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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힘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李 대통령이 책임져야”

국민의힘은 14일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앞선 대선에서 대장동 사건에 대해 몸통의 실체가 밝혀지면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며 “이제 그 책임을 질 때가 됐다”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현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11월1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미국 정부, 대만에 4800억 규모 전투기 판매 승인…트럼프 2기 들어 처음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대만을 상대로 한 3억3000만 달러(4800억원) 규모의 전투기 부품 판매 계약을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이다.

2, 아마존 화성 탐사선 발사…추진체 수직 착륙도 성공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 기업 ‘블루오리진’이 화성 탐사용 초대형 로켓 ‘뉴글렌’ 발사에 성공했다.

3, 트럼프 1500회 언급됐지만… 결정적 증거 없는 엡스타인 메일
12일 미국 연방하원의 감독ㆍ정부개혁위원회가 성 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8월 자살)의 유가족으로부터 받은 2만3000여 쪽의 이메일이 공개됐다. ‘트럼프’란 단어가 무려 1500회 나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가의 억만장자 금융가였던 엡스타인이 성 노리개감으로 바친 젊은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직접 증거는 없었다.

4, 매파로 돌아선 연준…’서브프라임 사태 예견’ 마이클 버리는 AI 손절說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거품론과 12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급부상이라는 악재를 동시에 맞닥뜨렸다.

5, “일론 머스크=한심한 겁쟁이” 저격한 빌리 아일리시, “돈 많으면 나눠야”
23살 천만장자로 알려진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최근 1조 달러 규모 보상안이 승인된 일론 머스크를 향해 “한심한 겁쟁이”라며 공개 비난을 쏟아냈다. 테슬라 보상안 결정 이후 ‘세계 최초 조만장자’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그가 머스크의 부를 공익에 사용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6, 美국방, 미주 지역 마약 소탕 ‘서던 스피어’ 작전 발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미주 지역에서의 마약 소탕을 목표로 하는 ‘서던 스피어’ 작전을 발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13일 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은 행동을 명했고, 전쟁부(국방부)는 수행한다”라며 이른바 서던 스피어 작전(Operation SOUTHERN SPEAR) 개시를 천명했다.

7, 美 ‘트럼프 관세 배당금’ 충분?…금리 동결론 부상
미국 연방정부의 기나긴 셧다운이 43일 만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만, 후유증은 상당해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1인당 2천 달러’ 관세 배당금 정책을 연일 띄우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핵잠 건조 위치 빠진 팩트시트에 美언론 “한미 조율 덜 돼”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지만, 건조와 관련된 구체적인 설명이 빠져 있어 한미 간 조율이 덜 된 상태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9, “트럼프 결심만 남았다”···미국, 베네수엘라 지상 타격 코앞?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행동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백악관에서 군 수뇌부로부터 지상타격을 포함한 ‘업데이트된 작전 옵션’을 직접 보고받았다.

10 캘리포니아 억만장자 5% 세금 걷어 ‘저소득층에 쓰자’ 제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재정 부담을 줄이겠다며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예산을 삭감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州)에서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세금을 걷어 삭감된 예산을 충당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소식>
1. 檢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적절” 29% “부적절” 48%[한국갤럽]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 후 항소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적절하다”는 응답은 29%,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48%로 집계됐다. 모름·응답거절은 23%였다.

2, 홍준표 “탈영 아닌 탈출”…한동훈의 ‘탈영병 홍준표’ 비판에 반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탈영병’이란 비판을 받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탈영이 아닌 탈출”이라고 반박했다.

3, 특검 “추경호, 계엄 당시 윤 통화 사실 등 숨겨”
내란 특별검사는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이나 계엄의 실체적 하자 등에 대해 당 소속 의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4, 김건희 특검 “통일교 2,300명 국힘 입당…김기현 밀었다”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2,400명이 넘는 통일교인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교와 윤석열 정권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들이 김기현 의원을 당 대표로 밀었다고 판단했다.

5, 한미, 내년까지 ‘전작권 전환’ 속도…SCM 성명서 ‘북핵, 김정은 정권 종말’ 빠져
한미 국방당국이 14일 발표한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 충족에 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3단계 조건 달성 여부 검증 절차 중 2단계를 내년 중 시행·완료하는 방안을 공식화하는 등 전작권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 종묘 재개발로 붙더니…김민석, 이번엔 ‘오세훈 한강버스’ 직행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의 현장 방문은 최근 오 시장의 종묘 앞 고층 재개발 계획을 두고 한 차례 신경전을 벌이며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어 더 주목받고 있다.

