 엔화 약세 등으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일 외국인 중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씀씀이는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3, 우주선 고장으로 9개월 머문 우주비행사, 귀환 1년 만에 은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수니타 수니 윌리엄스가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NASA는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윌리엄스(60)가 지난해 12월 27일 자로 NASA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4, 구글 추격에 실탄 확보 나선 올트먼…”중동 큰손들과 회동”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투자 유치를 위해 중동 지역 주요 투자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 인도·방글라 갈등 악화…크리켓대회 불참 vs 외교관 가족 철수
2024년 대학생 시위를 유혈 진압한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인도로 도주한 이후 송환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는 양국이 최근 들어서도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6, 2024년“끝없이 이어진 감자튀김의 바다” 英 해변에 벌어진 끔찍한 사고
영국 서식스 지역 해변이 감자튀김으로 뒤덮였다. 화물선에서 식료품이 담긴 컨테이너가 떨어지면서 감자칩과 감자튀김 등이 담긴 봉지들이 떠밀려와 해변을 점령했기 때문이다.

7,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길 열렸나… 유조선 출항 임박
미국의 제재 등으로 사실상 폐쇄됐던 베네수엘라 원유 시장이 해외에 다시 열리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지 약 3주 만에, 미국의 승인을 받은 유조선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싣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8, 젤렌스키 울리는 푸틴의 ‘좀비 미사일’…우크라 방공망의 ‘돈 전쟁’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리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미사일 물량 공세에 더욱 곤욕을 치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푸틴의 ‘좀비 미사일’에 우크라이나가 8000만 유로(약 1370억원)의 딜레마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9, “대답 없는 아그레망”…日언론 “中의 괴롭힘”
중국이 충칭 주재 일본 총영사에 대한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을 보류하면서 총영사가 한 달 넘게 없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2일 보도했다.

10, 드론 최고 속도 또 경신… 600km대 기록 등장
하늘을 질주하는 드론의 최고 속도 기록이 다시 한 번 경신됐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드론 유튜버 ‘벨 부자’는 새로 제작한 드론 ‘페레그린4(Peregrine 4)’로 평균 시속 650km대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상으로 1월2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