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 ‘친구위치’ 기능이 새로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능이 제공하는 편의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위치’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기존에도 카카오톡 친구 간 동의를 거쳐 일정 시간 동안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새 기능은 시간 제한 없이 상대방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1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이민정책 여파…미 대학 해외 유학생 신규등록 17%↓
올해 가을 학기에 미국 대학에 신규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전년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유학생 비자 취소나 비자 인터뷰 중단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 톰 크루즈, 데뷔 44년 만에… 첫 오스카 트로피 ‘공로상’
1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크루즈는 전날 밤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에서 아카데미 공로상(Academy Honorary Awards)을 받았다.
3, “어린이 바다로 떠내려 가”…역대급 강수량에 LA ‘물난리’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나흘 넘게 폭우가 내려 최소 6명이 숨졌다. 미 기상청은 현지 시간 17일 오전 11시 기준, 지난 5일간 LA 다운타운 지역 강수량이 71.6㎜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 ‘엡스타인에 불륜 상담’ 하버드 전 총장 “공적 활동 중단할 것”
미국 재무장관 출신인 로런스 서머스(70) 하버드대 전 총장이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불륜 상담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하버드대 종신 교수로 재직 중인 서머스 전 총장은 향후 공적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5, 트럼프, 빈 살만에 선물 안긴다…’F-35′ 사우디 판매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스텔스 전투기 F-35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방문을 앞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에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미국의 첨단 무기 수출은 국가안보 우려 등 해소를 바탕으로 가능하다.
6, 트럼프가 ‘맥도날드’ 점주들 만난 이유는…”지금이 미국 황금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을 적극 알리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맥도날드의 가맹점주와 운영자, 공급업체가 모인 ‘임팩트 서밋’ 행사 연설에서 세금 인하와 기업 규제 완화, 관세 부과 등 행정부 경제 정책을 홍보하면서 “지금은 미국의 황금기다. 우리는 나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잘하고 있으며 물가가 내려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7, 월드컵 티켓이 패스트트랙?…트럼프 “비자 인터뷰 우선권 준다”
“엄청난 경제부흥의 불러올 겁니다. 아시다시피 민주당 때문에 셧다운을 겪었잖습니까? 월드컵이 셧다운에 따른 부작용을 몇 배는 상쇄할 겁니다.” 그러면서 월드컵 흥행을 위한 당근도 내걸어, 월드컵 티켓이 있으면 비자 인터뷰를 먼저 받게 하겠다는 것, 공항이나 롯데월드의 패스트트랙처럼 우선 입장 가능해져, 다만 루비오 국무장관은 티켓이 미국 입국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세부설명
8, 트럼프 “반도체 거의 100% 대만서 만들어져…美기술력 회복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반도체 산업 재건과 관련해 H-1B 비자 노동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예전에 미국도 생산하던 반도체칩 사업을 어리석게도 대만에 다 뺏겼고 현재 칩의 거의 100%가 대만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통탄했다.
9, 트럼프 행정부 “소고기 가격 급등…불법체류자 탓”
급등한 소고기 가격을 잡기 위해 고심하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들에게 책임을 돌렸다. 17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불법체류자들이 가축을 데리고 국경을 넘어오면서 북미에서 근절됐던 가축 질병이 다시 유입됐다”고 주장했다.
10 뉴욕증시, AI 버블론 지속 ·금리 우려에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7일 일제히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과열 논란 속 엔비디아의 3분기(8~10월) 실적을 앞두고 경계감이 높은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오는 1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후퇴한 것도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소식>
1. 정청래 “내년 지방선거 ‘공천 혁명’…의원도, 당원도 ‘1인 1표’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라 선거에서 국민 누구나 1인 1표를 행사하듯 당의 선거에서도 누구나 1인 1표를 행사해야 한다”며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2, 李대통령 “한국 중동 진출 베이스캠프는 UAE”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도 아프리카·유럽·중동으로 진출해야 하는데, 중동에서는 UAE가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 한동훈 “박범계, 김어준 방송도 좋다 공개토론하자” vs 朴 “특유의 ‘깐ㅈ’ 여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의하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깐죽’ 거리는 태도부터 버리라고 받아쳤다.
