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크리스챤

워싱턴지역 한인 교역자회, 제55대 성탄축하 및 송년감사예배 드려

워싱턴지역 한인 교역자회(회장 박희숙 목사)는 2025년 12월 14일(주일) 오후 6시, 버지니아주 폴스처치에 위치한 워싱턴비전교회(김찬영 목사)에서 제55대 성탄축하 및 송년감사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다.
이번 예배는 교역자회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교역자회는 예배 장소를 제공한 워싱턴비전교회와 김찬영 담임목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예배는 박희숙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박국희 전도사의 반주 가운데 전성탁 목사(예수로교회)의 인도로 찬양이 이어졌다. 회중은 찬송가 460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함께 찬송하며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 기도는 안현우 목사(서기)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시편 133편 1–3절 말씀을 박지나 목사(부회장)가 봉독했다.
이날 특송은 전성탁 목사부부가 담당했으며, 설교는 교협 제27대 회장을 역임한 정인량 목사가 ‘아하 쉐베트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의 복됨을 강조하며, 워싱턴 지역 한인 교역자들의 연합과 동역을 권면했다.
헌금 특별찬양은 김광호 전도사와 강현정 집사가 드렸으며, 헌금기도는 안상도 목사(회계)가 맡았다. 이어 광고는 이경희 목사(총무)가 전했으며, 찬송가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함께 찬송한 후 김찬영 목사(제52대 교역자회장, 워싱턴비전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식사기도는 양경옥 목사(제54대 교역자회장, 그라이스커뮤니티교회)가 담당했다.

교역자회는 소식문을 통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교역자회가 55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함께해 준 모든 교회와 교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예배 후에는 교역자회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나눴다.
한편 워싱턴지역 한인 교역자회는 2026년 연초에 명칭 변경에 대한 임시총회를 계획 중이며, 연간 회비는 50달러라고 밝혔다. 2026년 주요 행사로는 ▲2월 목회자 재정 세미나 ▲5월 5개 지역 체육대회 ▲7월 목회자 위로회 ▲9월 교역자 사모 위로 수양회(사모 동반)가 예정돼 있다.
이번 성탄축하 및 송년감사예배는 워싱턴 지역 한인 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연합, 그리고 새해를 향한 소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태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