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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美대사대리 “미국 미래 한국에 달려…한미, 공통의 도전 해결해야”

김 대사대리는 “한미동맹은 침략을 억제하고 대화를 지지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굳건히 나아가고 있다”며 “단순한 군사동맹을 넘어 우리 동맹이 모든 부분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미래는 한국에, 한국의 미래는 미국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11월2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제3세계 출신은 이민 금지”…체류도 재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심야에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모든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주를 영구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전날인 26일 워싱턴DC 한복판에서 발생한 주방위군 겨냥 총격 사건을 계기로 반(反)이민 정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2, 인텔, 애플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10% 폭등
애플을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루머’로 인텔이 10% 이상 폭등했다. 28일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10.28% 폭등한 40.5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934억달러로 늘었다.

3, 아마존, ‘블프’ 대목 앞두고 외부 AI쇼핑 도구 대거 차단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블랙프라이데이’ 대목을 앞두고 챗GPT를 비롯해 외부 인공지능(AI) 쇼핑 서비스를 대거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케데헌’에 미친 美 MZ, ‘K뷰티’ 불티난다는데
최근 미국에 한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화장품, 의류, 음식 등 각종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과거에는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인기가 K팝(한국 음악) 등 일부 분야에만 국한됐다면 이제는 그 범주가 K뷰티(한국 미용), K푸드(한국 식품), K패션(한국 의류), K드라마(한국 드라마), K웹툰(한국 웹툰)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5, 원전 확대에 올인한 미국
미국 정부가 원전 확대에 ‘올인’하는 이유는 원전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원전은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24시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설비 이용률이 92.5% 이상으로 천연가스 56%, 풍력 35%, 태양광 25%보다 월등히 높아 AI 및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무중단 운영과 투자수익 극대화에 필수적이다.

6, “칠면조 솔직히 맛있나? 치킨이 낫다” 미국 부통령에 맹비난 왜?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칠면조’ 농담을 던질 때마다 대중들의 혹평 세례가 쏟아지는 모양새다. 지난해 추수감사절에는 “성차별”이라는 비판이 나오더니 올해 농담에는 “실패작”이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밴스 부통령이 미국 추수감사절 전통음식인 칠면조의 맛을 깎아내리고 치킨을 찬양하는 장광설을 늘어놓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바이럴로 퍼져나가며 화제가 되고 있다.

7, “5분 만에 한 끼 완성”…주한미군, 세계 최초 ‘로봇 취사병’ 공개
대구 주한미군 기지에서 로봇이 병사들의 식사를 직접 조리하는 자동화 식당이 첫선을 보였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이날 대구 남구 캠프 워커 사병 식당 ‘마켓19’에서 자동화 식당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부대 측은 이번 시연회가 전 세계 미군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된 자동화 주방 운영 사례라고 소개했다.

8, 트럼프, 온두라스 대선 우파 후보 공개 지지…”민주주의의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온두라스 대선을 이틀 앞둔 28일(현지시간) 우파인 ‘나스리 티토 아스푸라'(Nasry Tito Asfura)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온두라스 국민들이 그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달아 올린 2개의 글을 통해 “민주주의가 오는 11월 30일 온두라스 열리는 선거에서 시험대에 올라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트럼프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마약 테러리스트’ 세력이 쿠바·니카라과·베네수엘라를 장악했다고 주장하며, “또 다른 나라를 장악하게 될 것인가”라고 우려를 표했다.

9, 테슬라 0.84%-리비안 4.20%↑ 전기차 일제 랠리
미국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으로 일제히 상승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모두 상승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84%, 리비안은 4.20%, 루시드는 1.87% 각각 상승했다.

10, 위장 세일에 실망…퇴색한 ‘블랙프라이데이’
미국에서 1년 중 최대 쇼핑 대목으로 꼽히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왔지만, 실망감을 느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현지 CNBC는 28일 “블랙 프라이데이가 기대 이하의 실망감을 주는 이벤트로 전락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소식>
1. 이준석, 장경태 모임 동석설에 “조직적 음해…법적 조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이 돌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7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현장에 제가 있었다는 허위사실을 특정 세력이 광범위하게 유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이처럼 의도적이고 조직적 음해를 그냥 두고 보지 않고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 조갑제 “국힘, 내년 지선 민주당 대승 길 열고 나락 후 소멸…가능성 70%”
대표적인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을 뺀 모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한 후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년 전 윤석열의 계엄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며 “현재의 윤어게인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대승하는 길을 열고 스스로 소멸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기재위, 배당소득 분리과세 50억 초과구간 신설…최고세율 30%
여야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과세 구간에 ‘50억원 초과’를 신설하고, 최고 세율을 30%로 적용하는 세제개편안에 28일 합의했다.

4, 초대 방미통위 위원장에 김종철 연세대 교수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유튜브 발언 논란과 갭투자 의혹으로 물러난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의 후임으로는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5, 장동혁 “이제 반격 시작할 때…추경호 영장 반드시 기각될 것”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경남 김해 진영운동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당원단합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정국을 둘러싼 상황과 관련해 강한 어조로 발언했다. 장 대표는 축사에서 “저들의 내란몰이는 이제 끝이 날 것”, “이제 우리가 반격을 시작할 때”라고 말하며 당심 결집을 강조했다.

