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모닝뉴스

[뉴스브리핑] ‘엽기토끼 사건’으로 알려진 신정동 연쇄 살인범 20년 만에 밝혀져!

세간에 ‘엽기토끼 살인’으로 알려진 2005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연쇄 살인 미제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20년 만에 특정됐다. 다만, 피의자는 연쇄 살인 사건의 별칭이 붙은 계기가 된 2006년 ‘엽기토끼 신발장 납치 미수’ 사건 범인과 동일인은 아닌 걸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를 희생자들이 방문한 빌딩의 당시 건물 관리인이던 A씨로 최종 특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한 터라 불송치(공소권 없음)로 종결할 예정이라 밝혔다.

11월2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9월 고용 11만 9000명 ↑… 이달 실업 수당 청구는 4년 만 최대
미국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여파로 뒤늦게 발표된 9월 고용 통계가 20일 공개됐다. 셧다운 이전인 9월 고용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지만, 셧다운을 거치며 변화한 현지 고용 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4년 만에 가장 많았다.

2, 월마트, 美소비심리 악화속 호실적…”고소득 고객유입 증가”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미 최대 유통체인인 월마트가 오히려 연간 실적을 상향 조정했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찾아 월마트 신규 고객층으로 유입된 영향을 받았다.

3, 美, 이란산 원유 판매업체 등 제재…”핵개발 자금줄 차단”
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를 판매해온 업체들과 해상 운송 네트워크를 추가 제재했다.

4, “이젠 월마트도 기술주?”… 53년 만에 나스닥으로 이전
미국 유통 공룡 월마트가 53년 만에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떠나 나스닥으로 이동한다. 유통 구조 전반에 인공지능(AI)이 확산되는 가운데,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5, 트럼프가 던졌던 제안 실현…1,500만 원 보너스 받는다
역대 최장 43일을 기록한 미국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때 결근하지 않은 항공관제사들이 1만 달러(약 1천470만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6, 트럼프 보란 듯 ‘한 방?’…연준 쿡 이사 폭탄발언에 미장 ‘와르르’
인공지능, AI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주식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리사 쿡 이사가 고평가된 금융자산 가격 하락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7, 트럼프, ‘고물가 압박’ 속 브라질 농산물에 40% 추가관세 면제
고물가로 인한 정치적 압박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커피, 쇠고기, 열대과일 등 브라질 주요 농산물에 대해 자신이 부과한 40%의 추가 관세를 거둬들였다.

8, 체니 전 부통령 장례식에 바이든도 참석했는데…트럼프는 ‘뒤끝’ 불참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부통령이자 공화당 ‘네오콘'(신보수)의 상징이었던 고(故) 딕 체니 전 부통령의 장례식이 20일 워싱턴DC의 워싱턴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됐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조지 W.부시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마이크 펜스·앨 고어·댄 퀘일 전 부통령이 참석했다.

9, 맘다니와 회동…백악관 “트럼프는 공산주의자도 만나줘”
‘견원지간’이나 다름없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자가 21일 백악관에서 만난다. 맘다니 당선자의 요청으로 첫 만남을 갖게 된 건데, 백악관은 ‘공산주의자’와 회동한다며 견제구를 던졌다.

10 美법원 “워싱턴DC 주방위군 투입 안돼”
치안 유지라는 명목으로 각지에 주(州) 방위군을 투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가 워싱턴DC에서 법원의 제지를 받았다.

<한국소식>
1. 송언석 “정부 혁신TF, 전두환 신군부 능가하는 공무원 줄세우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1980년 9월 전두환 신군부의 공직정화 작업, 2017년 7월 문재인 정권의 ‘적폐 청산 TF’를 능가하는 야만적인 공무원 줄 세우기”라고 재차 비판했다.

2, 민주당, 당대표 선출에 ‘당심 반영’ 확대 추진…예비경선부터 적용
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권리당원 영향력을 확대하는 당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 당원주권정당특별위원회는 최근 ‘당원 주권 실현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각 의원실에 공유했다.

3, 정부, ‘헌법존중 TF’ 초읽기…주말 거쳐 다음 주 본궤도 전망
4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관여자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21일 구성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총괄 TF를 중심으로 제보센터가 구축되고, 49개 기관별로도 TF와 제보센터가 설치된다.

4, 성동구, 혐오·악의적 공격 현수막 강력 대응 나선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정당 현수막을 포함한 모든 금지광고물에 대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에 나섰다.

