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워싱턴협의회 (회장 박준형)가 19일 폴스처치의 페어뷰 메이럿 호텔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출범했다. 이승봉 미주지역과장, 조기중 주미대사관 총영사, 이재수 미주부의장, 서정일 미주총연회장,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장, 아이린 신 주하원의원, 제임스 워킨쇼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등 주요 인사와 지역 내 귀빈, 그리고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출범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통일 역량 강화’, ‘차세대·여성 리더십 확장’,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제22기 워싱턴협의회의 핵심 방향과 향후 2년간의 활동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 전수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총영사 축사 ▲이해찬 수석 부의장 영상 축사 ▲미주 지역 인사들의 격려사 ▲이승봉 미주지역 과장의 22기 운영 방향 보고 ▲이재수 미주 부의장의 평화통일 강연회 순으로 이어졌으며 정기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6개 분과위원회(1.기획홍보분과위원회 2. 대외협력분과위원회 3. 여성분과위원회 4. 청년분과위원회 5. 공공외교분과위원회 6. 문화‧체육분과위원회)가 공식 소개되며 협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박준형 워싱턴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워싱턴은 세계 외교의 중심지이자 한미동맹의 심장부”라고 강조하며,
“22기에는 동포사회와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대하고, 차세대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워싱턴협의회의 힘”이라며 협력과 참여의 가치를 역설했다.
조기중 총영사는 강경화 대사의 메시지를 대독하며,
“워싱턴협의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만큼, 한반도 평화정책의 글로벌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승봉 미주지역과장은 제 22기 활동방향을 보고했으며, 이어 열린 이재수 미주부의장의 평화통일 강연에서 그는
“이제는 북한을 적대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공존과 협력의 파트너로 바라봐야 한다”며
“정치적 이념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적 민주평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며,
“분단을 넘어 평화가 일상이 되는 시대를 향해 동포사회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제22기 워싱턴협의회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차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2기 워싱턴협의회는 워싱턴 지역의 외교적 특성을 기반으로 ▲공공외교 활동 ▲통일 기반 조성 사업 ▲차세대 평화리더 육성 프로그램 ▲지역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전 세계에서 약 5천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하는 헌법기관으로, 한반도 평화정책을 지원하고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워싱턴협의회는 재외동포 사회의 통일 여론 수렴, 공공외교, 차세대 참여 확대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22기 워싱턴평통 회장단:
회장 박준형, 수석부회장 정종웅·헬렌 원, 간사 최유미, 부간사 오정화·이강석, 감사 권대성, 부회장 정현숙·변재은·장영란·류은헌·윤영실·정찬수·조성태·안수화·박주용·차성철, 원로고문 고대현·김용하·강경숙·송재성·이은애·이명자, 고문 이청영·권명원·신덕수·이윤보·김남숙
22기 워싱턴평통 자문위원 명단
강경숙, 강상구, 강수지, 고대현, 권대성, 권명원, 김남숙, 김세엽, 김송아린, 김순영, 김연석, 김용하, 김유진, 김지은, 김진희, 김현동, 김현철, 남정구, 류은헌, 류화, 문미애, 문효택, 박공석, 박주용, 박준형, 박천재, 박청제, 백성호, 변재은, 석정희, 소현, 손상원, 손숙희, 손은영, 송은경, 송재성, 신덕수, 신일수, 신행우, 안현웅, 영윤정, 오상묵, 오정화, 유영애, 윤석규, 윤영실, 윤은지, 윤흥노, 이강석, 이린다, 이명자, 이선숙, 이수화, 이승민, 이승배, 이영호, 이우진, 이윤보, 이은애, 이재수, 이조은, 이종명, 이지영, 이진우, 이청영, 이태수, 이효정, 임수현, 장엘리, 장영란, 장혜숙, 정용석, 정종웅, 정찬수, 정현숙, 조현태, 주정란, 주정혜, 차성철, 최보규, 최성기, 최유미, 최유민, 최혜란, 홍채원, 황사무엘, 조성태, (이상 87명)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