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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트럼프 이민 단속, 내년엔 더 독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에서도 더욱 강력한 이민 단속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21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주요 도시에 요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불법 이민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불법 이민자 고용 의혹이 있더라도 경제적 중요성이 높은 농장과 공장 등은 대개 단속 대상에서 빠졌다. 내년 이민 단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사업장 단속도 강화될 것으로 로이터는 전망했다.

12월 2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쿠팡 美 주주들, 집단 소송 제기…”공시 의무 위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을 상대로 미국에서 주주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2, 미 법무부 엡스타인 문건 웹 공개자료에서 최소16개 사라져
미 법무부가 공개한 전용웹페이지의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 자료들 가운데 최소 16개 파일이 20일 게재 하루도 못돼서 사라졌다고 AP통신이 자세히 보도했다 . 거기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도 포함되었다.

3, ‘親트럼프’ 그레이엄 “美특사들, 푸틴 종전 의지 과대평가” 쓴소리
친(親)트럼프 계열인 4선 린지 그레이엄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관련 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 의지를 과대평가하고 있다며 쓴소리 냈다.

4, ‘연준 의장 유력 후보’ 해싯 “인플레 목표치 밑…금리 인하해야”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유력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 산타랠리 찾아올까…대형 기술주가 변수
이번 주 월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산타랠리’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라클과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도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딛고 다시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6, “이 맛있는 걸 한국인들만 먹었다고?”…미국서 난리라더니 ‘초대박’ 났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치킨이 미국 리뷰 플랫폼 옐프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에서 3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7, 마가 분열 속 “서로 배제 말자”…밴스, 보수 통합 리더로 부상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 보수 진영의 통합을 외치며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진영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8, 부자아빠 “비트코인 다음은 ‘은’…내년 최대 10배 폭등, 은값 달로 간다”
통화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 속 베스트셀러 재테크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실물자산 투자 비중 확대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은(銀)을 내년 가장 유망한 투자 자산으로 지목했다.

9, 美, 시리아 IS 거점 대대적 공습…“미군 사망 보복”
미국이 시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표적으로 대규모 보복 공습에 나섰다.

10, 피 쏠린 채 1시간 ‘덜덜’…40m 공중서 수직으로 멈춘 美롤러코스터
미국 텍사스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오작동으로 승객들이 약 40m 높이에서 1시간 동안 수직으로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폭스뉴스, 피플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52분쯤 오스틴 인근의 테마파크 서킷오브디아메리카(COTA)에 있는 최신형 롤러코스터 ‘서킷 브레이커’가 첫 번째 하강 구간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이 사고로 롤러코스터 탑승객 매슈 칸투(24)와 니콜라스 산체스(20)가 40m 높이에 90도로 기울어진 채 고립됐다.

<한국소식>
1. 안세영 너머에 ‘배드민턴 신(神)’이 있었다… 서승재, 인류 최초 ‘시즌 12관왕’ 등극
2025년 12월 21일, 전 세계 배드민턴계의 시선은 ‘셔틀콕 여제’ 안세영의 11번째 우승에 쏠려 있었다. 하지만 역사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 ‘시즌 12관왕’의 고지를 밟은 남자. 바로 서승재(삼성생명)다.

2, 與 ‘내란재판부법’ 상정 강행 예고에… 조희대 “검토해 말씀드리겠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같이 한번 검토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국회 논의 흐름을 지켜본 뒤 사법부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3, 당정대 “부동산 공급 대책 속도감 있게 구체화”… 발표는 내년으로 미뤄질 듯
정부와 대통령실·더불어민주당이 21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공급책을 조속히 구체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다만 대규모 공급 대책 발표는 올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4, 국민의힘,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에 “만시지탄이지만 환영”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 ‘여야 정치인 예외 없이 모두 포함해서 하자’고 역제안 한 데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5, ‘용산 시대’ 3년7개월만에 끝…李∙3실장, 靑 여민관서 일한다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3년 7개월 만에 막을 내리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했던 대통령실이 원래 있던 청와대로 돌아가면서 연쇄적으로 이사를 해야 했던 국방부와 예하 부대도 제자리를 찾을 예정이다.

