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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싱톤중앙장로교회, ‘블레싱 파크’ 본격 조성… 지역사회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탄생 예정

– 2025년 10월 최종 공사 허가 승인, 11월부터 공사 시작 –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추진 중인 ‘블레싱 파크(Blessing Park)’ 프로젝트가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들어섰다.
조성에 앞서 15일 오전9시 현장에서 블레싱파크 기공식이 있었다. 박춘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기공예배는 301장 찬송가, 변성림 장로의 기도, 박춘근 장로의 공사상황설명, 류응렬 목사의 성경봉독과 설교, 외빈소개, 첫 삽 뜨기, 축사등이 이어졌고 류응렬 목사의 광고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류목사는 설교에서 “센터빌 성전 이전 후 15년의 시간이 지났다. 블레싱 팍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시점이 되길 원한다. 1,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이 땅 되길 원한다. 2, 세상을 향한 기도와 지역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의 은혜를 입기 원한다. 3, 온 세상에 하나님의 찬양이 함께 하길 원하며 교회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와 미주 다른 사회에도 흘러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교회 부지 내 ‘피아노키(Piano Key)’로 불리던 숲을 성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페어팩스 카운티 감독위원회의 승인과 공청회 절차를 모두 통과한 후 2025년 10월 17일 최종 공사 허가를 받으며 공식적인 착공 준비를 마쳤다.
카운티의 요청에 따라 공사 도면이 세 차례 수정되면서 허가 일정이 다소 연기되었으나, 교회 측은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2025년 11월부터 나무 제거 작업이 시작되었고, 전체 공사는 약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레싱 파크에는 약 500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과 함께 멀티 액티비티 필드, 농구·피클볼 겸용 코트, 피크닉 쉘터, 놀이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는 성도들의 교제 공간을 확장할 뿐 아니라, 자녀들의 운동·놀이 공간, 소그룹 모임 장소,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The Sent – 보냄받은 사람들”이라는 비전 아래 로컬과 글로벌을 함께 섬기는 글로컬(Glocal)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교회 측은 “블레싱 파크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사명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누구나 함께 이용하며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교회는 “모든 공사가 은혜롭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성도들과 지역사회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완공 후 지역사회 섬김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기를 소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