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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덕 지구 수퍼바이저 보궐선거, 12월 9일 화요일 실시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지구 수퍼바이저 보궐선거가 오는 12월 9일(화) 로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와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제임스 워킨쇼 전 수퍼바이저가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공석이 생겨 실시되는 것이다.

브래덕 지구는 한인 가정과 아시아계 주민 비중이 높아, 이번 보궐선거가 다문화 커뮤니티의 정치 참여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향후 2026 회계연도 예산, 재산세 인상 여부, 학교 개선 프로젝트,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판단에 새 수퍼바이저의 역할이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특별선거에는 민주당의 라크나 사이즈모어 헤이저(Rachna Sizemore Heizer)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과 공화당의 켄 발부에나(Ken Balbuena) 지역사회 리더이자 전 PTA 회장, 무소속 케어리 “쳇” 캠벨 이 맞붙는다.

주요 공약 으로는

라크나 시즈모어 하이저(Rachna Sizemore Heizer) – 민주당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Braddock District)에서 활동하며 널리 알려진 교육·아동정책 전문가로,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생활비 부담 완화(주거·보육·돌봄비 부담 경감) ▲우수한 공교육 유지·환경 보호(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조성) ▲경제 활성화(디지털·첨단기술 기반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이 있다.

켄 발부에나(Ken Balbuena) – 공화당

페어팩스 GOP의 공식 지지를 받는 재정·지역안전 정책 중시 인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주민 부담 완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공약은 ▲세금 감면(상업용 부동산 공실 해결, 주택 소유자 부담 경감) ▲지역 인프라 보존(레이크 애코틴크 보호, 도로·커뮤니티 시설 관리) ▲공공안전 강화(경찰·소방 인력 확충, 범죄 예방 강화) 등이다.

캐리 “쳇” 캠벨(Carey “Chet” Campbell) – 무소속

재향군인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실용 행정 중심의 후보로, 정파적 접근보다 현실적인 해결책 마련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공약은 ▲필수 공공서비스 안정 유지(학교·경찰·소방 등 기반 서비스 강화) ▲재정 균형(신규 수익원 확보를 통한 세금 인상 없는 서비스 유지 모델 제시) 등이다.

브래덕지구에 등록된 유권자만 이번 특별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이번 선거가 “단순한 자리 채움이 아니라, 앞으로 몇 년간 지역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한인 사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하기 위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확산되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