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미주 한인 마켓들이 주간 세일 경쟁에 돌입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 수요가 겹치며 과일·정육·수산물·가공식품 전반에 걸쳐 할인 품목이 확대됐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가격에 민감한 모습이다. 주요 한인 마켓들의 대표 세일 품목과 가격을 정리했다.
H마트(VA·MD 기준)
후지사과 3lb $3.49, 한국배 박스 $28.99, 석류 $2.49, 컬리플라워 $2.99, 한국 고구마 $1.49/lb.
정육 코너에서는 소갈비 $6.49/lb, 소사태 $6.99/lb, 수육용 삼겹살 $4.99/lb.
수산물은 통연어 $7.99/lb, 틸라피아 $3.99/lb, 고등어 $2.99/lb로 책정됐다.




L마켓(VA·MD Weekly Sale)
후지사과 $0.99/lb, 배 $1.69/lb, 오렌지 4개 $4.99, 파인애플 $2.99.
정육은 생삼겹살 $5.29/lb, 소불고기 $6.99/lb, 닭가슴살 $1.99/lb.
해산물은 조기 $3.99/lb, 알바코어 $2.99/lb, 냉동새우 $5.99/lb.
뉴그랜드마트(New Grand Mart)
한국산 배 $28.99/박스, 후지사과 3lb $3.49, 플랜틴 $1.29/lb, 양상추 $1.79.
정육은 척아이롤 스테이크 $6.99/lb, 돼지고기 보쌈용 $2.99/lb, 닭다리 $0.99/lb.
수산 코너에서는 연어 스테이크 $7.99/lb, 새우 $11.99/lb.
K마켓·롯데마켓(지역별 상이)
쌀 15lb $11.99~$12.99, 김치(대상·비비고) $5.99~$8.99, 라면 멀티팩 $4.99~$7.99, 식용유 $6.99, 간장·고추장 $3.99~$5.99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한인 마켓 관계자들은 “연말 특수를 맞아 가격을 최대한 낮추고 있지만 환율과 물류비, 인건비 부담이 여전히 크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일부 품목은 세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체감 부담이 적지 않다는 반응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연말 장보기는 마켓 한 곳에 집중하기보다, 과일·정육·가공식품을 나눠 구매하는 분산 소비가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