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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괴물 미사일’ 현무-5 실전배치 착수

탄두 중량이 8t에 달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한국의 ‘현무-5’ 지대지 탄도미사일이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군 소식통은 현무-5가 지난해 말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정부 임기 중 작전 배치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1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타이레놀 자폐 위험 없었다”… 트럼프 주장 정면 반박한 새 연구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임신부가 복용하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다는 주장을 일축하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펼친 주장에 국제 연구진이 관련 논문 40여 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2, 54년만에 달 가는 美로켓, 발사대로 향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50여 년 만에 우주 비행사를 달에 다시 보내는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를 위해 17일 로켓을 발사대로 옮겼다.

3, “단언컨대 세계 최고”…삼성전자와 손 잡은 머스크의 자신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현지 시간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서 “AI5 칩 설계는 거의 완료됐다”며 “AI6 칩도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AI7, AI8, AI9 등 칩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9개월 설계 주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 트럼프식 ‘유엔’ 만드나…“가자 평화위, 10억달러씩 내면 무기한 회원국”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사후 관리를 명분으로 추진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위원회’가 가자를 넘어 전 세계 분쟁 지역을 포괄하는 국제기구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실상 유엔 중심의 기존 다자 질서에 대한 대안 실험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5, 해싯, 트럼프 요청에 백악관 잔류 시사…차기 연준의장 워시 부상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를 이끌 새로운 의장의 인선이 막바지 고비에서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의 유력 후보로 꼽았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대해 잔류를 희망했고 해싯 역시 의장직 사양 의사를 내비쳤다.

6, ‘위고비 열풍’ 뜻밖의 수혜주?…美 항공사도 웃는다 外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항공주들이 뜻밖의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탑승객 체중이 줄면서,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올해 최대 5억8천만달러(약 8천50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다.

7, 공포 몰아넣고 딜… ‘관세왕’ 패턴 읽은 월가, 브레이크는 없다
“나는 관세 왕(The Tariff Kin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년(20일)을 나흘 앞둔 16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이 문구는 2026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8, “美 국방부, 육군 제11공수 1500명 미네소타 투입 대비 명령”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 사건을 계기로 격렬한 시위가 계속되는 미네소타주에서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 미 국방부가 알래스카에 주둔 중인 육군 병력 투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미네소타 주지사는 지역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주방위군에 동원령을 내렸다.

9, “미국, 새 일자리 없는 경제성장…양극화도 심화”
미국 뉴욕 월가의 대표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경제가 일자리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기업들의 생산성이 올라가면서 신규 채용을 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고소득층이 소비를 통해 미국 경제를 이끌면서 실제 경제가 성장해도 미국인들이 체감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10, 믿었던 트럼프에 ‘발등’…억장 무너지는 이란 시위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도 수천 명이 숨졌다고 시인했는데 다만 그 책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했다. 두 나라가 시위대를 선동해 소요가 커지면서 희생자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입을 기대하며 거리로 나섰던 이란 시민들이 크게 실망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트럼프가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 도움을 약속하며 더 강경한 행동을 촉구해놓고는 군사 행동을 보류하면서 발을 뺐기 때문입니다.

<한국소식>
1. 트럼프 ‘반도체 포고령’에 청와대 “한·미 협상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 기반”
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관련 관세 포고령을 발표한 데 대해, 한·미 공동설명자료에 적힌 대로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에 따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입장문을 통해 “구체적인 사항은 미 측과 협의 과정에서 지속 확인해나갈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에서 반도체 관세 관련 추후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 적용을 명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2, 與 김병기 탈당 선언…“재심 신청 않고 떠나겠다”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탈당을 선언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심을 신청하지 않는 상황에서 제명을 확정한다면 최고위의 결정으로 종결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며 “윤리심판원의 결정문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재심 신청을 하지 않고 떠나겠다”고 밝혔다.

