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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북서 사명까지 바꾼 메타 4년만에 ‘메타버스’ 구조조정

페이스북에서 사명까지 바꾸며 메타버스 사업에 몰두했던 메타가 4년 만에 메타버스 사업부를 대대적으로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내년 메타버스 관련 예산을 30%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메타 고위 임원진들은 지난달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하와이 자택에서 내년 예산 기획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메타버스 사업부에서 힘을 빼기로 한 것은 회사가 예상했던 수준의 전반적인 메타버스 기술 경쟁이 업계에 없었다는 점 때문이다.

12월6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노벨상 놓친 트럼프, FIFA 신설 ‘평화상’ 수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 신설한 ‘FIFA 평화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5일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무대에서 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2, 美FBI, 2020 대선 인증 겨냥 폭탄설치범 5년만에 체포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당선 인증 하루 전 미 국회의사당 인근에 폭탄을 설치했던 용의자가 약 5년 만에 체포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4일 2021년 1월 5일 미국 워싱턴DC의 공화당과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인근에 폭발물을 설치한 혐의를 받는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CNN, 워싱턴포스트(WP)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3, “아틀라스 시대는 끝났다”…‘美 우선주의’ 강조한 새 국가안보전략 발표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전 세계 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5일 발표한 외교·경제·군사 분야 종합 전략 지침인 국가안보전략(NSS)에 이렇게 명시했다.

4, ‘북한’ 지워진 트럼프2기 국가안보전략…무관심인가, 유연성인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5일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은 북한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으면서 앞선 정부의 NSS에 북한 비핵화 기조가 천명된 것과 대조를 이뤘다.

5, 슈퍼맨·해리포터까지…워너 품는 넷플릭스 ‘할리우드 공룡’으로
세계 최대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할리우드 ‘명가’로 불리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의 스튜디오·스트리밍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할리우드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6, 美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세계 최대 검색 업체 구글이 앞으로 자사의 검색·인공지능(AI) 등 서비스를 스마트 기기의 기본값으로 설정하려면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 한다고 미국 연방법원이 판결했다.

7, 스페이스X, 2026년 상장 추진…기업가치 8000억달러 목표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를 8000억 달러로 평가하는 세컨더리 거래(기존 주주의 보유지분 매각)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최근 오픈AI를 넘어 스페이스X가 미국에서 가장 가치 높은 비상장기업으로 올라서는 규모다.

8, 로버트 케네디 영향?…美, 신생아 B형간염 백신 접종 권고 폐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30여 년간 유지돼 온 ‘신생아 B형 간염 백신 보편 접종 권고’를 폐기하기로 했다.

9, 트럼프 지지율 눈에 띄게 하락…생활비 상승 주요인
몇 달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최근 몇 주 사이 하락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정치 세력 전반에서 트럼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를 장기간 지지해온 핵심 지지자들조차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 구글 미국 검색어 순위 1위 ‘찰리 커크’…’케데헌’ 2위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찰리 커크(Charlie Kirk) 였으며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이 2위에 올랐다.

<한국소식>
1. 국힘 “통일교 돈, 민주당이 받으면 괜찮나…즉각 수사해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6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 ‘李대통령, 농식품부 차관 전격 면직…“부당권한 행사·부적절 처신”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면직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임명된 정부 차관급 공무원이 감찰을 거쳐 직권면직 조치된 것은 처음이다.