7, “기절초풍” “을사년” 3실장도 펄쩍 뛴 APEC, 무슨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 당초 미국이 보낸 안을 보고 “기절초풍”했다며 “그야말로 완전 최악”이었다고 회상했다. 대통령실은 이를 비롯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후일담을 유튜브 영상에서 전했다.

8, AI가 복원한 아버지 모습에…박근혜 “너무 잘 알기에 낯설다”
AI 영상 속 박정희 전 대통령은 특유의 목소리와 화법으로 “모두 오랜만이오. 잘 지냈소”라고 인사를 건네며 “내가 나라를 맡았을 땐 먹을 것도 희망도 없었소. 그저 잘살아 보자는 마음 하나로 버텼지, 국민이 일했고 기업이 뛰었고 젊은이가 땀을 흘렸소. 그게 바로 대한민국의 기적이었소”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박 전 대통령은 밝게 웃으며 손뼉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AI 영상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감사하다”면서도 “아버지를 너무 잘 알다 보니 조금 낯설기도 했다”고 말했다.

9, 정부 숙원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농축·재처리 권한 지지 확보
오늘 팩트시트에는,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우리 정부의 오랜 숙원이었던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대해, 미국이 승인하고 협력한단 내용이 담겼다. 대통령실은 한국에서의 건조를 전제로 논의가 진행됐다며, 핵잠수함 전략화까지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해서도 미국의 공개적인 지지가 문서화됐다.

10, 한동훈 “우리는 황교안 아냐…민주당은 ‘우리는 김만배’라 하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우리는 황교안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최근 논란이 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세계소식>
1, ‘워라밸 포기 선언’ 日다카이치 “요즘 2∼4시간 수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릴 것”이라고 선언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최근 수면시간이 “대체로 2시간부터 길게는 4시간”이라고 밝혔다. 14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근로시간 상한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심신의 건강 유지가 중요한 것은 대전제다. 일하는 방식의 실태나 요구 등에 입각해 검토하는 게 나쁜 것은 아니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2, ‘우주 파편’ 맞아 204일 체류…中 우주인들 귀환
우주 파편 충돌로 인해 귀환이 연기됐던 선저우 20호 비행사 3명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탐사프로젝트판공실(CMSA)은에 따르면 선저우 21호 귀환캡슐이 14일 오후 4시 40분 중국 네이멍구 둥펑 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3, 영국, 첫 SMR 짓는다…사업 배제된 美 반발
영국이 자국 최초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한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북웨일스 앵글시섬 윌파를 첫 SMR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대변인은 “윌파는 SMR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와 기후변화 대응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4, 랜드로버 따라하다가…장가계 999계단 오르던 中전기차 최후
중국 전기차 브랜드 체리자동차가 세계적 자연 관광지인 장가계에서 자동차로 계단 오르기에 도전하다 난간을 훼손해 논란이 일고 있다.

5, 금값, 왜 미친 듯 오르나 봤더니… 중국의 은밀한 ‘금 사재기’
국제 금값이 미친 듯이 치솟는 뒤에는 ‘탈 달러화’를 노리는 중국의 ‘은밀한 금 사재기’가 숨겨져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 독일 극우 AfD, 소속 의원 러시아 방문에 내홍
독일 제1야당인 극우 독일대안당(AfD)이 러시아에 대한 입장을 두고 내분에 빠졌다. AfD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고 러시아와 관계개선을 주장해 친러시아 성향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7, 우크라 부패스캔들 측근 연루…안팎서 난처해진 젤렌스키
측근과 정부 고위급이 연루된 부패 사건이 터지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안팎으로 난처하게 됐다.

8, EU, 중국 쇼핑몰 겨냥 ‘저가 소포’ 관세…프랑스는 쉬인에 “전쟁 선포”
유럽연합(EU)이 알리바바·쉬인 등 중국 저가 쇼핑플랫폼을 겨냥해 외국으로부터의 저가 소포에 대한 관세를 신설한다. 최근 쉬인의 오프라인 매장 개설로 논란이 일었던 프랑스는 유럽연합과 별개로 독자적인 제재들을 벼르고 있다.

9, “1400원으로 두 끼 해결, 2억7000만원 모아”…지갑 동여맨 中 청년들
중국 당국이 내수 살리기를 목표로 소비와 투자 진작에 힘쓰고 있지만, 정작 중국 청년들은 식비 등 생활비 지출을 줄이는데 골몰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0, 中 발전 용량 대거 확충…AI 데이터센터 경쟁서 美 앞설수도
중국이 대규모로 발전 설비 용량 확충에 나서면서 인공지능(AI) 산업을 뒷받침할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에서 조만간 미국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나왔다.
이상으로 11월14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