6. 與, 최고위원 지선 출마 위한 사퇴 임박…”비대위 아닌 보궐선거로 빈자리 메워”
지방선거 출마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늦어도 다음 달 2일까지 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르면 내년 1월 중순께 이들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7, 홍준표, 尹 향해 “갈때 가더라도 전직 대통령 답게 당당히 가라, 그게 꽃길 될 수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내란 재판’ 1심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갈때 가더라도 한때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답게 당당히 가라”고 제안했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이런저런 공방 내지는 설전을 벌이는 언행을 두고 전직 대통령의 품격을 갖추라고 조언한 뉘앙스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국정원) 1차장 간 증인 신문 속 언쟁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주목됐다.

8, 북한판 스타벅스, 가격에 충격…커피 3잔에 3만7천원, 사은품은 ‘라부부’
북한 평양의 한 카페에서 유명 캐릭터 ‘라부부’ 구매권을 100달러(약 14만7000원)에 판매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활동하는 홍보 전문가 샐리인은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평양 락랑애국금강관 안에 위치한 카페 ‘미래 리저브’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카페는 미국 카페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매장 ‘리저브’를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로고의 별 대신 알파벳 ‘M’을 변형한 심볼이 사용된다.

9, 주진우 “나경원 1심 유죄니 떠나라고?…그럼 이재명 대통령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경원 의원의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를 떠나라고 발언한 데 대해, 같은 논리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떠나야 하냐고 반문했다. 주 의원은 28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경원 1심 유죄니까 항소와 상관없이 떠나라고? 그럼 이재명은?”이라고 썼다.

10, ‘정치 9단’ 박지원, 지선 판세에 “서울 쉽지 않아.. 김민석 총리까지 모두 동원해야”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판세와 관련해 서울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민석 국무총리 차출론까지 꺼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어제(28일) 유튜브 한겨레TV ‘뷰리핑’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에게 서울은 쉽지 않다”며 “그래서 당 안팎의 후보들이 모두 나와 핫한 경선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세계소식>
1, 푸틴 “철군 안 하면 평화 없다”…“마지막 우크라인 죽을 때까지 싸우겠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필요하다면 마지막 우크라이나 병사가 죽을 때까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제시한 새로운 평화안을 “향후 협정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을 주장하는 지역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못 박았다. 사실상 ‘항복을 전제로 한 평화’라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푸틴이 평화를 말하면서 사실상 항복을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2, 트럼프 “바이든이 자동서명기로 서명한 행정명령 등 모두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2021년 1월∼2025년 1월) 자신의 손이 아닌 자동서명기를 이용해 결재한 모든 공식 문서의 효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3, ‘해외 순방’ 교황, 이스탄불 성령대성당 미사 집전
교황 레오 14세가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가톨릭 신자들을 만났다.
교황청은 현지 시각 28일 해외 순방 이틀째인 레오 14세가 이스탄불에 있는 가톨릭교회 성령대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했다고 밝혔다. 레오 14세는 강론에서 “성지 튀르키예를 방문할 은총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며 “이곳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기독교의 탄생과 만나는 곳이며 구약과 신약이 맞닿고 수많은 공의회가 기록된 장소”라고 말했다.

4, 차세대 비만치료제들 성큼…알약 복용이나 월1회 주사
현재 널리 쓰이는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대체하거나 능가할 차세대 비만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일부는 몇 달 내에 출시가 유력하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약들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다.

5, 우크라 반부패 당국, 젤렌스키 비서실장 정조준…자택 수색
우크라이나 반부패 당국이 대형 비리 의혹에 휘말린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NABU)과 반부패전문검찰청(SAPO)은 28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예르마크 실장의 자택 수색을 승인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 홍콩 화재 참사 사망자 83명으로 늘어… 시공사 간부 3명 ‘과실치사’ 체포
26일 오후 홍콩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 단지 ‘왕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사망자가 28일 새벽 83명으로 늘어났다. 화재 발생 이틀째인 28일 오전 3시 기준 실종자가 여전히 수백 명에 달하는 가운데, 경찰은 이번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시공사 관계자들을 체포했다. 홍콩 사회는 슬픔을 넘어 화재가 인재(人災)일 가능성에 분노하고 있다.

7, 에어버스 A320 소프트웨어 리콜…항공대란 우려 제기
에어버스가 전 세계에서 1만 대가 넘게 운영 중인 주력 기종 A320 계열 여객기들에서 대규모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에어버스는 급강하 같은 비행 안전에 심각한 이상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문제가 발견됐다며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8, 하늘길까지 번진 중국 ‘한일령’… 일본행 항공 904편 운항 중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이 자국민의 일본 여행·유학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편 900여 편을 줄였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9, 동일본 지자체장들 ‘원전 재가동’ 허용 확산…홋카이도 “현실적 선택”
일본 내에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동일본 지역 지자체 수장들이 연이어 운전 재개 용인 방침을 밝혔다. 29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즈키 나오미치 홋카이도 지사는 전날 도의회에서 “원전 활용은 당분간 취할 수 있는 현실적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마리원전 3호기 운전 재개에 동의하겠다고 밝혔다.

10, 프랑스, 18~19세 청년 대상 자발적 군복무제 도입…마크롱 “위험 피하기 위해
대비해야”
프랑스가 국방력 강화를 위해 18∼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 군복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이를 통해 현재 병력의 25%에 달하는 최대 5만명까지
병력 증강을 기대 중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국
군부대를 방문해 “다가올 도전과 위협에 대비해 새로운 국가 복무 제도가 내년
여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이라면서 자발적 군복무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제도가 “오직 자원자에 한해 시행된다”며 18세와 19세 청년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으로 11월29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