3, ‘내란재판부 위헌 시비에도 재판 계속’…민주, 추가 입법 시동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죄 형사 재판의 경우 위헌법률심판 제청이 있어도 재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심사에 착수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에 대한 위헌 시비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재판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이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추가 입법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4, 민주, 대의원·당원 ‘1인 1표제’ 중앙위서 부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이른바 ‘1인1표제’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다.중앙위는 5일 전국 중앙위원 596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5, 김남국 “부당한 추천 없었다”…이 와중에 “같이 돌 맞겠다”
대통령실을 나간 김남국 전 비서관이 JTBC에 입장을 밝혔다. 사과를 하면서도 ‘부당한 인사 추천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여당 일부 의원은 형, 누나 호칭은 민주당의 언어 풍토라거나, 김남국과 함께 돌을 맞겠다며 옹호하면서, 가라앉던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6. 대미투자 대기업, 협력사, 美대사관에 비자 전용창구
한국의 대미 투자기업을 위한 전용 비자 창구가 5일 주한미국대사관에 공식적으로 개설됐다. 이 창구를 통해 발급되는 단기 상용(B-1) 비자에는 한국인 근로자의 체류 자격과 수행 프로젝트 정보가 명시되고, 대기업이 협력사 인력까지 일괄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한국 기업인의 체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7, 유시민 “통화·메시지 도청된다, 조선일보에 다 들어간다 생각하고 행동해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불거진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에 대해 “몹시 위험하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통화, (주고받는) 모든 메시지가 모두 도청되고 있다, 조선일보나 모든 재래식(레거시) 언론 기자들에게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8, 한동훈 “통일교 돈 받은 민주당·덮어준 특검, 당장 해산시켜야”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돈 받은 민주당과 민주당 하청업자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을 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9, 국힘 “李, 맛보기 자신하다 집값 정책 실패 인정…뻔뻔한 무능 고백”
민의힘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서울 집값을 폭등 시켜놓고 ‘대책이 없다’는 이 대통령, 정책 포기 선언이자 ‘국민 우롱'”이라며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10, 국힘 “장경태 해명, 국민적 조롱거리…사퇴하고 포토라인 서라”
국민의힘은 6일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기자회견에서 ‘기자들도 내 몸에 손댄 적 없다’며 마치 ‘감히 누가 재선 의원 몸에 손을 대나’라는 식의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세계소식>
1, 중·프 정상 “‘두 국가 해법’이 팔레스타인 문제 유일 해결책”
중국과 프랑스 정상들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해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 회담 이후 ‘우크라이나 정세와 팔레스타인 정세에 대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2, 빌바오 구겐하임 설계 ‘건축 거장’ 프랭크 게리, 96세로 별세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별세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향년 96세.

3, 독일 연금개편안 통과‥대연정 붕괴 위기 모면
독일 연금보험의 소득대체율 하한을 당분간 유지하는 내용의 연금제도 개편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법안을 둘러싼 내부 반발이 컸던 독일 연립정부가 붕괴 위기를 모면했다. 개편안에는 자녀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양육기간 3년을 보험가입 기간에 포함하고, 법정 은퇴연령 67세를 넘겨서도 계속 일하는 연금수급자의 소득세를 일부 면제해주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4, “오사카 호텔 예약 70% 증발”… 中, 항공권 ‘무료 취소’ 연장에 日 비상”
중국의 일본 여행 취소 행렬이 오사카와 교토 등 주요 관광지를 강타하고 있다. 숙박 예약이 반토막 나고 크루즈 기항이 취소되는 가운데,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행 티켓의 무료 취소 기간을 내년 봄까지 대폭 연장하며 일본 관광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5, “월드컵 조 한국과 바꾸고 싶다”···죽음의 조에 속한 일본 또 다시 좌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이 확정되자 한국과 일본 축구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 내에선 ‘감독 변수’만 제외하면 조별 리그 통과가 손쉬운 ‘역대급 꿀조’라며 웃었다. 일본은 네덜란드 등 유럽 2개팀과 맞붙게 되면서 ‘죽음의 조’에 속했다는 평가라서 울상이다.

6, 미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합헌성 심리에 나선다. AP통신 등은 연방대법원이 미국에 불법 체류하거나 영주권 없이 일시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해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한 헌법적 정당성을 심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7, 주유”韓 개발 모델, 우리 시리아의 미래 구상”
압둘살람 하이칼 시리아 통신정보기술장관은 4일(현지시간) “우리는 한국의 개발 모델을 살펴보며 시리아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8, 성비 111.4명 비상…베트남, 결국 ‘딸 둘이면 현금 지급’ 카드 꺼냈다
베트남 정부가 심각한 남아선호 사상으로 악화된 출생 성비 불균형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아 100명당 남아 수가 119.6명에 달하는 등 성비 왜곡이 한계 수준에 이르자 정부가 인식 개선부터 현금 지원까지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9, 러시아의 소행일까?…佛 핵잠수함 기지 위에 정체불명 드론 5대 출몰
프랑스의 핵잠수함 기지 상공에 정체불명 드론 5대가 나타났다. 지난 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전날 오후 7시 30분경 대서양 연안의 일롱그 군사기지 상공에 드론 5대가 나타나 방어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군 당국을 인용해 “정체불명 드론이 발견된 후 대응 및 수색 작전이 개시됐다”면서 “기지 보호를 맡은 해병 소총대대가 드론 대응 공습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10, EU·G7, 러시아산 원유 ‘해상운송 전면 금지’ 추진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5일 소식통을 인용해 G7과 EU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으로 12월6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