4, 金총리 “내란조사 TF,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 진행”
김민석 국무총리가 18일 “헌법존중 태스크포스(TF)는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했다. 정부가 공직자의 12·3 비상계엄 관여 이력을 조사할 ‘헌법 존중 정부 혁신 TF’를 중앙행정부처 49곳에 각각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후 공직사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당위성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5, 군, 북한에 ‘남북 군사회담’ 제안…”군사분계선 기준선 설정 논의”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적 긴장 완화와 군사분계선(MDL) 기준선 설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북측에 공식 제안했다.
6. 北 “韓 핵잠 승인은 핵 통제 불능을 초래하는 엄중 사태”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 대해 “대결적 기도가 다시 한번 공식화됐다”며 “현실대응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7, 국방부, ‘AI 기능’ 강화 조직개편 추진…20년 만에 차관보직 부활
방부가 국방 인공지능(AI) 기능 강화를 위해 전담 차관보를 두는 등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현재 자원관리실장직을 없애고 차관보를 신설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8, 장동혁 “정성호·이진수, 명백한 직권남용…항소 아닌 수사지휘권 포기했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을 향해 “명백한 직권남용”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9, 팔로알토·삼성화재, 사이버보험 공동 사업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보험사 삼성화재(000810)와 ‘사이버보안 분야 상호 이해 증진·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0, 국립광주과학관-우주항공청,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행사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대한민국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7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소식>
1, 엔저 가속에 日재무상 “일방적·급격한 움직임 우려”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일본 재무상은 18일 엔화 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환율 상황에 대해 “매우 일방적인, 또한 급격한 움직임으로 볼 수 있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중국, 미국 대두 84만 톤 구매”…부산 정상회담 이후 최대 규모
미국과 중국이 부산 정상 회담과 관련해 조율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국영 기업이 미국산 대두를 대량 구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 中 경제 보복이냐 극적 화해냐…‘취임 한달’ 외교 시험대 놓인 日총리
취임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국을 자극하며 본격 외교 시험대에 섰다. 다카이치 총리는 대중(對中) 강경 발언 이후 지지율을 70% 가까이 끌어올려, 중국의 발언 철회 요구가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각에선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일본 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다카이치 총리가 갈등을 봉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4, “평화, 평화, 평화”…베네수엘라 대통령, 존 레넌 ‘이매진’ 부른 이유
미국이 최신형 핵 추진 항공모함을 카리브해에 진입시키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평화’를 외치며 노래를 불렀다. 지난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집회 연단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며 평화를 부르짖었다고 보도했다.
5, “다음 금융위기는 여기서 비롯”…채권왕의 무서운 경고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급성장 중인 사모대출(private credit) 시장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최근 일부 기업 부도 사례를 언급하며 “2000년대 중반 서브프라임 모기지 재포장과 유사한 장면들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6, 영국 성공회 유아학교 케데헌 ‘금지곡’…”일부 구성원 불편해서”
한 영국 성공회 학교가 ‘기독교 정신’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노래를 금지했다고 BBC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 ‘中여행자제령에 日여행 취소 잇따라..SNS서 갑론을박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 행사’ 발언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일본 여행 자제’를 촉구한 가운데 중국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는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령’을 둘러싸고 찬반 양론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미중 긴장 고조 속에 외국인들이 수년간 중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며 수익률이 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 반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8, 중국, 일본과 갈등에 단체여행 줄취소… 韓, 여행 인기 1위 올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과 일본이 최근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일본 여행 취소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중국 최고 인기 해외 여행지가 되며 중·일 갈등의 반사효과를 누리게 됐다.
9, 자금 바닥났지만…우크라, 프랑스 전투기 100대 도입 발표
우크라이나가 향후 10년에 걸쳐 최대 100대의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방위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0, ‘국제 왕따’ 탈출 조건은 트럼프와 리조트 합작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국제 왕따’를 벗어나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대가는 트럼프 가족기업과의 리조트 합작사업이었다.
이상으로 11월18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