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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줄 좌에서5번째 최은희 크리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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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성회, 2026년 신년모임 개최… ‘도약과 봉사’의 새해 다짐

최은희 크리거 회장 취임 후 첫 공식 일정… 신규 회원 확충 및 장학 기금 마련 논의
워싱턴여성회(회장 최은희 크리거)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와 단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여성회는 지난 1월 18일(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신년모임을 개최하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감사 인사와 함께 2026년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서 최은희 크리거 회장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회를 이끌어온 정숙 브라운 전 회장과 유숙 사와이 전 이사장을 비롯한 구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특히 단체의 내실을 기하고 기금 마련에 앞장선 봉사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기금 마련을 위해 ‘땅콩 판매’ 봉사에 헌신한 성실 몽고메리(Montgomery) 회원과 각종 행사마다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진숙 폴슨(Paulson) 사진 봉사자에게 회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소장하던 도자기류를 기증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여성회 발전 기금으로 쾌척한 테레사 린도(Mrs. Theresa Lindow) 회원에게도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격적인 2026년 사업 계획 논의에서는 새 임원진과 신입 회원들을 소개하며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은희 회장은 ▲뉴 멤버십 활성화 방안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기금 마련 대책 ▲지역 사회 봉사 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선배 회원님들이 쌓아온 헌신과 봉사의 전통을 이어받아, 2026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워싱턴여성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싱턴여성회는 이번 신년모임을 기점으로 장학금 수여식과 문화 행사 등 지역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