6. “盧 ‘균형발전·행정수도’→李 ‘균형성장·행정통합’ 진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으로 힘을 받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토 관리 정책이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발전·행정수도’에서 이 대통령의 ‘균형성장·행정통합’으로 진화한다는 역사적 선언이자 출발”이라고 말했다.

7, 북한 매체 개방 논란…”국민 알 권리” vs “위험한 안보관”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매체 개방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정치권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안보 인식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색깔론으로 국민을 겁줄 시대는 끝났다며 알 권리 차원이라고 반박했다.

8, 국힘 송언석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슈퍼입틀막법'”
더불어민주당이 임시국회 본회의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상정하기로 한 가운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는 추진할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9, “너희들 다 강남아파트 사놨다고 이러니” 주진우의 李 부동산 정책 비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통계가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로 폭등했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도 19년 만에 최고 상승했다”면서 “정반대로 가는 ‘청개구리 해법’이자 문재인 정부 실패의 ‘매운맛’ 버전”이라고 지적했다.

10, SKT, 성탄절·연말연시 ‘통신 품질 특별 관리’ 돌입
SK텔레콤(SKT)이 성탄절을 포함한 연말연시 기간 통신량 증가에 대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세계소식>
1, 젤렌스키 “미국과 종전논의 건설적이다…유럽과 추가협의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이뤄진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유럽 측과 추가 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이 전했다.

2, 기대엔 못 미쳤지만…‘아바타3’ 개봉 첫주 5109억 벌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 3)가 개봉 첫 주 전 세계에서 5천억 원이 넘는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3, 日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73%…취임 2개월 후 70% 상회 역대 3번째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73%로, 1978년 이후 내각 출범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지지율이 70% 이상인 3번째 사례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4, 중국인 관광객 사라지자… 日관광지 숙박비 20만원→2만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 일본 주요 관광지의 숙박 요금이 폭락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5, 단돈 4000만원에 탕탕탕…스웨덴 12세 소년 청부살인업자 체포 충격
스웨덴의 12세 소년이 한 청년을 청부살인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스웨덴 남부 말뫼에서 암살 의뢰를 받고 범행을 저지른 12세 소년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6, “돈 없어도 안보 포기 못해”⋯프랑스, 17조 ‘핵항모’ 건조 강행
프랑스가 재정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형 핵추진 항공모함 건조에 나선다.

7, 日당국 “엔화약세 과도시 적절히 대응”…성탄절 기습 개입 주목
미무라 아츠시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22일 “최근 시장 움직임이 일방적이고 급격하다”며 “과도한 움직임에는 적절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시장을 견제했다.

8, “이거 없으면 성탄절 망치는데”…중국과 세트로 얻어맞은 ‘400년 전통 굿즈’
옛 동독 오어 산맥의 구릉지대에서 생산되는 나무 병사들은 미국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붉은 군복에 강인한 사각턱을 가진 이 호두까기 인형은 대서양을 건너와 미국 가정의 벽난로를 장식해왔다. 전년까지 매출 약 95%가 미국에서 발생했던 독일 슈타인바흐 포크스쿤스트의 호두까기 인형이 눈물을 흘릴 사연이 발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연말이면 미국으로 불티나게 수출되는 대표적인 독일 수출품인 호두까기 인형이 트럼프 관세로 직격탄을 맞았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물자가 부족해지자 예상치 못한 기괴한 장비도 전장에 등장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해상용 컨테이너를 뒤집어쓴 러시아군 전차 모습을 공개했다.

10, 中, 인민해방군·무장경찰 첫 모의전쟁훈련…日 압박 의도?
중국 인민해방군과 인민무장경찰이 처음으로 대규모 합동 모의 전쟁 훈련을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국영 CCTV 등이 22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12월22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