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김찬영 목사 선출
워싱턴지역 총신대학교 동문회(이하 동문회)는 지난 12월 21일(주일) 오후 5시 30분, 버지니아주 조이장로교회(담임 허성무 목사)에서 ‘2025 Family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 교제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식탁의 교제로 시작된 따뜻한 만남
행사는 김영창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식탁의 교제로 문을 열었다. 참석한 동문들은 정성껏 준비된 만찬을 나누며 각자의 목회 현장과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동문 간의 정다운 교제가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은혜로운 예배와 찬양
이어진 예배는 이기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허성무 동문과 김성은 사모(총신 88)의 반주, 김태은 집사(총신 86), 박일종 동문, 이기은 동문으로 구성된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의 문을 열었다. 또한 주명식 동문의 자녀인 주시은·주시아 양이 바이올린으로 크리스마스 찬양을 연주해 깊은 감동을 더했다.
이날 말씀은 이성웅 목사가 요한계시록 19장 1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할렐루야! 주를 찬양할지라!’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모든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성도의 삶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도전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는 박일종 총무의 광고와 손갑성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정기총회 열고 신임 임원 선출
예배 후에는 동문 정기총회가 열려 지난 회기를 결산하고 새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김찬영 목사(워싱턴비전교회)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박일종 목사(북버지니아장로교회)가 임명됐다. 또한 총무에는 이규혁 목사(메시야장로교회), 서기에는 주명식 목사(워싱턴성도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김찬영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선후배 동문들을 섬길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워싱턴 지역 총신 동문들이 서로 격려하며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이 함께한 축제의 시간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총회 외에도 선물 교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참석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워싱턴지역 총신동문회는 총신대학교의 5대 교훈인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를 실천하며, 2026년에도 지역 복음화와 동문 간의 연합과 섬김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6년도 워싱턴지역 총신동문회 신임 임원 명단]
회장: 김찬영 목사 (워싱턴비전교회)
부회장: 박일종 목사 (북버지니아장로교회)
총무: 이규혁 목사 (메시야장로교회)
서기: 주명식 목사 (워싱턴성도교회)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