5, 한-이집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추진 나선다
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한-이집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세파)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와 중동 지역 평화를 위한 서로의 역할을 지지하며 ‘평화 촉진자’ 구실을 함께 하는 것도 약속했다.

6. “딸의 꿈도 아빠의 꿈도 유튜버” 연 50억 버는 유튜버 세계
국내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들 중 상위 0.1%의 연평균 수입이 5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과 3년 만에 약 2.5배 폭증한 수치다. 상위 0.1% 신고 인원 역시 세 배까지 증가했다.

7, 김병기 ‘격노’에… 김용민 “지도부와 소통했다, 뒷감당 걱정 말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명’ 검사장 18명을 당 지도부와 협의 없이 형사 고발했다는 논란에 대해 “원내 지도부와 소통했다”고 반박했다. “뒷감당은 법사위가 해야 할 것”이라는 김병기 원내대표의 날 선 발언에도 “뒷감당 잘할 수 있다”고 맞받았다.

8, 누리호 4차 발사 초읽기‥1·2·3단 조립 완료주목되는 오는 27일 새벽 4차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단 기체 조립을 마치고 최종 총 조립 작업에 돌입했다.

9, 국립중앙박물관, ‘이슬람실’ 상설전시 개관..쿠란 필사본 등 83건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에 이슬람실을 신설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슬람실에서 열리는 전시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은 대형 쿠란 필사본, 초기 쿠란 필사본 등 카타르 도하 이슬람예술박물관이 소장한 이슬람 미술품 83점을 선보인다.

10, 하나은행 이어 국민은행도 올해 ‘내집 마련’ 목적 주담대 중단
케이비(KB)국민은행이 올해 실행되는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 하나은행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소식>
1, 우크라, 미측 평화안 초안 공식 접수…백악관 “양측에 모두 좋은 계획”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를 모두 내주는 등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내용이 담긴 미국 측 평화 구상안이 우크라이나에 전달됐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고, 백악관은 양측 모두에 좋은 계획이라며 사실상 우크라이나를 압박했다.

2, 日경찰, 한국에서 금 1t 밀수 혐의 일본인 2명 체포
일본 경찰이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한국에서 금괴 총 1t을 일본으로 밀수한 혐의로 A(53)씨 등 일본인 2명을 체포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전했다.

3, 타이완 총통, 일본 수산물 초밥 먹는 사진 SNS 게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재개한 가운데, 타이완 총통이 초밥을 먹는 사진을 게시하며 일본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현했다.

4, EU, 미·러 종전안 우려…”우크라·유럽 관여해야”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대폭 양보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종전안을 다시 꺼내 들자 유럽연합(EU)이 우려를 표명했다.

5, “하수구 막힘 주범” 플라스틱 물티슈…영국, 판매 금지 초강수
영국에서는 앞으로 플라스틱 섬유가 들어간 물티슈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오는 2027년 봄부터 영국 전역에서 플라스틱 섬유 물티슈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등 일부 지역은 더 빠르게 내년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가 이처럼 초강경 대응에 나선 건 하수관 막힘 문제와 심각한 환경 오염 때문이다.

6, “한국, 호주처럼 ‘핵무기 개발 않겠다’는 공개 선언해야”
미국이 한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절차를 지지한 데 대해, 한국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먼저 해야 한다는 미국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7, “이게 카르보나라?”…’파스타의 나라’ 이탈리아, 유사 제품에 분노
‘파스타의 나라’ 이탈리아가 벨기에 기업이 출시한 카르보나라 소스를 “모조품”으로 단정 짓고 정부 차원의 ‘단죄’에 나섰다.

8, 중국의 ‘일본 때리기’ 역풍?…“주변국 ‘반중국’ 연대로 이어질 수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자 중국이 군사·경제·여론전을 총동원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일본뿐만이 아니라 서방과 다른 주변국에 보내는 경고 신호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의 공세가 집단 방어·연대라는 ‘역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9, “핵무기도 방어”…중국, 138m 길이 ‘인공 부유섬’ 만든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이동 가능한 항공모함 용량의 인공 부유 섬을 건조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이 인공 부유 섬 운용 장소를 구체적으로 거명하지 않고 있다.

10, 러·중의 GPS 교란 능력 대응 양자 GPS 개발 추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큰 역할을 하면서 드론을 무력화하는 대응책도 등장했다. 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전지구적 위치 파악 시스템(GPS)의 위성 신호를 차단하거나 가짜 신호를 발신해 드론이 추락하게 만드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러시아군이 GPS 교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국이나 북한도 GPS 교란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으로 11월21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