3,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 청문회 전면 거부…”빈 껍데기 자료만 내세워”
국민의힘 소속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들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전면 거부키로 했다. 18일 이들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가 아니라 수사기관 피의자 자리에 앉아야 할 사람”이라며 “후보자는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추가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고 여당은 19일 청문회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4, 장동혁, ‘쌍특검’ 요구 단식 5일째…”멈춘다면 미래 없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의 공천 헌금·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쌍 특검’ 요구 단식에 들어간 지 5일째로 접어들었다.

5, 홍준표 “과거 공천 헌금 10억원 이상…김병기·강선우 뿐이겠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강선우 의원을 언급하며 “(강세 지역의 경우) 공천헌금이 10억원 이상이었다”고 회상했다.

6.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과’에…장동혁측 “악어의 눈물일 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징계를 둘러싼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한 전 대표가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과했지만, 장동혁 대표 측은 “악어의 눈물”이라며 진정성이 전혀 없다고 질타했다.

7, ‘단식 5일차’ 장동혁, 김재원이 동조단식 ‘첫 스타트’ 끊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쌍특검(통일교, 공천헌금)법 도입을 요구하며 닷새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김재원 최고위원도 19일부터 동조 단식에 나섰다. 당 지도부에서 동조 단식에 들어간 것은 김 최고위원이 처음이다.

8, 美민주당 지지자 “중간선거 원해…당 지도부엔 불만”-CNN 여론조사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공화당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민주당 지지자들의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9, 구글 ‘제미나이’ 추격에 광고 붙는 챗GPT…답변 신뢰성 영향 주나 ‘촉각’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저가 요금제를 출시하고, 무료 및 저가 요금제 버전에 광고를 도입하기로 했다. 챗GPT 구독료만으로는 AI 인프라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움직임이다.

10, AI가 바이오·소재 연구 돕는다…연구동료 개발 10팀 선정
정부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을 돕는 인공지능(AI)인 ‘AI 코사이언티스트(연구동료)’를 개발할 10개 팀이 선정됐다.

<세계소식>
1, 日다카이치 조기총선 결심했는데…일본인 절반 ‘반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에서 중의원(하원)을 해산해 조기 총선거를 시행하기로 마음을 굳힌 가운데, 일본인 절반가량은 이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7~18일 유권자 1,228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현 국면의 중의원 해산에 따른 총선거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보도했다.

2. 칠레 남부 산불 ‘맹위’…10여명 사망·주민 대피
건조한 여름 시기를 보내는 남반구 칠레에서 화마가 남부 지역을 덮쳐, 피해가 커지고 있다.

3, 스페인 고속열차 정면충돌…최소 21명 사망·100여 명 부상
스페인에서 약 400명의 승객을 태운 두 고속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4, 파키스탄 쇼핑몰서 큰불…6명 사망·65명 실종
파키스탄 쇼핑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을 포함한 6명이 숨지고 65명이 실종됐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AP 통신 등은 지난 17일 오후 10시 38분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 있는 4층짜리 쇼핑 상가 건물에서 큰불이 났다고 전했다.

5, “푸틴한테 점령당할래!”…독일 10대들이 군대 안 가려는 진짜 이유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4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국방 재무장에 나선 독일이 모병 목표 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현지시간) “독일의 새 군 복무제도 도입을 두고 지난해 말부터 현지의 10대 학생 수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새로운 제도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6, “中푸젠함 설계 결함 논란…중국 항모 전략에 균열”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이자 세계 최대 재래식 항모인 푸젠함이 구조적 설계 결함으로 인해 핵 추진 항모로의 개조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 강경진압에 적막한 이란 거리…군인들 돌아다니며 “나오면 쏜다”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해지면서, 3주째 이어진 반정부 시위가 소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8, ‘마두로 축출’ 나비효과?…캐나다가 중국과 손잡은 이유는
중국과 캐나다가 지난 16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한 배경에는 올해 초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에 따른 국제 원유시장의 판도 변화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 개막…5년 임기 국가지도부 선출
베트남에서 앞으로 5년간 국가를 이끄는 지도부를 뽑는 최대 정치행사인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가 19일 개막했다.

10, 英 총리, ‘그린란드 압박’ 트럼프에 “나토 동맹국에 관세 부과는 잘못”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상으로 1월1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